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으로는 청소비 내는 터에서 밤과 새벽 낚시 후 아침에 바로 출근 후 저녁에 퇴근해서 시작하기를 3일동안 해본게 최장입니다만
최근 산란 철이기도 하고 잊을 만하면 알박기 . 민폐장박꾼.불법좌대에 대한 글들과 비방글이 올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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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주 솔직히 저도 장박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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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박기와 욕먹는 장박의 기준들이 뭐세요?
성격상 욕먹는 거 유난히 싫어해서 지킬건 지켜 왔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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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했던 것 처럼 낮에는 일해야 하고 밤과 새벽에 잠깐 낚시 할건데 아침에 접고 밤에 다시펴고를 계속 반복해야만 매너맨인가요?
^^;
토시리님께서 하고 싶으면 다른분들도 하고 싶을겁니다
상류 수초지대 산란터에 멋지게 작업해서 좌대에 텐트 등 구중궁궐? 멋드러지게 차려서 년중 최고의 마릿수 낚시....최고죠^^
근데 토시리님 개인저수지면 누가 욕하겠습니까
님께서 낮에 일하러 가셨을때 마침 거기서 낚시하고픈 다른 님들의 기분은 어떨까요?
다른분들도 낚시전 피고 접는거 상당히 번거롭고 고된 작업입니다
개인적으로 장박을 하신다면 낚시를 전제로 주위에 낚시하시는분들에게 부탁을 하시고 잠시 읍내에 필요한거 구매하시는것 까지는 이해가 됩니다만...
피크시즌내내 포인트를 독점하는건 낚시매너가 아니지 싶네요
'누가 봐도 고기 안나올 것 같은' 혹은 '자리가 없다면 모를까 아무도 앉지 않을 것 같은 자리'
제방 한가운데 가장 깊은 곳에 그러고 있으면, 누가 뭐라하지 않을거에요.
'누가봐도 1급, 특급포인트'이거나 '조과가 거의 확정적으로 예견되다 시피한 포인트'인데
특정인이나 집단이 독식하고 있으면,
거기에 앉고 싶은 욕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독차지하고 있는 사람이나 집단한테 서운한 감정이 들기 마련 아닐까요?
어찌보면 '독차지 하고 있는 사람'이나, '독차지 하고 있는 사람한테 서운한 감정을 갖는 사람'이나
"욕심"이라는 욕구가 있기 때문에 대립이 성립하는 것이 아닐지....
4~5년 전엔가 영암 모저수지에서 4짜5짜가 쏟아져서 전국각지에서 낚시꾼들이 몰려들었을때.
새벽1시에 도착한 낚시꾼이 자리가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이 제방한 가운데에 앉아서 낚시를 했는데.
그사람이 5짜를 잡았습니다. 온저수지 수면을 덮고 낚시하던 수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았을텐데도
그 사람이 다음날 철수한 후에 아무도 그 자리에 앉지 않았다더군요.
산란기 시즌이라 그런지 석축만 있는 제방 한가운데 가장 깊은 자리를 포인트로 선점하고 싶은 욕구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만약에 그 5짜가 잡힌 자리가 그림 좋은 자리였다면, 그자리가 비워지는 순간에 어땠을까요?
매너 없는 낚시인들 참 많습니다. 버려도 될 듯한 소형의자와 작은 우산, 받침대 하나 꽂아놓고 저녁 마다 한두시간씩 낚시하고 가는 사람 봤습니다. 한 겨울 빼고 거의 그러는 모양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황토에 신장떡밥 두 봉지 개서 밑밥 던지자 마자 삽으로 땅을 파서 자리 만들고 받침대 하나 꽂아놓고 가더군요..내일 와서 낚시할 자리라고..왜 자리를 점유하고 땅을 파대는지 도대체 모를 일입니다. 욕심부리지 않고 남을 배려하는 낚시인을 많이 보고 싶습니다.
제 기준으론 3~4박 넘어가면 장박에 알박기로 가늠합니다.
수백 키로 달려서 좋은 곳에 장박 준비 후 1주일, 보름, 한 달 낚시하는 분들 보면 고기 욕심이 똥구멍까지 찬 늠들 아니냐 속으로만 욕하고 맙니다.
짬낚만 하는 분들이 보면 2박도 알박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긴 듭니다.
