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난 주에 이어 4짜를 또 낚은 짝붕님
총 3수를 낚았는데 4짜를 또 낚았습니다.








평택호 겨울철에 4짜 들이 이렇게 낚이는 것은 흔하지 않은데
올 해는 4짜가 자주 낚입니다.










2일 부터 7일 까지 출조한 평택호 조황 입니다.

31일 항암치료 8차 끝내고 퇴원하는데 물가가 그리워 출조를 하였습니다.
오후에 바람이 분다하여 조과를 떠나 바람이 덜타는 포인트를 선택







낚시대 편성하고 낚시를 하다가 낚시터 주변에서 30분 정도를 걷기를 하였습니다.

불과 몆 개월전에는 일단 낚시를 시작하며는 의자에서 일어날 줄 몰랐는데
대략 2km 구간을 걸었는데 발 바닥에서 열이 나니 해가 지고도 춥지가 않더군요.

주구장창 물만 바라보고 낚시만 하였지 운동한 생각을 못하고 살았습니다.
조사님들도 몸을 생각해 걷기에 30분만 시간을 내어 주세요.








저녁 8시경 까지 입질 한 번 보지 못하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2일은 꽝 이었습니다.







4일 몸이 가장 많이 아픈 날
몸이 축 쳐져 있으니 대물님 낚시를 가자고 재촉을 합니다.
운동을 해야 한다며...
강제로 옷을 입고 물가에 나왔습니다.
집에 있을때는 온 몸이 아파 견딜수가 없더니 물가에 나오니 몸 아픈것이 잊혀 지더군요.
낚시 짐이 많으니 막내 딸아이가 짐꾼이 되어 주었습니다.









대물님의 포인트








공짜로 낚은 4짜 붕어
몸이 아프니 낚시에 집중이 되지 않아 입질 해 준것을 몆 번 놓치고
몸을 뒤척이고 있는데 낚시대가 휙~~~ 순간적으로 챔질을 하였습니다.

손에 잡다가 땅에 떨구고
대물님의 도움을 받아 어렵살이 낚은 4짜 붕어 입니다.










소란이 끝난 뒤 주변을 돌아 보니 저녁 노을이 정말 아름답더군요.










대물님과 저의 두사람 조과 입니다.
그 뒤로 38cm, 월척,6치, 7치 몆 수 더 하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5일 바람도 불고 춥다고 일기예보에는 계속하고...
일단 출조를 하였습니다.

낚시터에 도착하니 바람도 조금 불고 햇살은 따뜻했습니다.









어제 붕어는 낚는 모습은 보던 막내 딸아이
낚시대 한대만 펴 달랍니다.

저도 붕어른 낚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낚시대 펴기부터 던지는 법 까지 가르쳐 주니 제법 잘 합니다.
하지만 붕어는 낚지 못했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 하면서 낚시대가 얼어 출수를 하였습니다.








6일 어제에 이어 함께 출조하 딸아이들
오늘은 붕어를 꼭 잡을 거라며...
춥다더니 바람도 전혀 불지 않고, 햇살은 따뜻하고 낚시에 하기에 참 좋은 날씨 였습니다.









둘째 딸도 함께 와 낚시대 1대를 편성해 줍니다.
잠시만 낚시를 할 줄 알았더니 철수 할 때 까지 낚시를 하더군요.








대물님의 포인트








6치부터 월척까지...
밤이 깊어 갈 수록 사이즈가 좋아 지더군요.
월척도 철수 직전 낚았습니다.

일기예보에서는 춥다고 한파라고 주절주절 하지만 철수 하기전 밤 9시경 까지
낚시대도 얼지 않고 손도 시렵지 않았습니다.


문 여는 시간
새벽:7시



문닫는 시간

금~토요일
밤:9시


주소: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 330-9

전화:031 683-8655


평택호 곳 곳이 많은 쓰레기로 몹살을 앓고 있습니다.
평택호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가져온 쓰레기 제발 되가져 가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남양만 일부구간 낚시금지로 지정이 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낚시금지구역을 막기위하여서는
많은 노력과 회원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낚시꾼 우리 모두의 문제 입니다.
취미 생활을 하면서 욕을 먹는 것은 낚시꾼들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좌 우 5 미터 청소하여 우리의 터 우리가 되 찾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