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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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물낚시에 입문한지는 한 2년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다니면서 대물을 많이 잡아 보았습니다
아직 하늘이 내리는 4짜는 해보진 못했어도....^^
다름이 아니옵고 제가 아는 소류지가 있는데 준 계곡형이면서
수초 하나 없는 완전 맨땅 한 5천여평 됩니다
외래 어종인 배스가 아주 득실 득실 되지요
인적도 드물고 대낚 하는 사람 아직까지 한번도 보질 못했고요
가끔 루어꾼들이 낚시 하면서 대형급 배스 잡는걸 봤는데요
저 역시 대한번 담구어 보지 않았는데 동네분들 이야기 들어 보면 배스 이외에는
어떤 고기도 없다고 합니다 요즘 이쪽 중부 지역에서는 외래 어종이 있는곳을
잘 파악 해서 드리 대면 역시 터는 세지만 나오면 엄청난 대물들이 나오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이곳에 느낌이 와서 한번 몇일간 장박해 요량인데
현 저수지 정보를 말씀 드리자면 지령은 한 40여년
동네 어르신 말씀을 듣자면 물한번 마른적 없고 10년전에만 해도
잔챙이를 비롯해 가끔 월척도 잡았는데 어떤넘들이 배스를 넣으면서
서서히 잔챙이 얼굴 보기가 힘들었고 지금은 아예 없다고 하네요
이 동네 이장님 말씀이십니다 친구 아버님이시거든요...^^
현 저수율은 70%선 되고요 물이 빠지니까 낚시할 포인트는 많네요
만수때는 포인트가 아예 안보인던데 저수지 바닥은 뻘 같지는 않고요
조금 마사계열인거 같습니다 역시 수초 하나 없고요
질문이 넘 길었네요
간단 하게 이번주에 들어갈려고 하는데
외래 어종이 있고 첨 도전하는 소류지인데
이런데서는 첨에 미끼는 뭘로 써야 할지 저는 대물낚시는 거의 다 쓰시는 새우 참붕어 콩 옥수수만
써 보았습니다 이곳은 생각에는 떡밥 대물로 들이대 볼려고 하는데요
선배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선배님들 이런곳에서 낚시해 보시고 붕어 얼굴을 보신분덜
어떤 미끼를 써서 잡았는지 또 어떤식으로 포인트를 잡았는지
많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새우 참붕어 콩 옥수수 떡밥 지렁이 다 한대씩에 써볼수도 없고
머리가 혼란스럽습니다 가슴도 조금 뛰고요...^^
다시 한번 많은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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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서 그곳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 하지 않으며 숱한 위험과 고난을 이겨내며
그곳에 도착한후에도 처음접하는 곳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으며 오직 본인이 앞서 나가 탐험을
해서 헤쳐나갔다고 합니다
안녕 하세요 흑캠님
좋은 곳을 발견 하시고 곧 실망을 하셨겠네요 (불청객이 있어서 ^^)
저도 몰랐던 아름다운 소류지를 발견하면 먼저 궁금한게 다털린 저수지인가 아니면
좋은 방향으로 낚시인과 동네분들또는 그물꾼들의 손에서 안전 했던 곳인가를 먼저
생각 하게 됩니다
저도 전문적으로 낚시를 안했지만 저에게도 산야구석구석을 건 십수년이상을 누비며
낚시흔적을 때론 남기며(쓰레기) 벌낚시꾼 생활을 했던적이 있읍니다
(지금은 반성을 많이 하며 출조를 합니다)
흑캠님 저수지에 베스가 있든 뭐가 있든 물담긴 접시만 봐도 짠해지는게 우리 낚시꾼아닙니까
그런 저수지 그물질을 했고,베스가 치어를 다먹어치웠다고해도 대물은 잇읍니다
몇번 도전해서 안나오면 포기하시고 일단은 해보시길 바랍니다
계곡지는 외래종이 없어도 일단 대물보기가 평지지에 비해 쉽지가 않읍니다
시기(배수기. 갈수기)에 맞추어서 콩보다는 옥수수콘이나 글루텐3으로 해보시고
베스는 사실 블루길보다는 덜 성홥니다 제 경험에는 생미끼로도 가능해 보이는데요(베스만 있다면)
근데 베스 치어가 많으면 좀 곤란할때가 있다는 걸 참고 하세요
대물낚시는 개처할수잇는 탐험정신이 필요하고 끈기와 인내로 이겨낸다면 좋은 결과로
올수가 있기 때문에 많이 아는것보다는 낚시는 가볍게 즐기는게 더 중요 합니다(현장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