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신 내용중,호수에대한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대물찌로 표기하신걸로 보아 대략 6,7호의 대물찌 평균호수로 사료 됩니다

저의 경험과 실험상 이른바 대물찌 (6호이상,소재불문)는
수조통맞춤 한마디노출부터 쿵하고 닿는 무거운 맞춤까지
실질적인 물속 상황의 봉톨 형태는 동일 했습니다

즉,조금 가벼운듯한 맞춤이나 툭하고 닿는 무거운 맞춤이나
우리의 상상과는달리
봉돌이 조금 뜨거나 봉돌이 옆으로 기울거나 눕지 않는 다는 겁니다

이유는 고부력의 이른바 완충작용으로 추론 됩니다

보트와 배의 차잇점이라고나 할까요...

결론적으로 콩알낚시나 내림낚시가아닌
일반 대물낚시의 찌맞춤은 개인의 취향이나 믿음,기분의 차이일 뿐 입니다

다만 낚시의 편리상 대물은 무거운 맞춤이 장점이 더 많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성의 없이 들리 겠지만 대물낚시의 찌 맞춤은 본인의 믿음대로 하시길...

저같은 경우엔 두가지찌맞춤을 하고 다닙니다.
스기나 삼나무 같은경우엔 찌가 바닥까지 내려가지않고 바닥에서 5cm에서 10cm까지만 내려갔다 아주 천천히 서서히 올라와
캐미윗부분과 수면일치되게 맞추고
오동은 바닥까지 아주천천히 내려가서 바닥에 닿아서 다시 올라오지않게 맞춥니다.
발사찌는 조금 빠르게 입수해서 바닥에 튕기는정도입니다.
대략 시간상으로 따지면 입수시간이 3에서 4초정도 되게맞춥니다.
이렇게하면 대략 다른분들이 쓰시는거보다 아주 좀 가벼운찌맞춤이 되는겁니다.
위에 찌맞춤은 대략 맹탕지역이나 잔챙이가 없는지역에서 이렇게 사용하고..

만약에 수초가 많거나 잔챙이급들이 성화를 부린다면 핀도래에 작은 도래 하나 채웁니다.
그럼 다른분들이 쓰시는 통상적인 대물찌맞춤이 되신다고 보시면됩니다.

저도 써보니 가볍게 써야할곳이 있고 무겁게 써야할곳이있어서 저는 이렇게 사용을 합니다.

두분 모두 글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막 수조통끼고 찌맞춤을 하고왔습니다.

제 찌맞춤에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발사 유동찌와 반관통찌를 2년쯤 사용하다 스기목으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낚시대 케이스에서 잘 보관해도 그냥 대 자체 줄감개에 감아 다니다 보니

눌림이나 찍힘이 생겨 파손이 잦아서요

찌맞춤은 봉돌만 달고 빠른 속도로 바닥에 쿵하고 내려가는 맞춤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계절에 큰 상관없이 찌올림은 묵직하고 예쁜 입질이었습니다

파손 안되게 잘 보관하는 꼼꼼함만 제가 가지고 있으면 발사찌 다시 쓰고 싶네요

발사 찌맞춤 무식할 정도로 무겁게 해도 찌올림 예뻤는데 ,제 경우와 항상 동출하는

조우 두 명도 발사찌 애용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