狂風-, 미친 바람이었습니다.
출조길은 그리 무서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만
해가지자 호반에는 남서풍 비슷,
그러니까 산자락의 눈을
스치는 바람이었다면 매서웠을 것이나
바람은 겨울 바람이 아니고 훈풍,
참고 견딜만 했으나 서울꾼 한사람과 출조길에 합류 동행해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타포인트로 출조한 꾼들은
바람에 항복 일찍 철수하는곳도 있었고...
자정직전 風雨와의 전투를 한 저의 조과입니다.
오늘도 출조합니다--날씨가 좋아지는 요즘이니
속보 기대하십시요.
<<합천호편 FTV 방송일정은 현장출동 25시 2월23일(수) <br/>06:00, 18:00 /24(목) 13:00, 24:00입니다.>>
늘
초심, 초행 낚시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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