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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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중간에멈춰있는찌

연어 IP : 991ac5bce51b617 날짜 : 2006-10-17 21:53 조회 : 6585 본문+댓글추천 : 0

수초를제거할때 바람을감안하여조금넓게
자리를만들고 밤낚시에들어갑니다
최근에이런일을 자주접합곤합니다
예신 을받고 케미가올라옵니다 두손에힘을모아
대를 챌준비를하는데 올라오던찌가도중에 멈춰버립니다
조마조마 기다리길한참 하지만그것으로끝입니다
여기서이상한건 찌가반쯤올라와 그대로정지돼있다는것입니다
낮에수심체크할때는 안착되있는찌주위모두 같은수심을 보였는데
어떡해서 도중에멈춰있는지 대를거둬들일때 혹봉돌이수초위에얹혀
있지는않은지확인하였지만 바닥은깨끗한상태입니다
어떠한이유에서인지 미흡한저로선 해답을찾으길없어 고수님의도움을
받고자합니다
추천 0

1등! 시랑 06-10-17 22:22 IP : f3f327f675dccc7
안녕하세요 연어님!
기운이 쑥빠지겠어요. 허탈함이란.......

제 나름의 상상(?)
1) 시력에 의한 차이 : 낮에는 미세한 차이를 잘 알 수 없으나 밤에는 케미때문에 확실하게 차이가 나 보입니다.
2) 미세한 바닥상황의 차이 : 맨바닥의경우에는 미세한 바닥의 높이의 차이, 뻘이나 수초 바닥의 경우에는 뻘이나 수초 속에
있다가 나뭇잎이나 수초 등에얹힐 경우.
3) 바늘이 걸릴 경우 : 바늘이 붕어에 의해서 혹은 새우에 의해서 들어 올려지다 수초나 다른 어디에 걸릴 경우.

저는 이런 경험도 있었습니다.
물속에 잠기어있던 찌가 서서히 조금씩 올라오다가 내려가기를 반복하여 대물인줄 알고 기다려 보기도 하고 챔질도 하여 보았으나 헛챔질이되고...... 이럴 경우에 저는 살아있는 새우가 수초 등을 타고 오르내려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는 어떨지 모르지만......

님의 여유로운 낚시를 기원합니다.
추천 0

2등! 백번김구운 06-10-17 23:34 IP : 386a6ae171f3231
아 저도 매번 이런경우를 당합니다 근데 그냥 당겨보면 삭아드는 말풀이나 그런게 가치 딸려오더군요 아마도 바늘이 수초에 걸려서 그런현상이 나타나는게 거의 대부분인듯합니다 그냥 얼마안되지만 제 경험상 ㅎㅎ 안출하세요
추천 0

3등! 무지개붕어 06-10-18 00:35 IP : ec4dccb4ac73dde
1. 수초 위에 얹히는 경우(님께서 모르는 수초가 있었을 수도)
2. 바닥의 높낮이 차이가 있는 경우(님께서 모르는 높낮이 차이가 있었을 수도 있고, 미끼를 물었다 연안에 가까운 쪽으로 뱉어버린 경우)

이 두가지 말고는 솔직히 모르겠네요.

혹시... 예외적인 상황이라면??
붕어가 미끼를 물고 올리다가 바늘에 찔려 그 자리에서 딱 동상처럼 멈춰서 기절해 버린 경우겠죠.
그리고, 마침 님께서 대를 거둬들이기 직전, 절묘한 타이밍에서 깨어나 바늘과 함께 미끼를 뱉고는 줄행랑을 친 경우??? ㅋ, 죄송합니다.^^

그럼, 마무리는 고수님들께...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추천 0

월사마 06-10-18 01:23 IP : 82ff6e8cbf708b4
사선입수를 의심해 보셧는지요?
사선으로 입수가 되어있을 경우 이런일이 종종일어 납니다.
첨에 수심맞출때 봉돌이 안착된후 대를위로 살짝만 툭하고 쳐주세요 이때 찌가 한두마디 올라와 버린다면 사선입수가 된것이고 밤에 그런경우를 종종 격을수 있습니다.

이것도 아니라면 대략 난감...
추천 3

케이비 06-10-18 01:31 IP : 87af3239cef6404
연어님 안녕하세요

저도 그런경험이 잦어서 올려봅니다

너무 집중하다 보니 헛상을 볼때도 있을수도 있겠죠

제경험중에 우스운 말부터해야 되겠네요

오래전 여름 휴가때 파라호 좌대를 몇칠 타고낚시 할때.....

