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jpg](http://myhome.hanafos.com/~kjtmg/c1.jpg)
대물낚시에서 원줄연결부위가 풀어져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원줄을 연결하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소개 드리는 방식은 낭패가 없고 탈부착이 쉬운 방식 입니다.
잘 보이라고 굵은 릴리안사를 가지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릴리안사를 원줄이라고 생각 하입시다.
줄을 겹쳐 쥐고 그림처럼 잡으십시오.
그림처럼만 하면 되니까 따로 설명을 않겠습니다.
아랫쪽 꼬인 부분은 따라하실 필요 없는줄 아시겠지요
앞그림에서 생긴 두개의 원을 모아서 잡은 모양 입니다.
여기까지도 어려운건 하나도 없지요?
말씀들이 없으신걸 보니 이해가 되셨다고 보고
다음으로 넘어 갑니다~~~
모아쥔 구멍 속으로 릴리안사를 집어 넣는 그림 입니다.
릴리안사 끝에 매듭을 만들어 놓은게 보이나요?
릴리안사가 어디 있냐고요?
그림의 시커먼 줄을 릴리안사라고 하입시다.
애초에 릴리안사가 뭔지를 모르시겠다고요?
초릿대 끝에 달린 천으로 된 부분 즉 원줄과 연결 되는 부분을
릴리안사라고 한답니다.
원줄을 잡아 당기고 릴리안사의 끝부분 매듭까지 밀었습니다.
5호 원줄 쓰려면 이렇게 된 상태에서 손으로 꼭꼭 눌러서
저절로 풀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놓으면 원줄이 저절로 빠질것 같지요?
저를 믿으십시오.
절대로 빠지지 않습니다.
낚시대에는 대물채비가 묶어져 있습니다.
낚시대 집에다가 떡치기 채비를 해서 달아 놓으셨지요.
(본 게시판 어딘가에 그림으로 올려 놓았습니다.
확인 하십시오.)
이 연결법은 채비교환 할때 원줄을 떼어내기가 좋습니다.
릴리안사 끝의 매듭을 잡고 원줄을 초릿대쪽으로 조금 밀어 내어서
사-알 살~ 달래면서 밀어 넣으면 저절로 벌어집니다.
(표현이 너무 야한가요? ㅎㅎㅎ)
음악출처 벅스뮤직
채비 교체 할때 엄청 유리하죠..
3대 교환하는데, 뭐 1분쯤 될까?
그리구요,, 닐리 안사와 원줄 이 묶인 부분이 홀라당 벗겨 질까 우려되시면
캐미꼿이 튜브나 찌고무 를 매듭 부분에 끼워두면 마음이 편합니다,,
가는 원줄은 그럴일이 드믈지만 포스 5호 같은 원줄은 1년에 한두번 홀라당 하더라구요,,
물사랑님 드디어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요즘 체력 단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조만간 필드에서 함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