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일은 오전에 낚시빵을 봐줄테니.
낚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여편네가--
우쨌던 이땐 사랑스럽다.
매일가는 낚시지만 세상이 바뀔라나 하고
날이 어둡자 장사고 뭐고 바로 폐점하고,
그래서 마음먹고 합천호 역평권을 찾았지만 ..
헝--그만 차에서 아침까지 낚시대도 펴지 않은채로 잠만 잤으니....
아침에 기상하니 6시반이 마악 지날 즈음,
어제밤 출조할때 하류권에서 낚시해야지 했으나
상류권으로 부랴 포인트를 정했습니다.
담그니 올라오고,
누구의 말대로 앉으면 구~웃 포인트요, 올라오면 딴딴한놈이라
캤는데 그따가 늦은 챔질은 물고 늘어진다.
왜,,, 이렇게 붕어가 올라오는데 먼길 온 이들은 구경도 못하고
호조행기 쓰는이가 없을까? 혼자 씨부렁 거려보기도 하는데,
비가 오려는지 시원스런 남풍이 불다가
또 흐덥지근한 바람이 후욱 불어댄다.
정오무렵, 그렇지 않아도 철수하려는데 """밤새도록 낚시했으마 이제 낚시빵에 와서
좀쉬라""는 전화가
요땐 미우면서 고마운 경상도 남자보다도 더 무뚝뚝한 여편네의 전화다.


주간낚시 위주로 하시되 깊은 수심대를 포인트로 선정하시고...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했으니

비온후는 합천호가 산란으로

폭발조황이 아마 이어질것입니다.


아침 7t시경에 앉아 정오까지 5시간여 낚시한 그림입니다.


바로 아래를 클릭해서 열기나 저장해서 보시되 압축 풀기를 해서 보세요 *^^*


http://f11.woorihard.com/cgi-bin/ln.cgi?p1=MDYgIDAxb3JpIDAyNy5hbHo=&p2=V0gwMDA3NTkwNw==&p3=L7i1xanG+rT1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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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초심, 초행 낚시꾼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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