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똑똑한척 하지만 참 단순합니다.

흉내와 겉보기만으로 자신을 내세우려하고 비슷하게 보이려 합니다.

참뜻을 알지도 못하면서...

황금 가물치님 닉네임 멋지시네요~!
황금 가물치 좀 보내주세요..먹고 힘내게..ㅎㅎ

대물낚시가 폼좋은 고수님이나 좋은대 쓰는 분들만 하는거 아니고..
물가 포인트에 맞게 대편성해서..생미끼던 떡밥이던 돌덩어리 매달아 던져놓고..
찌올라오는거 한번 구경하면 좋고..꽝치면 더좋고..
공기 맑은곳에서 삶에 찌든 내모습 물가에 비춰보며~~
물냄새랑 캐미불빛 감상하다 잠시 노숙 하고 오는거 같은데..
월척지 와서 자랑하고 싶어도 맨날 꽝치니 특별히 할말도 없고..^^

20대를 깔아놓던 저수지를 도배하던..ㅋㅋ
낚시대야 대나무 작대기를 만들어 던지던..
각자 경제적인 부담 안가는선에서..사서 사용함 되겟죠!~ㅎ
이나저나 요즘 붕어구경이 힘들군요~~~~

그냥 즐기는 웃으게 소리 주절대다 갑니다..ㅎㅎㅎ
즐건 출조길 되시고 498하시길.,..^^!~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라서 홍보차원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사하시는 분들도 먹고 살기 힘들고 낚싯대 만드는 업체들도

먹고 살기 힘들고... 해서 아마도 홍보용이 많은 듯 합니다..

그리고,낚시대 10대를 피건 20대를 피건.. 상관없을 듯 합니다..

한대만 피고 낚시에 대한 재미와 여유를 느낀다라고 하면

한대만 피는 것이고 10대를 펴서 그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낀다라고 하면 될 듯 싶네요!!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장비병 걸릴 수 있습니다...

대물낚시를 흉내 따라쟁이 뽀대 겉보기에 멋있게 보이려고~ 라고 말하시는 예길 들으면 속상 합니다~

제기준으로 설명 드리자면 대물낚시란 먼저 잔챙이 고기라도 잡아 입질 구경 해야겠다 라는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찌를 물에 세우고 입질에 대한 기대는 당연 하지만 때론 자연속에서의 휴식을 즐길 마음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대물낚시 하시는 분들중 거의 모두는 먼저 한두대 또는 세네대로 떡밥낚시 또는 짝밥낚시 등으로 낚시를 시작하여
잔챙이 붕어 신나게 잡아 보신분들입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또는 큰넘들의 입질과 손맛을 보고 잔챙이 붕어에 식상함을
느끼고 낚시대를 한두대 늘리다가 결국 잔챙이 아무리 많이 잡는것 보다는 대물붕어 한마리 만나는것이 더 즐겁다는
생각을 하며 대물낚시를 시작 합니다~

그럼 여기서 대물낚시 만이 대물을 만나느냐? 아니다 떡밥낚시로도 월척을 만나고 짝밥 내림 어떤채비로든 대물을 만난다
라고 많은 분들이 예기 합니다~

하지만 대물낚시 에서의 개념은 잔챙이 입질에 견디며 미끼가 대물이 입질 해줄때 까지 바늘에서 이탈 되지 않고
오랬동안 기다려 언제 올지 모를 대물의 입질을 잔챙이 입질 때문에 놓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예 를 들자면 어쩌다 큰붕어가 미끼 주변에 왔는데 잔챙이가 작은 바늘에 달려있는 먹기 쉬운 미끼를 흡입하고
그잔챙이 올리는 순간 큰붕어는 놀라 도망 갈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잔챙이가 미끼가 부담되서 못먹는 동안 큰입을 가진 대물이 와서 미끼를 탐하는 때를 기다리는 낚시 라는 것이지요

수초대 또는 소위 포인트 라는곳 잔챙이 붕어도 많이 있습니다 일반채비로 활성도 좋은날 보면 잔챙이 잡다가 경계심 많은
대물붕어가 잔챙이 잡아내며 계속찌를 던지면 퐁당퐁당 소리에 경계심이 발동입질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개념입니다~

그러다보니 잔챙이 입질에도 반응할 정도의 예민한 입질보다는 좀 무겁게 하여 확실한 찌올림만을 챔질로 연결 하겠다는 것이고
해서 찌의 부력을 오버하는 무게 또는 아무리 예민하게 맞춘다 하여도 표준찌맞춤을 벗어나지 않는편으로 예민 하지 않게 맞춥니다~
예민성보다는 정직한 찌맞춤이다보니 트릭등이 거의 배제 됩니다