저는 지금까지 3박 두번, 2박은 한 열번 정도나 될까요?
저는 장박해본적은 없지만 장박하는분을 욕해야 하는건지는 하는 생각은 드네요..
장박을 할수 있는 여건이 되니깐 하는것일텐데 그게 욕먹을 짓은 아니지 않나 싶기도 하고....
다른분들께 피해를 주는 행동들만 하지 않으면 될것 같은 생각입니다...
단지 같은 자리에서 오랫동안 낚시를 한다고해서 지탄받을 일은 아니지 않나 하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지탄받을분들은 일명 똥꾼들........
낙시는 뒷전이고 먹고 마시고 놀러 오신분들, 음주,고성방가,쓰레투척.농작물피해 등등..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욕하진 마세요.
꾼들이 보는 포인트 안목!
다 같다고 봅니다
산란철만 돌아오면 본인만의 욕심을 저런 식으로 표현하는 낚시꾼 흉내만 내는 인간쓰레기들 입니다
공사장에서 돌아 다니는 재료들로 흉물 스럽게 지어놓고 철거는 먼 달나라 얘기이죠
결국에는 썩어 자빠지고 금지터로 변해가고...
낚시가 아닙니다
환경파괴범이지...
자리가 너무 좋아서 혹은 눈여겨본 자리가 나와서 맘먹고
어느분 말대로 궁궐 지어놓고 3박4일 낚시를 하는데
그 기간내내 자리를 지키고 낚시를 하면 욕을안먹고
밤낚하고 자리비우고 다시 들어와서 낚시를 하면 욕을먹을까요?
아니면 밤낚하고 쉬고 장비싹 걷었다가 다시 핀다한들
욕을 안먹을까요? 어차피 욕 먹죠 내가 시간이 남아서
좋은 자리에서 3박정도 낚시를한다는데 그 저수지를 마치 독점하는양
말하는 사람들 참 많으신데 그건 독점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앉기전에 먼저 앉아있던거 아닌가요?
불법좌대 는 물론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알박기도 사라져야죠 근데 어쩌다 좋은 자리서3박정도 낚시를
하는것까지 욕을먹어야 할지 의문이네요
지난4월첫째주에 일주간 휴가를 내고 산란 특수를 보려고
의성 가음지에 같은데 낚시대 한대필 공간도 없이 엄청나게 꾼 들이 많터군요
일주일은 장박축에 들어가도 못합니다. 보통 열흘이상 장박을 하던군요
가음지는 새 길이 나면서 왼쪽으로 둔벙이 3개 있는데 최 상류는 바늘 꽂을 공간도 없고
중류에 가서 한분께 다가가서 조황확인겸 몇마디 예기를 하는데 자기는 3박을 하고 철수를 할려고 한다기에
제가 그자리에 어렵게 바톤받아서 2박을 했는데 그분은 월척이상으로 두자리수를 낚았는데
저는 겨우 허리급 한마리로(가음지) 산란특수를 마감했습니다.
붕어씨알 마리수를 조합해볼때 저도 낚시꾼인데 그 마음(장박) 이해가가더군요
토시리님 삽교호 불법좌대 언급 하신분 같군요 솔직히 알박기 불법좌대 문제입니다 . 삽교호 일명 운정리 토박이이며 낚시또한 좋아하는 한사람입니다 타지에서 오시는 조사님들께 현지 낚시꾼이라 떳세 부린다 할까봐 나름 솔선수범 하며 청소도 하고 오시는 조사님들께 쓰레좀줍고 낚시좀하자 그럽니다 저또한 불법 좌대 만들어 설치해 놓고 출퇴는 해도 됩니다 나하나 편하자고 그렇게 낚시하다보면 불법좌대 점점 늘어납니다 그런분들은 대부분 지역 분들일겁니다 그리고 알바기 하는 장본인들이기도 하고요 최소한에 예의는 지켜야 되지 않을까요
혀들이...왜케 긴지...
아닌건 아니지 뭔넘의 자기 합리화...
길이 아니면 가지 맙시다.
시간 있어서 낚시에 장박하건 짬낚하건 문제 될꺼 없지요.
자리 지켜가며 낚시 취미 즐긴다는데 누가 뭐랍니까.
