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도 역시 우리 낚시인에게는 고맙게도 날씨가 좋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저수지를 찾아도 좋을것 같은 기상 예보군요.

지난주와 같이 이번에도 비슷한 조황이 이어 지리라 기대 합니다.
밤낚시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산란이 임박한 붕어들이 알자리를 찾는 시기니 만큼
상류의 부들군을 노려 봄직 하며,
낮 낚시에는 계곡지 보다는 평지형 저수지를 찾아 가심이 확률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몇일전 날씨가 좋은 날에는 창녕지역의 수로와 황룡지, 당음지 등에서
월척급 붕어를 구경할수 있었으며,
압량의 반월지는 저녘 8시 부터 11시 사이, 글루텐 미끼에 대형급의 입질이 잦다고 합니다.
또한 진못앞의 새못에서 마릿수 조황을 볼수 있으며,
지난주에 이어 영천의 새미골못도 꾸준한 조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낮낚시와  밤낚시 모두다 월척급 붕어를 쉽게 구경할 수 있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꾼의 계절이 된 것이지요.
건강 조심 하시고 큰 손맛 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