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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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큰고기가 안나와요 어떻게 할까요
1000여평의 평지형 저수지에 수초가 밀생해 있습니다.
이른 봄부터 바닥에 말풀이 밀생해서 부터 현재는 채비 드리울곳 없을
만큼 저수지 전역에 말풀이 꽉 차 있습니다.
상류에는 땟장이 연안에서 부터 2미터 정도 띠처럼 잘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 지나 마름이 자랄 때면 말풀 사이를 비집고 나와 저수지 전역을
마름으로 덮어 버립니다.
늦가을이면 못이라기 보다는 무슨 풀밭을 연상케합니다.
수심은 하류권에는 3칸대 기준으로 2m정도 나오고요
상류권에는 30-40cm정도로 아주 낮습니다.
바닥 상태는 당연히 찌들은 뻘입니다.
만 1년 정도 열심히 들이 대 보았으나, 준척에 그치고 30넘는 놈은
상면을 못했습니다. 손가락 만한 어린 넘은 엄청 많습니다.
질문 1 : 이런 저수지의 상황에서 큰넘들이 빽빽한 수초를 비집고 상류의
낮은 수심까지 올라와 줄까요?
질문 2 : 이런 형태의 저수지에서의 대물과 상면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비가 오고 몇일 기온이 조금 떨어 졌네요
모두들 건강에 유념하시고요
행복한 조행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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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밀생의 100여평의 평지형의 저수지라 정말 호감이 갑니다.
1년간 정성을 들였는데 대물의 개체를 상면치 못하였다니 섭섭
하시겠네요. 경산의 대구대 뒷편에 그런 못이 있습니다. 저수지
전역이 뗏장으로 덮여있어 낚시를 도저히 못하지요. 그러나
들어뽕의 채비로 봄철에 워리의 포획행진을 합니다. 결코 수심이
깊지않고 40~50센치입니다.상호여건이 비슷하지요. 포인트를
수시 바꾸어가며 들어뽕채비로 미끼도 여러가지로 한번 더 노력
하세요.질문1 은 우리가 육안에서 빽빽하지만 수중은 붕어의 길이
있습니다. 질문2 아까 말씀드린데로 들어뽕채비를 하여 공략 대상처
를 수시 바꿔가며 공략하세요. 오히려 대물이 낚여 오는 행운을
맞이 할 것입니다. 발소리,말소리등의 대물에게 불안감은 삼가하세요.
늘 즐낚으로 성공하세요. 미력한 답변 미안합니다. 조금의 도움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