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치어를 2cm정도 6주 가량 사육하면 민물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고 성장도 10%가량 빠르다고 합니다. 다만 약간의 염도는 있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기수역 부근에선 원래 살았다고는 하는데 순수 민물에서는 어떻게 될지모르겠습니다.
부디 지금 현재 외래종으로도 피곤한 우리 담수가 더 힘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섬진강 쪽으로 8월 가보시면 감성돔 손바닥만 한 놈들 잘 나옵니다.
구례 쪽까지 올라오더군요.
농어 숭어 감성돔 기수권 지역에서도 잘 삽니다.^*^
하지만 수온이 내려가면 다 바다로 갑니다.^*^
치어 때 부터 민물에 적을 시켜서 키우면 배스나 블루길이나 다름없는 어종으로 전락할 것 같네요.
이것도 벅찬데
만약에
감성돔까지 가세한다면
심각해지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