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날다님 반갑습니다.
댓글이 없기에 제생각을 몇자적어볼까합니다.
상류 부들밭쪽포인트인데 부들밭과맹탕자리가 수심이 1매타 40정도차이가는걸보아 임의로 파놓은웅덩이가 분명한것같군요.
제가 그런상황이라면 부들수초앞에최대한 가까이 찌를세우겠습니다.
부들밭수심이 80~1매타권을 대물노리기좋은수심으로보는데 약간은 아쉽지만 그래도 그못에선 부들밭쪽이 1급포인트로 보여지는군요.
맹탕자리 2매타수심권은 자칫하면 잔챙이공격을받기쉽고 대물붕어는 낚기힘든자리라고보여지는군요
이유는 대물붕어의 특성상 은신처또는 몸을숨길수있는곳을 따라회유하므로(먹이사냥)과함께.
약간의 작업후 부들밭에 최대한 가까이찌를 세워놓으셔야 악조건에서도 보상을받을수있고 조건이맞아떨어진다면 대물급붕어와 마릿수 조과까지 보장받으실수있을겁니다.
부들도 들어오는길과 나가는길이궁금하다하셨는데 저도 그렇게 짐작은되는데 물속상황이니만치 낚시꾼이 정확히 알아내는데는
오랜시간 그곳에서 낚시를해봐야 조금은 알아질겁니다.
저도 부들밭을 즐겨찾고 또한좋아합니다.
제경험으로도 좌측이든 우측이든 먼저 입질이 터지는 곳은있는것같더군요.
중요한건 붕어는 먹잇감을 찾아 회유를하기때문에 반드시 들어오는걸확신하고 조용하고 정숙하게 대물맞을준비를 해보는것도 좋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