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수심에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말씀하신 수초들이 대부분 연안에 분포하는 수초인지라
조사님들의 취향에 따라서 다르시겠지만 저같은 경우엔
수심 1.5m를 기준으로 했을때
1번 뗏장수초
2번 갈대밭
3번 부들
이렇게 포인트를 선정하는데 각자 조사님들의 취향에 따라 다를수도 있겠지요~^^
쿠마님 좋아 하는 포인트가 이곳에 많네요.
저는 3번에 ... 7년전 대물 입문시 한수 한 기억이 뇌에 꽂혀서...
중조대라 수초주변만 서성거립니다 전...
1~1.5m 수심층 전면 좌측 수초 부들형성 이면 전 가장 즐기는 포인트....
일요일 밤에 검은콩 심으로 갑니다 전~~~
이러다가 저수지 콩밭될듯.~~
부들, 갈대가 밀생한 곳이라면 닭발고랑을 파서 낚시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 당일 낚시는 힘들겠죠 ㅎㅎㅎ
발앞쪽으로 땟장이 적당히 분포된 곳이라면 땟장을 넘겨 낚시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땟장넘어 수심이 뚝떨어진다면 턱위로
채비를 당겨 찌를 세우고 낚시를 합니다.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 곳은 맹탕 계곡지 곳부리 포인트를 제일 좋아합니다.
일단 편하잖아요.
그리고 걸면 찐한 손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세 포인트중 수심이 적당한곳이 3번
수심이 적당하고 바닥이 깨끗한곳이 2번
수심이 적당하고 바닥이 깨끗하며 원래부터 그 저수지의 포인트라고 불리던 곳을 1번으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