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옆 포인트 입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자리하고 계셨습니다.
제방까지 넘치는 차들과 빈자리 없는 포인트, 놀랐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로 인해 소월지도 홍역을 치루고 있는 중입니다.
아마 이곳도 다른 곳처럼 낚시금지 바리케이트 쳐질까 걱정입니다.
많은 쓰레기들이 군데군데 널려 있었습니다.
아마 어느누군가가 먼저 시작해서 지금은 이렇게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지 싶습니다.
우리 낚시인들이 다시한번 생각 해봐야 할것 같군요.
주위경관을 한컷했습니다.
한창 배수가 시작되어 멀리서 보면 만수가 된 소류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가장 악재이기도 하지요.
화산쪽으로 발길을 돌려 삼부지에 도착했습니다.
지금 이곳 만이 배수를 전혀 하지않아 만수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평일인데도 낚시하시는 분을 만나 보았고, 만수를 찬 모습이 기대감을 한껏 부풀리게 합니다.
삼부지 최상류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일을 낼껏같은 포인트 입니다.
하지만 맞은편 가로등으로 인해 밤낚시 하실때 조금은 눈이 부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삼부지에 가끔 대물이 올라 붙는 포인트 입니다.
이제 영천은 배수가 안정이 되었습니다.
배수가 진행되지 않으면 입질 받으시는데는 무리가 없지 싶습니다.
이번 주말 즐거운 손맛 보십시요..
조황문의 010-3977-3123, 054-336-4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