몇일동안 새벽기온이 겨울을 연상시킬정도로 춥더니만 오늘 날씨는화창하고 따뜻하네요.
좋은 예감이 듭니다.
범어지로부터 출발하여 대내실지 탑못  우로지 오미지 용강지 장척지 고경삼귀지 대성리 새터지와 그위 오류마을안의 새못등에서 월척 또는 9치급이 3~4번정도는입질이 들어옵니다.
기온급강하시에는통상적으로 새벽2시에서5시까지가 주입질 시간대인데 오늘처름 기온이 오르는날은 초저녁에 한번기회를 노려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삼부지와 자양댐 소류지도 꼭한번 노려 볼만합니다.
그리고 날이 춥더라도 콩은 꼭준비해가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징거미는 늦가을 대물과 함께 많이 움직이므로 새우잘 덛는다고 새우만가져갔다간 큰낭폐를 보는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낮에도 낚시잘됩니다.
제방권 수심깊은곳에서 떡밥에 월척소식이 한번씩 들립니다.
날은춥지만 대물에대한 기대감이 유난히 큰 주말입니다.
물가로 여러분을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