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남양호의 조황확인을 해 왔으면서도 조황 조행기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4일 남양호 홍원리수로에 도착 낚시의자,쿨러등 낚시장비를
낚시할 자리에 옮겨놓고 낚시가방의 찿으니
이상타 가방이 보이질 않네요.

"차에서 내리지 않아나" 불안한 마음이 듣니다.
"혹시"
차로 돌아와 가방을 찿으니 역시나
출조전 장비점검하고 그대로 모셔두고 왔습니다.
오늘은 급하게 나서지도 않았는데...


낚싯대가 없으니 한바퀴 돌아 봅니다.
양쪽구간으로 20여명의 조사님들이 자리를 하고 계시며
대부분이 살림망을 드리우고 계시고
체고좋은 떡붕어로 손맛들 보신 상황이었습니다.


낚시는 해야 하기에 3일 오후 출조한 비비님께 SOS를 보내니
낚시하던 비비님이 자리를 이동해 오셨습니다.

비비님의 낚싯대 한대를 빌려 수초 사이에 찌를 드리워 보지만
나는 입질이 없고 주변의 조사님들은 연신 붕어를 낚아내고 계십니다.
낚싯대가 주인을 알아보는지...


비비님의 조과입니다.


인상좋은 옆자리의 노조사님


노조사님의 조과입니다.


주인을 알아보는지 내가 사용하는 낚싯대의 찌는 꿈쩍도 않아는데
조금떨어져 계신는 조사님은 연신 붕어를 낚아 내십니다.


물밖으로 빼꼼 얼굴을 내민 떡붕어가 참으로 예뻐 보입니다.


조사님의 조과입니다.

나는 붕어를 내지 못하고 있지만
다른 조사님들이 붕어를 낚아내시고 조황도 좋아 룰루~~랄라 즐겁습니다.


평택호로 출조하신 조사님이 가게가 바빠 이미지를 담으러 가지 못하는것을 아시고
철수길에 조과를 가져 오셨습니다


34cm부터 다섯수를 낚으셨습니다.


붕어를 가져가시지 않으면서
번거로운데도 조황확인을 위해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가을여행님 감사드립니다.


평택호로 출조하신 단골조사님이 담아오신 이미지 입니다.


색상,체고 보면볼수록 잘생겼습니다.


두수다 월척 이상 입니다.


색상,체고 보면볼수록 잘생겼습니다.


토종붕어 답게 돌아가는 것도 급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이번주부터는 수온과 기온에 큰 변화가 없어 평택호와 남양호 이번주 조황이 가장 좋은듯 합니다.

*오늘부터 굵은 새우를 판매합니다.


대물낚시 주소: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 330-9번지

매장 문여는 시간
월요일~목요일:5시
금요일~일요일:4시

문닫는 시간
11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참고 하세요.^^*

남양만 일부구간 낚시금지로 지정이 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낚시금지구역을 막기위하여서는
많은 노력과 회원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낚시꾼 우리 모두의 문제 입니다.
취미 생활을 하면서 욕을 먹는 것은 낚시꾼들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 좌 우 5 미터 청소하여 우리의 터 우리가 되 찾읍시다.^&^
조황문의:031) 683-8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