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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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질문 하나 여쭈어 봅니다..^^
화요일부터 날씨가 따뜻해진다고 합니다..이제 진짜 조행기가 많이 올라오는 시즌이 되지 않겟나 의심을 해봅니다..
아무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올 시즌 울트라급 대형붕어 만나시기 바랍니다..^^
이제 질문 드러갑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미끼에 대한 궁굼증이...
낚시를 가면 김밥이나 데워 먹는 밥을 가지고 가는데 밥을 먹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릴때 아버지께서 밥풀로 낚시를 하셨던게 생각이 나 이걸 한번 써 볼까 했는데 그날 몹시 배가 고픈 관계로 다 먹어서 써 보질 못했습니다...
혹 밥풀을 콩 크기만큼 뭉쳐서 바늘에 달고 대물용 미끼로 쓰면 어떨까요?이물감도 덜 느끼고 찐덕찐덕해서
바늘에서 이탈도 잘 않될테고...^^;;이상한 생각을 하는 건가요??^^
머 붕어는 잡식성이라 다 먹는다고 하는데 봄철 산란기때 한번 써 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낚시를 못가서 머리에 병이 생긴건가 여튼 이런 생각을 한번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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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적 보리밥풀로 고기를 잡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냄새인데요
밥풀에는 글루텐과 같은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콩이나 참붕어 지렁이같은 특유의 냄새가 나는것에 비해 붕어의 호기심과 식욕을 덜 자극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못에 울트라맨님 혼자 낚시를 한다면 모를까
여러 분이 계시다면 힘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봄철 붕어가 산란전이나 후에나 동물성 미끼를 선호 하는데요
사람이 고기를 먹어야 힘이 나듯이 붕어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차라리 활성도 좋은 여름이면 ........... 글쎄요
낮낚시에 한번해본적이 있지만 활성도 좋을때는 꽤나 올라 옵니다
단지 글루텐과 병행했을때(제 실험결과)
초보가 주절주절 떠들어 보았네요 ^^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