채비는 7호 봉돌에 바늘 지누2호..밥은 푸석한 밥 떡밥 원줄은 모노3호줄 아마도 봉돌은 유동 봉돌로 기억 됨니다

전날 밤을 새우고 나니 다음날 밤은 피곤해서 좌대 안으로 취침하려 일찍 들어가 누었읍니다

그런데 조금 지나서 보니 찌가 몸통 까지 서서 기다리는 것이 보이기에 급한 마음에 좌대 울림소리 요란하게 뛰어가는 도중....

찌는 원 위치...아........어찌할까....잠을 쫒자.... 근데 또 잠을 못이겨 들어가 이불벼개 소파 삼아 뒤로 반 누어 실 눈뜨고 보는중

찌가 올라와 기다림.... 몇번째인가...이번은......신도 안신고 양말신은채로 살금살금 다가가 손잡이 잡고 찌상태 확인 ......

오케이....챔질...성공...

그날밤 늦은 시간 부터 같은 방법으로 열수이상 한것같습니다


5미터 이상을 접근 해서챔질........

시간은......

찌를 올려놓고 기다림....

유동 봉돌을 원줄에 달았을뿐인데.....



다음 시간이 한참지나 양어장가서 유동봉돌 달어서하니......꽝..



결론:활동성 좋을때의 물고기 조용하면 챔질 기다려 줌니다

이상 밑거나 말거나 통신 입니다
추천 0

바람의흔적 06-10-18 01:43 IP : fc29c83930e85f4
바닥상황이 안정적이라면
월사마님께서 말씀하신 사선입수를 의심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보통 대물낚시가 수심이 얕아 그런일은 별로 없지만
수심이 어느정도 되는곳이라면 찌맞춤이 무거워 사선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잔챙이들이 툭툭치면
수직으로 오면서 찌가 조금씩 올라오겠죠

그다음으로 의심이 가는 부분은
마름등의 부유하는 수초구멍속에 넣으셨다면
입질이 들어오다가 유동채비가 수초구멍 언저리에 걸릴확률정도?

그냥생각나는 대로 썼으니 그냥한번 보기만 하세요
안출하세요 ^^
추천 2

대물빠가 06-10-18 07:38 IP : d2d20f40b1fc7b2
사선입수에 한표를 던집니다.ㅎㅎ
추천 0

낚귀 06-10-18 09:25 IP : d9523e2dba4f778
사선 입수 또는 바닥 여건이 사선일 경우에 한표 휘리릭 합니다.

두 가지 모두 시각적인 차이로는 상당히 크게 나타난답니다.

바닥이 사선일 경우나 사선입수 모두 고부력에 무거운 찌맞춤의 경우

봉돌이 찌보다 멀리 나가서 떨어지게 되는 데..보통은 이게 수심이겠다 싶어..

그걸 중심으로 맞춥니다. 저역시..

그러면 붕어가 입질을 하면 찌에 영향을 주게 되는 본래대로 돌아오려는 복원력으로

인해 찌는 수직으로 서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때 사람의 눈에 나타나는 시각의 느낌은 분명 찌를 올려 놓고 물고 있는 것 아닌지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 현상의 경우 낮은 수심에서 낚시하실때와 깊은 수심에서 낚시하실 때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더군요.

낮은 수심에서는 이런 현상이 거의 없거나 덜합니다.

들었다 뽕 도로 내려가죠..단 수초에 엊히지 않는 이상은요

다른 분들이 좋은 답변 해주셨는 데..걍 헛소리 하고 갑니다.
추천 0

초초 06-10-18 09:28 IP : 89c3d80ec383099
바닥 깨끗, 구멍 넓고 중간 장애물 없다면 사선입수로 추정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요즘 찌맞춤 트랜드인 무겁게 맞출 경우 사선입수 확율이 높습니다.
부력이 침력을 견제하는 정도의 차이에 따라 미세하나마 사선입수 폭의 차이가 난다고 생각됩니다.
처음 수심체크시 채비정렬후 손목스냅으로 살짝 쳐서 수심을 맞추는 게 좋을 듯......
즐낚하세요.
추천 0