다만!
자기 땅.사유지 마냥 황금포인트? 시즌내내 좌대 펴놓고 본인 낚시 하고 싶을때만 낚시하고 낚시대만 철수 저녁에 퇴근하고 두어시간 짬낚 하고 퇴근...무한반복
또 어떤넘님들은 한자리를 서너명이서 돌아가며 릴레이...ㅋㅋ.
지?들 마누라도 그케 릴레이 할려나요?
적당히들 해야지...
내가 앉고 누리고 싶은자리 다른 사람들도 앉고 노려보고 싶은겁니다.
이게 뭔짓입니까?
전국에 낚시 가능한 저수지 어느 특정&지역인들 만의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가 공평하게 누릴 권리가 있음을 생각하여야 할것입니다.
취미 생활도 매너 있게 정당하게 즐깁시다.
이번에 문제가 됐던 장성호에서 보름간 장박을 했었습니다
좌대 새로 장만해서 수상태워서 텐트까지 치고 보름간 원없이 낚시를 했는데 제 주변에 텐트만 쳐두고 가끔씩만 주인 보이는 자리들 꽤 많더군요
그분들 덕택에 저까지 싸잡아 쫓겨났네요 ㅎㅎㅎㅎ
회사 그만두고 이직하려면 한달여 시간이 나기에 집사람에게 사정사정해서 한달 계획했었는데 보름만에 쫑나기는 했지만요 ㅎ
장박하면서 자리 비운적은 화장실 갈 때만 잠시 비워두고 계속 텐트안에 혼자 있었는데 어부냐 알박기냐 다른사람 생각은 안하냐 별말들이 다 나오더군요
그럼 보름간 낚시하면 날마다 아침에 와서 피고 접고 해야 하는것인지요?
자리에 없으면 모를까 자리 지키고 낚시하는것까지 뭐라고 할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1박 알박기 3박 알박기 일주일 알박기 기간만 다를뿐 알박기는 알박기죠. 낚시인 이라면 밤낚시 하고 오전에 철수 하고 출근하고 그날 밤낚시 또 한다면 새로 자리 잡고 대편성하는게 매너가 아니라 정상인거죠. 낚시하는 사람은 없는데 자리 차지하고 있으면 낮에 짬낚시 하고 싶은 조사님이나 그자리에서 하고 싶은 조사님들이 못하잖아요.
알밖기는 무슨!! 낚시 좋아하고 시간되면 한자리에서 1년내낚시 한들 왜 묙먹을 사유가 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 동네에 저수지가 하나 있는데 대물붕어가 쏟아진다고 합시다. 그럼 당연히 전국의 끈들이 몰려올거고 그분들을 위하여 자리를 비워줘야 하나요? 난 절대 몬비키!!
경북권 유명 저수지들.. 괜찮은 포인트에 사람과 낚시대는 없고 삐까뻔쩍한 좌대에 밀리터리 텐트에 받침틀만 덩그러니 박아놓고 가끔 나타나서 낚시하고 가는 인간들이 많더군요. 돈이 많은건지 비싼 좌대랑 텐트 받침틀 도둑맞으면 어쩌려구 저러나 싶습니다. 목재로 만들어둔 불법좌대와 다를바가 없지요.
주말마다 가보면 빈좌대 텐트만 있는걸 보면 울화통이 터집니다. 오히려 불법좌대 설치해놓은 노인네들보다 더 밉상입니다.
토시리님께서 하고 싶으면 다른분들도 하고 싶을겁니다
상류 수초지대 산란터에 멋지게 작업해서 좌대에 텐트 등 구중궁궐? 멋드러지게 차려서 년중 최고의 마릿수 낚시....최고죠^^
근데 토시리님 개인저수지면 누가 욕하겠습니까
님께서 낮에 일하러 가셨을때 마침 거기서 낚시하고픈 다른 님들의 기분은 어떨까요?
다른분들도 낚시전 피고 접는거 상당히 번거롭고 고된 작업입니다
개인적으로 장박을 하신다면 낚시를 전제로 주위에 낚시하시는분들에게 부탁을 하시고 잠시 읍내에 필요한거 구매하시는것 까지는 이해가 됩니다만...
피크시즌내내 포인트를 독점하는건 낚시매너가 아니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