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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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새우 꿰기를 어떻게.....?
아직은 조력이 짧아 월척에서 공부한 이론으로 실전에 나름데로 적용한다고는 합니다만..ㅠ.ㅠ
제가 다녀온 저수지는 메주콩에 5치가 올라오고 새우에도 잔챙이성화에 못견디고 옥수수는 엄두도 못내고
참붕어도 마찬가지죠.
어제 제가 앉은 자리는 그 소류지에서 최상류.
전면에서 우측으로 7대 부들벽에 붙여서 수심 1m에서 60cm까지,
좌측 2대는 땟장을 넘겨서, 1대는 땟장 자연구멍(조금 큰구멍)의 언저리에 바짝붙여서 투척을 했읍니다.(수심 동일)
처음 캐미를 꺽으면서 나름대로 미끼의 선별과정에서 메주콩 큰것 2대, 참붕어 큰놈(약 5cm 가량)과 적당한 크기로
5대, 새우 큰놈과 적당한 크기로 3대를 셋팅했는데, 역시나 참붕어에 입질이 가장 빨리 왔고 새우에 다음으로
콩에....
전부 잔챙이로 추정됩니다. 올라오는 속도봐서... (참붕어 제일 큰놈으로 셋팅된 대에서도 마찬가지로..)
#질문 1
채비를 투척후 캐미한마디가 수면위로 나와 있다가 서서히(언제 내려가는 지도 모를 속도로..)내려가 수면 아래로
잠기는 경우(부들밭쪽) 바닥이 뻘층인가요? 아님 단지 퇴적된 수초때문인가요?
#질문 2
이렇게 잔챙이 성화가 심한곳에서 새우를 오래 살려서 잔챙이 입질을 걸러야하는데 살아있는 새우가 뻘이나
퇴적된 수초 사이로 숨지나 않을런지?
(전 새우 꿰기를 등만 살짝, 다리는 왕창 제거 합니다 - 일찍 죽네요 ㅠ.ㅠ)
고수님들의 경험담을 듣고싶네요..
추운날씨에 건강에 유의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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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리플 달겠습니다..
1. 퇴적된 수초때문에 서서히 내려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새우는 살짝 꿰면 죽지 않습니다... 잔챙이 성화가 심하면 큰 새우를 꼬리만 약간 꿰시고 다리와 침은 그대로 두시는 것이
더 나을 듯 싶습니다... 살짝 꿰어도 채비투척시에 떨어지지 않고 목줄이 3호 이상이고 봉돌을 무겁게 맞추는 경우에는
숨지는 못합니다... 새우가 봉돌에 얹히는 경우도 있으니 목줄은 8cm이상 길게 사용하심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 안출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언제나 조졸 조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