노랑붕어 06-10-18 11:17 IP : ce7485a515f444f
ㅎㅎㅎ 답변을 봐도 답답하긴 마찬가지군요!
분명 입질에 의한 찌올림을 보고 준비하느데...
더이상안올라가고 그대로 멈춰선경운데....?
미쵸~~ㅋ
추천 0

연어 06-10-18 11:28 IP : 991ac5bce51b617
안녕하세요 시랑님
님의 소중한의견에 확인 또확인하여
허탈감이묻어나지않는 낚시로이어나가겠읍니다

백번김구운님 답변감사드립니다
수초작업시 다시한번신중을 기하겠읍니다

무지개붕어님의 언변은감히따를자가없지싶네요
이참에 개그맨으로출사표를한번던져보심이^^
바뀐아이디가 좀길지만정감이 확가던데 어떻게찾으셨네요

안녕하세요 월사마님
님의 의견에따라 채비투척시 한번더신중을기하겠읍니다

케이비님 안녕하세요
맨발로 뛰어나가는 님의모습이 눈앞에서그려집니다
그다급한 마음이야 말로표현할수없지싶네요
소중한시간을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바람의흔적님
님의 경험과 소중한답변을주셔서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추천 0

기리지 06-10-18 12:12 IP : 05273da5b1674f9
카더라 통신 특파원 기리지입니다.
대물 낚시도 그렇치만 글루텐 낚시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분명 0점 찌 맞춤이나 무거운 찌 맞춤으로 햇는디... 잠다 깨보면 찌가 훌러덩 솟아 있거나 반틈 솟아 있고, 채 보면 기냥 아무걸림없이 나오고, 입질하다가 중간 정도에 멈춰 솟아 있고.. 이게 궁금하신거죠? 확실한 답변은 아니지만 붕어 입질받고 낚시줄이 올라가면서 침수 수초나 마름이 삭아 잎줄기 위에 올려져 꼬인 경우 일거라 추측합니다.

만약 틀리다면 땅굴을 파서라도 취재해서 오겄습니다.
추천 1

연어 06-10-18 12:23 IP : 991ac5bce51b617
안녕하세요 대물아빠가님
저도 님의 의견에공감을합니다

낚귀님 안녕하세요
괜찮으시다면 제가제안을하나드릴까합니다만..
여러정황을짐작해볼때 낙귀님과더불어 무지개붕어님 미끼머쓰꼬님
세분께서 트리오를한번결성해보심이어떠할지 제가볼때는 연배도비슷한것
같으데 그리되면 아마도 모든저수지 덩어리들이 몸들많이사리지싶네요 ㅎㅎㅎ(농담)세분께서
주고받는 내용이 하도정감이많이가서..

초초님 안녕하세요
님의 꼼꼼한채비투척말씀에
실전에 많은도움이 되지싶읍니다

노랑붕어님 안녕하세요
님께서도 이런경험이많으신가봐요
숨을멈춘상태에서 나오는긴한숨 애꿎은담배만
줄초상납니다

답변을 해주신 월님들께 다시한번더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늘안전한출조길되십시요


답장도중 잠시끊어진점양해바랍니다
친구가 가게로찾아와 또밤새로가자는통에
안평으로가잡니다 답장도중인데도 마음은벌써
의성에 도착한것같읍니다 오늘은 공부를많이했으니.....
추천 0

낚귀 06-10-18 15:10 IP : d9523e2dba4f778
가셔서,...꼭 대물과의 만남 이루어 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제안 주신것은...^^
추천 0

무지개붕어 06-10-18 15:45 IP : ec2b56b5705f9b2
낚귀님은 제 스승같은 분으로서 제가 모든 면에서 늘 도움을 구하면서 기대는 분입니다.
그런 분을 저와 같은 초짜 레벨로 보시면 안 되겠다 싶어 글을 올립니다.

