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온도가 올라가면 자동으로 순환합니다.

물의 밀도는 4도씨에서 1g/ml로 가장 크구요...온도가 높아질수록 밀도가 작아지죠...

따라서 밀도가 작은 데워진 물은 위로 올라가고 밀도가 큰 식은 물은 내려오는 과정으로 순환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날에...그러니까 93년도쯤 되지 싶네요...

11월달에도 안동댐에 자주 출조를 했었는데요

그당시에만 해도 지금의 코베아나 형제 난로가 없었던거 같네요...아마 있었더라도 사용하는 사람 못봤으니까요..

근데, 그기서 장박으로 릴낚시 하시는 분이 있었는데요...새벽에 릴에서 '버져'가 삑~하고 울리니까

펜티 바람으로 텐트에서 뛰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아침에 보니 아글쎄 지금의 의자 보일러와 같은 형태로 소형 보일러이구요

바닥은 링거줄로 해서 모포위에 덮어 놓았더라구요..

그때 물어 보니 대구에 칠성시장에 가면 만들어 주는 곳이 있다 들었습니다....

의자보일러가 뭐죠?/
혹시 사진이라도 아님 어데 사이트라도 없나요??
궁금해서요 효과좋고 사용하기 조으면 하나 구입할까 해서요
물로 가격이 맞아야 하겠죠..
그럼 ^^

아래 싸이트 가시면 볼수 있으실껍니다(근데 가격에 압박이..)

http://www.ldfishman.co.kr/frontstore/Item/item_zoom.asp?item_num=2923&catalog_num=84417&mart_id=ldfishman&level=&mother_catalog_num=84417

예전에 이곳 저곳 파는곳도 많더니 오늘 찾아보니 별로 안보이네요..

저도 하나쯤 있었으면하는 장비이지만 가격때문에 망설이고 있습니다..

원리는 넘 간단해요 위에 플라톤님이 말씀하신데로 물이 온도변화에 맞춰 순환하는 원리이구요

스팀식 물순환식 다 있지만 요즘엔 물 순환식이 더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저의 동호회에서도 만들어 쓰는사람이 있지만 압력밥솥들고 낚시다니는게 좀 쪽... 팔려서리 ^^;

저희 동호회분은 압력밥솥에 호스 연결하고 못쓰는 장판 내부에 호스 고정시키고 가스버너로 물끓이는 방식이에요

따뜻하긴한데 입구 부분이 너무 뜨거워서 잠들었다가는 화상도 입을수도 있겠더라구요(괜한걱정인지 모르겠지만)

스팀 순환식이라 그렇다네요.

네.. 알겠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