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밤낚시의 여파로 오늘은 짬낚시만 하려고 매장을 나섰습니다. 예전에는 하루밤을 지새우고 나도 끄떡 없었는데 이제는 그여파가 거의 일
주일은 가는것 같습니다.
오전 짬낚시 요량으로 좌대와 받침틀은 차에 놔두고 간편하게 챙겨 한번에
옮겨 자리를 잡았더니 편하기만 합니다.
대편성하는중에 첫수가 빠가사리입니다.
빠가사리가 월척급입니다.
약 3시간여 낚시에 붕어 8∼준척급까지 6수와 빠가사리 1수하고 대를 접었
습니다.
오전 짧은시간 동안에 손맛은 충분히 봤으나 야간의 조황은 확인을 못해 시
간나는대로 다시금 출조해 확인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