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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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대물낚시

5짜황금붕어 IP : 551a78ac2fd1573 날짜 : 2020-11-25 09:54 조회 : 5626 본문+댓글추천 : 8

대물낚시 한번 알아 봅시다

대물낚시 이제 배우시는 분들 이나 낚린이 분들 참조 하세요

 

왜 대물낚시 하는 것일까요

덩치큰 한마리의 대물을 노리고 하는 낚시 이며 기록 갱신을 위한 낚시 기다림의 낚시

 

세월이 흘러 가면서 채비의 변화도 많아지고 예민해진 것도 사실 입니다

수초속에 안정적이게 찌를 세울수 있는 채비는 원봉돌 채비 이며 간결 해서 채비가 터지더라도 빠르게 채비를 다시 할수 있습니다

대물낚시 에서는 수초 땟장 말풀 갈대 등등 빼고서는 대물낚시 라고 할수 없을 정도로 수초를 사랑 하는 낚시 ...

간혹 2호 원줄 사용 으로 4짜를 낚았다 즉 이말은 수초가 거이 없는 지형 에서 낚시를 했다는 말이며 자랑 거리가 될수 없습니다

대물낚시 에서는 가벼운 원줄 보다 안정적이게 채비를 안착 시킬수 있는 카본 4호 5호 줄이 어울리며 원줄이 수초에 걸려도 부드러운줄보다 빠르게 원줄을 풀수가 있습니다

목줄은 원줄 보호 할려는 분들이 원줄 보다 한호수 낮은 호수를 많이 사용 합니다

원줄 목줄 같은 호수를 사용 하더라도 원줄 보다 목줄이 먼저 끊어 지는게 맞는 것이니 같은 후수의 목줄을 사용 하여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단한가지 합사 케브라 줄은 같은 호수를 사용시 목줄의 강도가 강해서 원줄이 끊어 질수 있습니다

목줄의 길이는 12cm 넘지 않는게 좋습니다

목줄이 길면 바늘이 좁은 수초속에서 수초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요즘 작은 바늘 많이 사용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작은 바늘 많이 사용 합니다

수초에 바늘이 걸려도 몇가닥 수초는 뽑아낼수 있을 정도로 강한 바늘이 좋습니다

붕어바늘 11호 12호 13호 14호

지누바늘 3호 4호 5호

구레바늘 8호 9호 10호

작은 바늘 사용 으로 4짜를 낚았다는건 불안 하게 낚았을 뿐더러 간혹 붕어 입속에서 바늘이 빠질수가 있지만 큰바늘은 빠질 확률이 낮아집니다

요즘 저도 감성돔5호 바늘로 다시 돌아 갈까 합니다

간혹 대물낚시 라고 하면서 작은 바늘 채비로 옥수수 떡밥 사용 하시는 분들 계실겁니다

대물낚시의 특성을 잘이해 하지 못하신 분들 일것 으로 판단 됩니다

대물낚시는 잔챙이 물고기 들이 건드려도 찌에 미동도 없다가 긴침묵을 깨고 찌가 올라오면 월척을 낚는 낚시 입니다

큰바늘에 떡밥 옥수수 미끼 사용 하여도 대물낚시 에서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것입니다

찌는 간혹 대물낚시 한다면서 다리가 길고 찌탑이 얇은 찌를 사용 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대물낚시 용도에 맞지 않으며 찌탑은 굵고 다리는 짧고 몸통이 굵은 찌가 어울리고 수초 속에서도 찌탑이 부러지지 않을 정도의 찌가 되어야 합니다

찌맞춤 요즘 추세가 예민한 맞춤 대세 이지만 대물낚시 에서는 역효과 될수 있고 잔챙이 입질에 피곤한 낚시가 될수 있습니다

찌맞춤은 무거운 입질이 피곤 하지 않고 확실한 입질에 챔질이 가능 하므로 대물낚시 에서는 무거운 찌맞춤이 좋습니다

제가 추천 하는 찌맞춤은 채비 케미 달지않고 수조 에서 아주 서서히 내려가서 봉돌이 바닥에 닿는 정도가 적당 하다고 생각 합니다

최소 케미 수평

작은 붕어라도 낚고 싶다면 떡밥 템포 낚시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얇은 원줄 목줄 작은 바늘 채비에 일생 일대 나의 기록이 될뻔한 붕어 채비가 터진다던지 바늘 에서 빠진다면 제가 말한 채비로 교환 하게 될것입니다

 

코로나 조심 하시고 재미있는 498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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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국민신수향 20-11-25 14:25 IP : 8f7b1bf50305761
맞는말씀이십니다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경험도해보고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발전해나가겠지요
누가옆에서 죽어라말해도 소용없습니다 본인만에 철학 스타일이있어서..
붕어낚시를사랑한다면 더빨리 채비에 눈을뜨겠지요 ㅎㅎ
추천 1

2등! 진천나무 20-11-25 16:17 IP : 27ae504d4bb7b89
원글 읽다가 빵터짐.
2호줄로 맹탕서 4자 잡은것은 자랑거리임.