미끼머쓰꼬님이나 낚귀님 모두 좋은 분들 같습니다.
그런 분들과 좋은 인연을 이어나가는 것엔 찬성합니다만, 낚귀파(?)의 조직이라든가 혹은 무슨파 무슨파 파벌을 조직하거나
떼로 몰려 다니는 것엔 워낙에 조직생활에 거부감을 느끼는 저로선 좀... ㅋㅋ(저는 영원한 단독출조파지라...^^)

그냥 인터넷에서 우린 모두 하나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친한 사람들끼리만 대화하고 교류하고 관심 가져주기보다는, 모두가 터놓고 즐겁게 모여서 얘기할 수 있는 장소가 인터넷이었으면 합니다.
좋은 느낌으로 좋은 생각들을 가지고 함께 활동하다 언젠가 만나게 된다면 더욱 반갑지 않겠습니까?
약간은 비밀스런 인터넷에서의 모습이지만, 어떤 편견도 갖지 말고 한사람 한사람이 서로를 설레는 마음으로 바라보며 존중하면서 예의를 갖춘다면,
꼭히 동호회를 조직하여 단체출조를 하는 즐거움에 비해 그 맛이 못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예의는 갖추되, 받아 줄만한 사람에게 스스럼없이 한마디 건넬 줄 아는 농담은 읽는 이들에겐 작은 웃음을 줌과 동시에
월척이라는 사이트를 좀더 유쾌하고 밝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이구, 타자 앞에만 앉으면 괜히 글을 길게 쓰고 싶어지는 제 습관이 미워라~~~^^
즐낚하시구요.^^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추천 0

낚귀 06-10-18 18:09 IP : 4c963cd02f5c18e
무지개붕어님..은 겸손이 너무 과하셔서 다른 사람을 쥐구멍이라도 찾게끔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ㅜ.ㅜ

저 역시 초짜 중의 오리지널 초짜이구요..

걍 낚시가 조아서 미쳐 있는 일병 낚시귀신이 들린 환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진정 고수님들이 보면...정말 큰일입니다. ㅜ.ㅜ 무지개붕어님...감히..그부분에 대한..삭제를..ㅠ.ㅠ
추천 0

찌만을바라보며 06-10-18 18:09 IP : 480f40a19c5908e
사선 입수 입니다.
/
무조건 적으로 다가 사선 입수라 생각 합니다.
/
^^
추천 0

무지개붕어 06-10-18 18:32 IP : ec2b56b5705f9b2
낚귀님, 그럼 님을 낮추고 저를 높이라는 말씀이신가요?
죄송하지만, 그리는 못합니다.^^
그리고, 없는 이야기도 아니고, 있는 그대로를 말씀드린 것 뿐인걸요.

우쨌기나 낚귀님, 사랑합니데이~^^

낚귀님 팬클럽 회장 무지개붕어 올림.^^


연어님, 질문하신 내용과는 심히 다른 이야기들이 오고가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게 다 연어님 책임이니까 알아서 마무리 하시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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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사랑 06-10-18 19:33 IP : 8e54b851d7585a4
흠...처음 접하는 낚시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읽다가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두 연어님 하구 비슷한 경험이 몇번있어서요^^ 미끼를 뭘 썼는지에 따라 조금씩 틀리다구 생각이 됩니다
글텐이나 떡밥 같은 경우는 다른분들과 별반 큰이견이 없지만 참붕어 미끼나 새우 같은경우는 좀 다름니다
대물낚시를 자주 가는 저는 붕어가 클수록 찌올림이 많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끼곤 했씁니다
예를 들어 턱걸이나 9치 정도의 크기의 붕어는 올림이 아주 좋고 부드러우며 거의 톱을 다올린다고 보믄 됩니다 허나
기온이나 상황에 따라 다른점은 참고 해서 들으시고요
4짜가까이 돼는 대물들은 제 경험상 절대로 (?) 많이 올리는 것을 보지 못했씁니다
세마디 정도 올리고 멈추고 다시 내려가는 경우가 많지요
천천히 세마디정도를 올렸다 멈춥니다 그런경우 경험이 없는 분들은 기다리기 마련이지만....쩝
그런데 연어님의 경우 대물낚시를 하셨다면 아마도 흡이후 밷는 과정에서 봉돌이 착점지점과 다른 위치에
내려슨걸로 보이네요 나중에 다시 회수후 던져도 마디가 올라 올수도 있구요..
암튼 대박 나십시요
추천 0

