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렁이 볼펜두께의 지렁이(모나미 ㅋ) 말씀 이시라면 전주조사님 말씀이 거의 맞다고 봅니다.
선별력은 두께가 있으니 당연히 있구요~
물속에서 2~3시간 이면 미끼 교체 해야 합니다 (흐물흐물 해져서)
그리고 잘 먹히는 곳이 있더군요~
전 섬저수지나 수로에서 해보는데 괜찮다는 느낌이었구요
잡는곳은 나무밑이나 아파트 화단에 나뭇잎이 많고 습기 있는곳에서 잡아서 씁니다.
장어낚시에는 목줄이 기니까 목줄까지 밀어 올리기 하지만 대낚에서는 목줄이 짧으니 지렁이가 크니까 누벼끼기도 안되고 끊어서 끼면 지렁이 육즙이 금방 빠져서 미끼 효과가 떨어지고....그렇다고 베스에서 원처럼 가운데 꿰기 한번하면 잡어 등살에 남아 나질 않고.... ㅎㅎㅎㅎ 여건 생각 해서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매력은 있는 것이 정말 씨알 선별력은 같은 지렁이 낚시에서 탁월합니다.
산지렁이도 크기에 따라 누벼끼우기도 가능합니다만 , 크기가 커서 어렵다한다면
지렁이 머리에서 꼬리까지 세로로 철사같이 뾰족하고 길다란 물체를 사용 꼬치꿰듯이 관통한후에 끝에다가
목줄 끝부분을 걸어서 쭉 ~ 잡아당깁니다 . 지렁이에 적당량만 바늘 밖으로 노출시키고 나머진 목줄쪽과함께 남겨두세요 .
흡입해서 먹기때문에 목줄아래쪽으로 어느정도 내려놓으면 먹습니다 .
잘라 쓰기도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