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뚝이나 석축 지역에서 자리 만든다고 파 헤치고 돌 무더기 빼내는것 보다는
좌대 사용 하는것이 보기 좋읍니다.
협소한 지역 포인트 좋다고 길 막고 난전 피면 지나 다니기 불편 합니다.
수초 많은곳에 수초 제거기로 운동장 만드는것 보다는 좌대로 수초 안 건들고
낚시 하는것이 보기 좋읍니다.
어떻게 사용 하냐에 따라 보는 눈길이 달라 지겠죠.
솔직히 좌대 사용 하는것 보면 부럽습니다 ..
위의분들의말씀에 공감 합니다..
저도 찬성입니다..
이제 나이들어 못하고있지..
전에는 저도 좌대(드기도 무거운것) 가지고 다녓던적도...
요즘 나오는것은 가볍고 좋더군요..
그래도 나이들어서 다리가 후덜 후덜..ㅎㅎㅎ...
낚시장비다챙겨들기도 버거운데...
자리가 멀면 몇번씩... 부지런 해야 편해지는가봅니다.. 부럽습니다.
좌대도 마찬가지지요...
앉고자 하는 포인트에 물이 아주 살짝 잠겨서 앉지 못할때 휴대용 좌대를 가지고 앉는다고해서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그럴때마저 '누가 노지에서 좌대쓰노'이러면서 안좋은 시선으로 본다면
나는 좌대없어서 그자리 못앉는데 넌 왜 앉느냐는 식의 놀부심보밖에 더 되지않겠습니까...
하지만..연안상태도 좋아서 노지에 여러 조사님들이 줄지어 앉아있는 한가운데에서
자신 혼자 욕심부린다고 남들 낚숫대 펴놓은 사이에 좌대놓고 앉아있는것은...
맞을만하다고 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