수초는 붕어 휴식처인디
맹탕댕기는 붕어를 잡는것이 더 자랑스러울거 가튼디요
ㅡㅡ 개인생각입니다.
추천 0

3등! 뭘해도짱 20-11-25 16:33 IP : f4a9450f90cbecf
원줄 4호미만
원봉돌 바닥채비아닌
작은바늘에 생미끼외에 떡밥 맹탕 등
낚시 하는분들은 대물 낚시라하면 안되는군요 ㅠ
톨리신 말은 아니나 개취라 생각합니다
추천 1

5짜황금붕어 20-11-25 16:33 IP : 551a78ac2fd1573
진천나무님
대물낚시의 뜻을 모르시나요
등치큰 붕어 한마리를 낚기 위한 낚시 입니다
2호줄 가지고 4짜 낚을수 있습니다
대물낚시는 수초를 빼고 말할수가 없습니다
2호줄 수초가 빽빽한 곳에 넣을수 있을까요
2호줄 이라고 한다면 찌맞춤이 무거우면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 합니다
가벼운 찌맞춤 으로 빽빽한 수초 에서 찌를 세우기도 힘들것입니다
찌맞춤이 가볍다면 잔챙이 잡어가 건드려도 찌에 표현이 되어 밤새도록 챔질 할것이고 피곤한 낚시가 될것입니다
대물낚시는 잔입질은 버리고 한번의 찌올림이 있더라도 정확한 입질에 챔질 하시는게 좋습니다
2호줄 가지고 4짜 낚았다고 자랑이 못될건 없지만 수초를 좋아 하고 밤새 한번의 입질을 받아내는 대물낚시 수초 에서는 턱없이 약한 원줄 입니다
원줄이 2호 라면 목줄은 2호 내지 1호 1.5호 일텐데요
맹탕 에서는 문저 없는 채비 일지 모르지만 수초가 많은 곳에서는 약한 채비 입니다
카본이 아닌 나일론 줄을 원줄로 사용시 더더욱 수초가 많은 곳에서는 사용 해서는 안되는 원줄 입니다
맹탕 에서 카본5호 줄을 사용시 사용 못할건 없지만 나일론 줄보다 입질도 약하고 원줄이 무겁습니다
낚시에 정답은 없지만 기본은 있습니다
추천 2

잡어면월척 20-11-25 16:37 IP : 4f0a2fdfdf4f2c5
제가 추구하는 낚시 방법인데 동절기에는 케미장착후 수평 맟춤이 좀 유리한 것 같습니다.
전 아직도 하절기엔 감생이 7호로 공략할때도 있습니다.ㅎㅎㅎ
잘보고 갑니다.간만에 대물치기 낚시인을 보는 것
같네요.
추천 0

트리케라톱스 20-11-25 17:03 IP : 869d96ddf2e6910
둘다 대물낚시인거죠
진천나무님 대물낚시
황금붕어님은 수초대물낚시로하면되네용
추천 0

진천나무 20-11-25 18:15 IP : 27ae504d4bb7b89
대물낚시를 제가 모릅니다.

맹탕에서 낚시대 한대로 하는 낚시만 해서리.
추천 0

왼발잡이 20-11-25 19:09 IP : c34aeae361b17ec
본문의 내용을 보면 대어(대물)낚시의 기본적인 정의라기 보다 수초낚시에서의 용이점을 짚어놓은
내용이라고 읽히는데, 원글 쓰신 분의 견해가 남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어가 수초 속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굵은 채비를 서야만 잡히는 것 또한 아닐진데....
말그대로 채비와 포인터, 미끼, 낚시대 수를 떠나 대어 잡기위한 목적이 있다면 대어낚시가 아닐까요 ?
물론 수초속에서 여타의 방법으로 대어를 노리는 방법이 대어낚시의 한 방편이며,
또한 맹탕에서 외대에 떡밥미끼로 대어를 노리 것 또한 대어낚시겠죠.