달사랑 06-10-18 21:15 IP : 792f4594687d6d6
댓글이 많이달렸군요.
찌가 올라오다가 중간에 멈추는경우는 여러가지상황이있을수있습니다.
위에 질문하신 연어님이 미끼는 뭘 사용하셨는지가궁금하군요.
찌가 올라온다는건 미끼에 반응을하여서오는 어신전달은확실합니다.
가령 살아있는 꿁은 통새우를 끼워놓았을경우에 한마디..두마디..서너마디까지올라오는걸 경험했습니다.
저도첨엔 붕어입질로착각했었죠.
살아있는새우가 움직이기 때문에 이런현상이 나타난답니다.
저부력또는 중부력찌에 그리무겁지않은 찌맞춤에 이런현상이 나타날때도있습니다.
또한 참붕어도 이런현상이 나타나기도합니다.
이걸 알수있는증거가 낚시대를 빼내어보면 목줄이 원줄에 감겨있거나 목줄이 비비꼬여 있을겁니다.
콩이나 옥수수를 사용했을시에도 이런현상이 올수있는데
수서곤충 징거미,물방개,물장군 ..또는 기타잡어가 공격시에도 이런현상이 있기도하답니다.
그리고 많은분들이 사선입수를 거론하셨는데 사선입수때문에 가만히 있는 찌가 들어올려지는경우는없습니다.
앞에서 예를 들었지만 무언가 미끼에 반응해서 오는현상인데
그게 동물성미끼 살아있는 새우또는참붕어가 스스로 반응해서 오는 현상일수있고
달아놓은미끼에 무언가 수서곤충또는 기타잡어 또는 붕어입질도 배제를 못합니다.
이런상황을 극복하는데는 고부력의 찌가 유리하다하겠습니다.
추천 0

연어 06-10-19 11:21 IP : 991ac5bce51b617
안녕하세요 기리지님
물밑까지들어가지않아도 되는데^^ 암튼답변감사드립니다
요즘기리지 조황은어떠한지요 몇안되는대물터인데 오래도록깨끗하게
보존되었으면합니다.

찌만을바라보며님 안녕하세요
답변감사드립니다 천고어비의 계절이지나기전에
덩어리많이상면하시고 기록경신도하십시요

태안사랑님 안녕하세요
님의 글을보니 제가사짜를부지기수놓쳤는것같네요
통상찌올림이 두세마디올라와 잠시멈췄다내려가면 으레예신으로
받았들였는데 사짜입질이라니 오늘공부많이합니다
님도 기록한번세워보세요

안녕하세요 달사랑님
아직까지는 메주콩으로 승부를보고있읍니다
님의 조언대로 고부력으로교체후 재도전할까합니다
답변감사드리며 늘안전한 출조길되십시요

무지개붕어님 낙귀님
두분께서 주고받는글을보고있자면 항상 입가에미소가
피어납니다
님의 말씀대로 서로보지는못하지만 도로의신호등같이
지켜주고 양보하고 존중해준다면 아마도우리모두 파란불이
켜질듯싶읍니다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님들이다음엔무엇를가지고나타날지^^^
추천 0

조포 06-10-20 00:35 IP : ebd86ab90163146
저도 바닥의 높이차에 한표 던집니다...

그리고 찌를 올려 놓는것은 어류가 아닌 징거미나 다른 수서곤충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지난주에 똑같은 경험을 해서 몇번이고 골탕만 먹었습니다... 챔질하면 메롱...

결론적으로 사선입수보다는 바닥의 높이차로 그런 현상이 벌어진다는 것에 한표 던집니다..

단, 연어님이 출조하신곳이 계곡지나 평지형에서도 직벽터, 수로일 경우만 이런 가정이 성립되고, 완전 평지형이나 계곡지라도

수초가 밀생한 상류지역이라면 가정은 또한 달라 질수 있습니다

물의 흐름이 있거나 저수지 바닥에서 새물이 솟아나는 곳에 찌를 입수시켰을때 서서히 그런 현상이 있습니다.. 새물이 솟는곳은

우리 생각과는 다르게 일정하게 나오진 않습니다...

거의 나오지 않다가도 순간적으로 솟아나오는 경우가 많아 찌를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가정일 뿐입니다^^

젤로 속 편한건 <올라오면 채보자>입니다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안출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추천 0

연어 06-10-20 12:05 IP : 991ac5bce51b617
조포님 허접한답변이 아닙니다
님의 말씀대로 바닥상태나 모든지형지물을
꼼꼼히확인해서 같은실수를반복하지말아야되겠지요
답변에감사드리고 항상안전한 출조길되십시요.
추천 0

바람의강태공 10-12-19 23:49 IP : 4a89aa71357f56e
유용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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