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본봉돌 위에도 원줄매듭과 연결된 핀도래가 있고
본봉돌과 목줄의 사이에도 핀도래가 있습니다
결국 결속과 해체가 편리한 채비 교환이나 호환(도너스형
미세 무게 핀으로 찌맞춤 값의 가감도 가능)
예비로 준비해둔 목줄들은 전부 각각 핀도래가 달려있습니다
자칫 핀도래 때문에 무겁지 않냐고 할 수도 있는데
본봉돌을 바닥에 붙이는 낚시라면 찌맞춤을
본봉돌 아래에 같은호수의 핀도래하나를 달아서 찌맞춤 하면 목줄 결속용 핀도래무게까지 포함해서 0점을 잡은 것으로 '짧은 사슬채비' 같은 형상으로 안착(정상적인 안착시 본봉돌은 떠있고 그아래의 핀도래가 1자로 서있는 안착이 됩니다)
이렇게 쓰시면 결국 핀도래가 목줄의 일부가 아니라
본봉돌의 일부가 되는 것이죠
얕게 생각하게 되면 채비집안에 목줄마다 달려있는 핀도래들을 보고 무슨 이렇게 거추장스런 채비를 쓰냐는 지인도 있을겁니다
오히려 핀도래 하나로 본봉돌 크기를 줄이는 분납 효과를 얻게 된 셈입니다
한때는 본봉돌 아래에 사슬처럼 핀도래를 두세개 연이어 걸어서 사슬채비처럼 쓰고 그자체내에서 핀도래를 더 추가했다 뺐다 하면서 찌맞춤 무게 값을 조절해가면서 쓰기도 했습니다만
지금은 적당히 부력이 낮은 찌를 사용하면서
본봉돌 위아래로 핀도래 하나씩만 들어간채로 사용중입니다
채비는 본인하기 나름입니다.
채비와 찌의 부력에 따른 찌마춤만 정확하게 한다면 어떤 채비라도 사각은 최대한 줄인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원줄에 유동 본봉돌+원줄에 유동 스위벨+핀클립에 직결한 스위벨 이렇게 3단계로 봉돌 채비가 되어 있습니다.
실제는 핀클립을 좁살봉돌 개념으로 생각하면 봉돌이 4개인것이죠, 핀클립을 굳이 단 이유는 미세 영점 조정을 위함입니다
사용중 가벼워 흐른다거나 찌마춤이 안 맞을 경우 핀클립에 쇠링을 추가하기 위함이죠,
제 경우도 마지막 스위벨에 목줄을 묶어서 사용합니다. 이후에 목줄 교체가 필요할때는 쉽게 쉽게 교체가 가능하죠
핀클립이 불편하다고 사용안하시는분들이 많으시지만 나름 장점도 많습니다.
핀클립을 모그님 말씀 처럼 최종단계의 분납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간단하겠습니다.
본봉돌과 목줄의 사이에도 핀도래가 있습니다
결국 결속과 해체가 편리한 채비 교환이나 호환(도너스형
미세 무게 핀으로 찌맞춤 값의 가감도 가능)
예비로 준비해둔 목줄들은 전부 각각 핀도래가 달려있습니다
자칫 핀도래 때문에 무겁지 않냐고 할 수도 있는데
본봉돌을 바닥에 붙이는 낚시라면 찌맞춤을
본봉돌 아래에 같은호수의 핀도래하나를 달아서 찌맞춤 하면 목줄 결속용 핀도래무게까지 포함해서 0점을 잡은 것으로 '짧은 사슬채비' 같은 형상으로 안착(정상적인 안착시 본봉돌은 떠있고 그아래의 핀도래가 1자로 서있는 안착이 됩니다)
이렇게 쓰시면 결국 핀도래가 목줄의 일부가 아니라
본봉돌의 일부가 되는 것이죠
얕게 생각하게 되면 채비집안에 목줄마다 달려있는 핀도래들을 보고 무슨 이렇게 거추장스런 채비를 쓰냐는 지인도 있을겁니다
오히려 핀도래 하나로 본봉돌 크기를 줄이는 분납 효과를 얻게 된 셈입니다
한때는 본봉돌 아래에 사슬처럼 핀도래를 두세개 연이어 걸어서 사슬채비처럼 쓰고 그자체내에서 핀도래를 더 추가했다 뺐다 하면서 찌맞춤 무게 값을 조절해가면서 쓰기도 했습니다만
지금은 적당히 부력이 낮은 찌를 사용하면서
본봉돌 위아래로 핀도래 하나씩만 들어간채로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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