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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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3일)낮부터 맹추위 누그러져
밤낚시한 꾼 아침에 일어서며 우째 안나오지 하고
불만할 꾼이라면 한번쯤 지렁이도 겸해서
붕어에게 바쳐보시지요?
안했으면 불만 말고 말입니다,
정확한 조준선 정렬과 좋은 재질의 총알로
target을 보고 방아쇠를 적정한 timing에 당겼는가?
저수지가 아닌 땜 낚시에는 개활 지형에도 적군이 많다.
꼭 우거진 정글이나 장애물 지대에만
우리꾼의 적만 있는것이 아니다.
무기에도 식스틴엔 식스텐 총알이 맞아야 쓰는법,
낚시의 장비와 채비에도 언바란스는 역조과를 부른다.
ㅡ걸림후 봉돌이 없어진다든가?
주둥이에 비해 바늘이 작다든가?
바람에 날리는 가벼운 찌(?)
............여하튼 많다.
끝으로
가요는 크게, 낚시는 숨죽이게
는유행가(뽕짝)는 크게 들어야 좋더라,
낚시는 조용히 즐겨라,...
"補知면 早知"라는 말(저속어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이
빨리만 찾는 우리에겐 아주 좋은말(것)입니다.
출조는 해질녁, 대구 골수님 포인트, 그리고 인천님들 포인트에
왔다 갔다하니 밤8시 지나 낚시대 펴고 자정경 철수--
즐거운 낚시 되셨나요?
이만 저도 잠을 자야겠습니다.
늘
초심, 초행 낚시꾼
이고 싶습니다...거창 합천호 낚시 055-943-5164 , 011-488-5164
이 한파에 붕어를 마리수로....대단하십니다
날만풀리면 기냥~ 넵다 날라뿌야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