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도 벌써 중순입니다.
먼저 이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역시 합천호는 건재합니다.


10여년만에 최하의 수위를 보이고있는 합천호입니다.
예 그래서 곳곳에 잠겼던 나무들이
아직도 원형 그대로를 유지한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포인트 여건은 좋지만 가뭄으로 인하여 지속적인 배수로
수위는 하락하고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여름철 수온이 올라감에 따라
물속의 용존 산소량등이 좋지못한 여건으로
잔뜩 위축된 현재의 상황이라고도 볼수 있었습니다.

5월말에 잠시 소강을보이던 조황이
6월초순까지 다시 지속적인 조황을 보이다가
지난 주말경부터 전반적으로 조황이 주춤한 편이었다고 할수있었고.
호 포인트인가 싶던 중하류권의 포인트들도 잠시 잘되지를 않았습니다만
다시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포인트마다
현재 괜찮게 붕어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요일 밤하고 그리고 어제 밤에도
현지 회원님들이 많이 여러곳으로 출조해서 확인된 상황입니다.

클릭==>
현지의 합천호낚시 홈페이지에 가서보기


원정꾼들에게 당부의말 ...

*조금 건강도 지킬겸 합천호에서는 걸어라.
*현지에서 사용하는 미끼로 꾸준한 시차를 두고 투척이 필요하다.
*피라미 없는곳은 양어장이다- 합천호에서 피라미 몇마리 잡아내라.
*밤낚시 시즌인데 1시간낚시하고 볼일다 보고
자지말고 즐겨라-지역마다 입질시간대가 약간 차가난다.
*옛 우리의 시골 장날에 가면 소도,개도,그리고... 별넘의것 다 본다는 말이있다-
월척 기대하지말고 낚시하다보면 좋은넘 만난다.

제가 더 요구할 사항이 몇가지 있지만
이것만 지켜도 아침엔 망태기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초보, 초행 낚시꾼이고 싶습니다...

거창 합천호 낚시 055-943-5164 , 011-488-5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