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가 안 내려 갈 정도가 아니라면 아주 좋은 포인트 입니다.

찌가 바닥에 안착 되어도 좋고 떠 있어도 입질 잘 들어 오던데요.

어제 낚시 해본 결과.

주위에 부들이나 땟장이 있다면 굿 포인트 입니다.

상황이 괜찮은 거군요..

입질은 자주 들어오는데 찌올림이 시원하지 않아서
포인트 선정을 잘못한 것인가 생각했습니다.

부들에 가까이 찌를 세울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이번 주말에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그러한 상황때문에 .. 저는 개인적으로 수심이 깊지는않지만 마름.수초가 밀생한곳이라면 ..바닥작업을 확실하게 합니다.

바닥작업이깨끗하지 못하면.~ 입질이 지져분하거나.정확하게 그 구멍에 넣기 어렵고.또한 깨끗한 입질이 잘안옵니다..(경험상)

저는보통 수심이40 ~1.2 까지를 가장선호하고.

보유칸중 가장긴 장대가 4.4 칸대 이지만..수초.마름.부들등을 좋아하기때문에 3.0칸대 미만 까지는 수초제거기"의 갈쿠리로

바닥작업을 깨끗이 긁어 내고 대를 깝니다.

보통은 뗏장수초나.독립수초의 중간공간은 실타래처럼 얽혀있긴하지만. 바닥층은 마사토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던질자리를 작업만

잘하게 되면.. 기대이상의 깨끗한 입질을 많이 받아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무모하거나.대량수초제거 작업은 피하시고..자연적으로 어느정도 형성된 공간을 작업하심이 포인트공략에 유리합니다.

안출하세요.~^^

답변 주신 선배조사님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수초를 극복하는 채비법이 많이 있습니다
월척에서 찾아 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저는 물트림 채비로 재미를 많이 보고있습니다

오빠는 뻥쟁이님.... 점점 재미 많이 보시니 샘 납니다요..;;;;

월님들한테 대구리 했다고 소문 확 퍼트리는 수가 있읍니다. 쿨럭...;;

블루피쉬님... 너무 좋은 자리입니다.

바닥에만 채비가 안착 되면 시기만 맞으면 마리수조과도 가능한 말풀밭..

말풀이 수면위로 올라와...꽃을 피울때가 피크입니다.

적당히 자란 말풀이
오히려 호재가 될 수 있군요..

음~~ "감사합니다."

주말이 또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