또한 채비를 강하게 쓰는 이유는 수초에서 어쩌다 잡힌 붕어가 수초를 감아도 기필코 끄집어 내리라 라는 의지이고요~

대물낚시에 대한 제생각은 첫째 미끼의선택 둘째 미끼에 맞는 낚시바늘크기 셋째가 튼튼한 채비로 보고 있습니다~
포인트요? 그건 무조건 붕어 모일만한 장소 아니겠습니까??? 말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포인트는 떡밥낚시도 짝밥낚시도 수초대에 붙이면 훨씬 나은 조과 나 입질을 볼 확률이 늘어나는것은 사실 입니다

그리고 대물찌를 따로 쓰는것은 일반 떡밥찌보다 봉돌을 무겁게 써서 수초대에서 채비내림을 원활히 하려고 그러는 것이고요

대물대로 비싸고 고급대 좋죠~ 하지만 실제 낚시터 가보면 꼭 그렇지도 않아요~
단지 쩐좀 있는 분들이 조금더 편하게 낚시 하려고 비싸도 좋은 낚시대 찾아 쓰시는 것이지 많은분들은 가격대 성능비를 찾고
여러 싸구려 낚시대 들을 섞어서 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대편성을 하는것은 잔챙이들의 입질을 걸러 내다보니 입질 빈도가 확 줄어들고 그러다보니 확률상 몇대 더 피고
빈곳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더 편성 하게 됩니다~

괞히 뽀대라느니 따라한다느니 멋도모르고 흉내 낸다느니 하는 말씀좀 말아주세요~ 제발

저희가 떡밥또는 짝밥낚시 하시는분들을 잔챙이 붕어까지 잡아내며 씨를 말리는 붕어에 환장한 낚시라고 말하면
님들은 기분이 어떨까요??? 좀 자제좀 해 주세요~ 제발

저또한 대물채비와 떡밥채비로 가방을 나누어 상황과 기분에 따라 낚시 하지만 눈만붙은 붕어까지도 잡았다며
살림망에 담아서 가지고 가시는분들 정말 짜증나고 욕나옵니다~

솔직히 낚시터 가서 보면 일부 조사님들 그런 모습 보이고 제가 보기에 마음이 않좋습니다~~

그리고 낚시에 낚자도 모르며 몇백씩 들이며 대물 낚시부터 시작 할 분들 있겠습니까???
한번 생각좀 해보고 비판 하세요~

단지 점점 다른 재미를 찾아 가는것 뿐입니다~

일단 열혈조사님..열정을 가지신조사님들에게는 머리숙여 지송하단 말씀드림니다..

제가 드리고자 한말씀은 원칙이 뭐가돼는 지는 모르겟지만...그만큼 붕어 자원도 고갈 됀것도 사실이고..

예전에도 글코 지금도 그렇고 낚시...바람 따라 구름을 벗삼이..풍광을 벗삼아 즐기는거라 배웟슴니다...


이글을 쓴이유는 분명 장비를 따진다고 댓글이 달린다고 예상은 햇슴니다....그렇게 드린말씀이 아니고요..

좀더 예전 저만의 생각인지는 몰라도...여유로운 낚시를 넘어서 지금은...위분말씀대로 다대편성시 훨신유리 하단 말씀 쓰셧는데..

그말씀엔....

낚시...말그대로 낚시임니다....바람 구름 비..즐기는거죠...


그냥 요즘 낙시 변천사 에 몆자 적어본것뿐임니다...

참고로 몆백번 출조 하시겟지만.....다대편성 큰 바늘 큰 미끼....그걸 탯클 거는게 아니고요,,,,습성도 모르면서 너도나도..

그작은 부분만 말씀드 리고 싶어서 몆자 적어봅니다...

낙시를 30여년 해왓지만...변천사에 대해 말씀드리는겁니다..

방송엔...어제 까지..새우끼고 밤낚시 하던,,,,,분이 내일이면..바다낚씨...하면서 물때가 어떻고 하고..그냥...이런풍경이..왠지
낚시엔 부자연 스러워 몆자 적어봅니다..

매일은 아녀도 자주가는 낚시터에...당일도 붕어가 안나와는데...오늘 저녁에보면....대박....몆마리...사진이 올라오고...

노파심은 아니고...우리가 즐겨서 하는낚씨....맘불편하게 즐기지 말자고 몆자 적어본다는게..


안출하시고 행복한 낚시즐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