글쓴님의 의도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대어는 꼭 한마리만 노려야 하는 것인가요 ?
대어낚시는 꼭 수초에서만 해야하는지 ?
약한 채비는 대어낚시가 아닌지 ?
이런 의문이 들겠끔 읽히네요.
추천 2

부처핸섬 20-11-25 20:28 IP : 2480eafb96b651e
여러군데 다녀보니..
대물낚시라도
바닥은 꽝
옥내림에만 따박따박 나오는곳도
있고..
저도 조력은 부족하지만
대물낚시
정의 내리시기엔..^^;
추천 0

굿매너초보조사 20-11-26 09:34 IP : c792852588049a2
글쓴이님의 의견에 한표 가네요~ 저도 채비를 바꿔야하나 요즘 한참 생각중입니다. 세미플로팅 원줄 3호에 목줄은 1.75~2호 로 쓰고있는데 맹탕이든 수초든 가는곳에따라 심심찮게 덩어리들 한번씩 목줄이 터지더군요... 한번은 4짜이상? 덩어리가 수면에 모습을 보여주고 바로 앞 3미터쯤에서 째고 나갈때 목줄이 터진적이 있어서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 아쉬워서 속상하더군요.... 사실 부지런하게 목줄 매번 갈아주는게 아니라서 터진거일수도 있지만... 확실히 대물채비는 걸었을때 줄이 터져서 놓쳤다는 아쉬움은 없을것 같습니다... 항상 안출들 하셔요~~^^
추천 0

삼성현조사 20-11-26 10:16 IP : ff0a2426af8d102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친구가 딱 유사하네요.
수초 찌들고 원줄 목줄 굵고 바늘도 크게 가더라구요.
그러나 수십년동안 친구보고 대물낚시 한다고 한적이 한번도없습니다.
풍덩채비로 낚시 한다고 말합니다.
대물낚시가 아니죠. 대물채비인거지.
대물낚시에서 8치급 이하는 안잡히는건 아니잖아요. 대물낚시라는 장르는 없다봅니다.
한방터낚시나 배스터낚시가 더 맞겠네요.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추천 0

꾼들의낙원 20-11-26 10:58 IP : 6865135dcb8c37b
대물낚시-한마리 낚시, 월척급을 기준으로 놓고 하는 부력이 높은 찌, 수초 포인트 공략을 주로, 다대편성 ...딱 이 개념이 FTV의 월척특급 초창기 붐으로 낚시꾼들에게 회자 됩니다.

이후 촌노들이 이름도 없이 사용하던 기법들이 무슨무슨 채비다, 방랑자다, 해결사다, 스위벨이다, 얼레다로 이름이 명명되고 내림낚시가 또 한장르로 유행하면서 한정적인 저수지와 수로에 폭발적으로 증가한 낚시인구의 저변확대로 붕어얼굴 보기가 하늘 별따기가 된 요즘

대좌대와 6.0대, 7.0대까지의 장대 등장은 더욱 붕어들의 까다로운 입질 패턴과 함께 점차 낚시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물낚시를 정의한다면 기다림의 낚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잔챔질 없이 우직하게 앉아 달빛과 별빛을 탐하는 낚시
15호 봉돌을 달고도 활성기때 붕어는 다 물어준다는 촌 어르신들의 그때 그시절 낚시와 개체수가 한없이 부러운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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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면월척 20-11-26 11:33 IP : 0b7bc9875d463b5
어떤것을 걸더라도 수초위로 뛰운다
낚시대가 부셔져도 원줄 목줄은 터지지않는다
미끼는 잔챙이가 함부로 탐할수 없는 크기로 등등
베스 블루길 들어오고 왼만한곳은 다 한방대물터고
대물낚시에 주 미끼인 새우 납자루 참붕어를 쓰지 못하고
옥수수 글루텐으로도 대물을 잡아내니 대물낚시에 경계가
모호해진듯합니다
붕어는 그대로 인데 낚시인만 머리무지 쓰네요
붕어가 진화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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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오라비 20-11-27 22:43 IP : a1b3fe046fa12a2
글쓰신분의
의견 존중하며
잘읽고 갑니다
낚시란 끝없이 배워야 하는건가봅니다
추천 0

최강아이언 20-11-30 11:10 IP : ee80de7a85257ca
풍덩채비 메기바늘에 옥수수 달아놔도
토종터에선 찌 춤 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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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농띠 20-11-30 20:57 IP : 1fdf00b8b47918c
자의식과잉의 단계이신것같네요. 열정과 오만은 함께 오기 쉽습니다. 기차를 타고 앞을보면 일직선으로 가는것 같지만 뒤를 돌아보면 구불구불합니다. 한번씩 뒤를 돌아보는것도 좋습니다.
추천 2

피토하는늑대 20-12-01 07:21 IP : 9ff67decd5e29b2
요즘에도 이런생각을 강요하는 사람이 있네 ㅉㅉㅉ 내가 대물낚시다 하면 대물낚시요 소물낚시다 하면 소물낚시지 낚시에 정도가 어딨어 이사람아

그날 그날 상황에 맞게 채비 바꿔주고 포인트 상황따라 마춰가는거지 그럼 수초하나 없는 소류지나 저수지에서는 대물낚시 하면 안되것소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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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짜방생 21-01-22 17:57 IP : 9350eec3f85105f
보고 배우는 게 그것 밖에 없어서 그런지
각종 화학물질에 호르몬들이 개꼬여서 그런지
서로 잘났다고 치고박고헐뜯고 싸우는 데..... 정작 답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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