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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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생자리포인트,,과연 바람직한겁니까?
다름이 아니라,=대물을 잡기 위해선 소위,생자리라는것을 만드는것이 유리=하다는것을 낚시관련 서적이나,베테
랑조사님들께서 그간 누누히 강조해왔고 저역시 대물낚시의 필수조건으로 여기고 몇 차례 행하였습니다...그러나,
최근에,그게 아니다하는 생각을 떨쳐버릴수없는 모습들이 발견되어져 요즘은 일체 ,생자리 포인트 개발을 하지 않
고 있는데,이유는 ,생자리 포인트 작업이 장기적으로 봤을때,득보다는 엄청난 실이 많을것 같다는 부정적 소견때
문입니다...공감하시는 부분도있을것같아 몇가지 예를 들자면...
첫째, 요즘 눈에 띄게 변해가는 모습중 하나가, 기존에 포인트 바로옆에 새로운 자리가 자꾸 생겨난다는 것입니
다...얼마전까지만해도 포인트 간의 거리가 최소한의 거리는 유지가 된 상태에서 낚시가행하여졌는데
요즘엔 최소한의 거리도 상실되어진체 몇 발자국 도 되지않는 ..거의 다닥 다닥 붙은 상태의 자리가 엄청
나게 많이 생겨버렸습니다..아마도,기존의 자리에 매력을 잃어버리고,소위..=생자리 개척=의 관점에서
손 안탄 자리를 노린 결과라고 보여지는데요..그래서 ,저수지 둑 마다 성한곳이 없을정도로 자리를 만들
어버려,저수지 경관은 물론,안전에도 영향을미칠 수 있는 부정적 모습이 연출되어지기 시작했다는점..
둘째, =생자리 개척=을 하게 되면 자연히 수초대를 건드릴 수 밖에 없다보니, 요즘엔, 연안 가까이 수초대가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수초대가 많이 훼손되어져 즐낚하기가 상당히 불편해져버린것 같습니다..
요즘엔,수초제거기가 갈수록 업그레이드되어져,하루가 멀다하고 너도 나도 길게만 만들려하니 그 수
초 제거기길이에 해당하는만큼의 거리엔 수초가 자꾸없어져버리는 것 같습니다,,(붕어의 집인 수초대
대 보호를 위해서라도,제거기의 길이를 자제하는게 어떨지...)결국엔 ,저수지 황폐화와 더불어 자연히
어자원 고갈도 오지않을까요??
##위와같은 이유때문에 소위=대물낚시 엔, 생자리 개척이 필수=라는 고정방식에 막을 내려야하지 않을까하는 저
의 짧은 의견을 피력해봅니다만은,,..여러 조사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많은 가르침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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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아끼는 낚시를 부르짖으면서도 정작 저수지의 허파 역할을 하는 수초는 함부로 다루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리 낚시도 좋지만 붕어들의 알자리이자 근거지인 수초를 생각없이 제거하는 사람이라면, 논둑, 밭둑도 쉽게 훼손할 거구요.
동민이나 농민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심지어 저수지를 못쓰게 만들어선 안 되겠죠.
생자리에 대한 욕심이 과하다 보면, 눈 뜨고도 못보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고기에 눈이 멀면 고기는 가져 가고, 쓰레기는 방생하는 경우까지도 종종 있습디다.
참고로, 저는 수초 구멍을 만들거나 새로운 자리를 다듬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 좋아할 수도 없습니다. 수초제거기가 아예 없걸랑요.^^
저는 수초구멍보다는 수초 듬성한 곳 위주로 이왕이면 자리도 편한 곳을 좋아합니다.
단, 사람 많은 곳은 딱 질색입니다. 그냥 조용하게 혼자 즐기다 오는 편입니다.
습관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연 수초 듬성한 곳과 수초 빼곡한 곳의 조과 차이는 얼마나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