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집어는 안 합니다. 그냥 옥수수 뿌려주는 정도

고놈TV에 고놈님이 여자 꼬실 때 돈 쓰듯 붕어낚시에도 적당히 밑밥도 사주고 하라네요
한동안 붕어 꼬신다고 밑밥에 돈 아끼지 않고 썼는데 생각해보니 여자 꼬신다고 돈 쓴적이 별로 없었네요 ㅎ
그래서 지금은 밑밥 안 사주고 넘어오는 붕어만 낚고 있습니다

한마리 보기 낚시에서

집어가 통한다면 꽝 칠 일이 없겠지요

가끔 가다가 동출자 있으면 해보는데요.
결과는, 뿌리지 않는게 더 유익했습니다.
배스탕에서 떡밥 낚시하는 경우라면 차이 날거구,
토종탕에서는 득보다 실이 더 많아 지더라구요.
옥내림 하게되면 뿌리는거랑, 그냥 다는거랑은 차이가 좀 난다구 하더군요.
저는 입질이 너무 없어서 심심하면, 투척을 살짝 옮겨는 봅니다.
결론적으로는, 불러서 작은것들 솎아내구 잡는 내림하구,
오는 붕어 잡는 대물은 다른 방식이라구 생각되네요.

집어의효과는 분명 있습니다.
다만 여러종류의 물고기와 붕어가 가치 모여드는게
단점인듯요..대상어종이 붕어이신분들은 아머야..살치..아 잉어..아..구구락지? 아나 이건떠머지..자라.!?

전 그냥 더 보다가 잡니다.

고기가 않들어왔단 얘기니 회유할때를 기다리는수 밖에요.

늘 있는 일이라 그냥 찌불만 바라보다 때가 되면 철수 합니다.
올해는 좀 더 심하게 꽝이네요.

떡밥 낚시의 경우 가능 하면 낚시 하고 3~4회 떡밥을 집어 하는 편 입니다.
물론 조과는 붕어 마음에 달려 있기는 하지만, 밑밥 효과는 있을 것으로
생각 합니다.

그냥 세월만 보냅니다...
5박동안
입질한번 못받은게 허다합니다 .....

과장해서 말씀드리면
올한해 떡밥1톤에 붕어1마리
볼까말까 했습니다
포인트보는 안목과 턱없는 실력탓이겠지요 오히려 밑밥주지않고 마음을
조금비우고 드문드문 떡밥갈아주다보니 입질을 여러번보고 덩어리도
상면했습니다 고향으로 방생
밑밥효과가 없다라고는 못하지만
과유불급이 떠오릅니다

생미끼나 옥수수 사용하는데
입질 없는 경우가 많아서
대당 열번만 밑밥질 해놓으면
집어 효과가 있지 않을까해서 질문했습니다.

어종불문하고 대어 걸어보고 싶네요

포인트 도착후 떡밥부터 개어서 준비합니다.
대편성하면서 한대한대 수심 맞추는 처음 캐스팅부터
떡밥달고 수심조절합니다. 그러다보면
저같이 낚시 못하는 실력으론 서너번 던져서 수심 맞춤 완료.
자연적으로 집어겸 수심맞춤완료.
두시간에 두번정도씩 떡밥캐스팅합니다.
분명히 떡밥집어 효과있습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월이보단 마릿수낚시를 추구하는데....
포인트탓인지....
집어탓인지....
붕어탓인지....
항상 궁금합니다
그날 몸상태 양호하면 몇군데는 집어밑밥 뿌려봅니다
옥수수(겉보리)+황토+어분.....
뭉쳐서 몇개씩 던져 봅니다

수질오염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끼칠까봐 밑밥 안 줍니다

3시간 가량 입질이 없으면 미끼 확인도 할겸 미끼 갈아 즙니다

그리고

또

기다리고 기다리다 보면 눈알 빠질라 그러기도 합니다ㅠ

저는 낙동강계에서 입질이없어 옥수수한통 뿌리고
새벽에 42마리 잡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입질없으면 옥수수한통 뿌립니다.
그냥 기분전환 용이라 생각하고 뿌립니다.

42 두마리요.ㅋㅋ

찌선곳에 옥수수 한움큼이면 밤새 든든합니다. ^^

대물꾼이라면 4시간이 아니라 4일짜리 말뚝은 기본이죠 ^^

4시간이믄 다행이게요 4일간 찌구경만 하다 왔습니다...ㅎㅎ

4시간을 4초 처럼 기다리는 낚시꾼 입니다..
4시간 기다리는 것이야 맨날 있는일..
그거 못기다린다면 집에가서 티비나봐요..

저같은경우

떡밥 쌍포 템포시 집어 열심이 (다대하시거나 마릿수보단 한방노리시는분 옆에는 앉지 않아요 죄송스러워서)

다대편성이고 잡어성향 덜하면 밑밥을 포인트 시간되기 한시간 전에 옥수수기준 찌하나당 열알정도씩

잡어성향 심하면 찌 안쪽으로 1미터 정도에 새우밥 뿌려서 잡고기나 징거미 유도 (송귀섭선생님 방법 응용)

떡밥류 집어는 말그대로 집어에 목적이크고

다대편성 밑밥질은 집어 목적보다 회유하다 들어온 고기를 일정시간동안 묶어두는 목적(유튭에서 수중촬영 보고 인용)

다대할시 한번에 많은 밑밥질 보다 한번 줄때 적게 세네시간에 한번씩 조금씩 주는 스타일로 하고 찌말뚝 터가센 한방터는 그냥 처음 한번 밑밥질 하고 철수 할때까지 8시간에 한번이나 미끼만ㅈ갈아주고 거의 안갈아줍니다. (착수음 최대한줄이기)
추가로 한두시간에 한번씩 살짝 미끼 함몰방지를 위해 고패질정도는 해줍니다.
자기 채비를 밑고 내 바늘에 미끼가 달려 있다 굳게 믿으시고진득허게 기다리는게 한방터에서 제 스타일 입니다.

저는 절대로 포기 없습니다.
아침에 적당한 시간까지
대를 오른쪽부터 왼쪽부터
접을까도 생각하면서 접습니다.
접을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습니다.
접는 순간에 덩어리급을
걸어낸 경험이 많이 있지요 ^^

옥수수 조금뿌리구요
노지에서 새우낚시시 겉보리 뿌리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