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가능하지요. 그러나 징거미는 참붕어도 좋아 합니다. 주로 꼬리부분을 물어 뜯더라고요.

미끼로의 역할은 충분히 할 것이라고 생각되나 참붕어 역시 징거미의 성화에 이겨낼지는 의문입니다.

제가 찾는 곳 중에 한 곳은 새우도 옥수수도 다 필요없습니다.

무조건 집게 손가락만한 참붕어가 4짜 대물의 특효약입니다.

참붕어 역시 밤에도 그 역할 충분히 하여 줍니다.

최대한 참붕어가 다치지 않게 꽤시어 조금이라도 오래 살아 있도록 한다면 징거미의 성화에 한 1분이라도

조금 더 버텨 주지 않을런지..징거미 많은 곳에서의 어려움 많은 낚시를 택하셨군요.

꼭 힘내시어 징거미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00% 통합니다... 단 낚귀님 말씀처럼 징거미에게만 견뎌준다면요^^...

징거미 성화에 견디는 방법은 없을것 같으나, 되도록이면 살아 있는 큰 참붕어를 오랫동안 살수 있도록 꼬리나 등지르러미만 살짝 꿰주시고, 처음에는 찌를 무겁게 맞춰도 찌가 오르락 내리락 할것입니다...
조금만 더 그상태로 두면 참붕어 이놈도 포기하고 가만히 있게됩니다...
목줄을 참붕어가 꼬지 않도록 굵은 것을 사용하면 그래도 꼬임은 덜하고 참붕어는 자주 챔질하면 금방 스트레스때문에 죽으니 입질이 올때까지 가만히 두는것이 최고입니다..

참붕어가 잘 먹히는 저수지라면 초가을에는 새벽과 해질경우 겨울로 접어들수록 오후까지도 입질 피크타임이라는것 잊지마시구요..

선배조사님들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도움 되었습니다

징거미의 집게발을 떼어내고 써보심은 어떨런지요

징거미가 많은곳 참붕어 로도 힘들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