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훤~하면 잔챙이들은 움직이는데 대물은 언간해서 안움직이던데요
그러다가 달이 구름속으로 사라진다던가 높은산에 가려서 어두운기가 살짝 보이기 시작하면
긴장하셔야 합니다..기똥차게 알더군요
저는 보름이 되면 흐린날이면 갑니다 그리고 맑은날도 높은산에 달이 가리는곳을선택합니다
보름달이 밝을땐 붕어들이 대낮과 같이 생각하는가 봅니다
대물이 안움직이니 잔챙이들이 활발하게 활동할수 밖에 더 있겠읍니까 ^^*
보름이면 사방이 밝아서 그러이유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달의인력에의한 변화가 심하기때문에 그 느낌이 붕어에게도 느껴진다고 보는것이 ..어떨런지....
그런의미라면 보름과 삭망일때는 제경험에 의하면 낚시가 안되더라고요....
밝고 어둠을 떠나 저는 보름이나 삭망일때는 낚시를 하다가도 그냥 접습니다.....그건 앞에서말한 달의 인력에의한 중력의 변화때문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만물상님의 의견에 한표 드립니다.
일반 붕어는 통점은 없어도 압점은 있습니다. 그래서, 온몸으로 압력의 변화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또
잠깐바리님의 의견에도 한표 드립니다.
저도 같은 경험을 많이해서.......
보름에 즈음해서는 달뜨기전과 새벽~아침시간에 공략을 합니다. 또, 일기예보에서 그름이 껴 흐리다고 하면 또 출조를 합니다
또또
대물명가님의 의견에 한표 드립니다
저 또한 보름에 즈음해서는 마을안에 위치한 소류지를 공략하기도 합니다.
항상 가로등이 켜있다보니, 달이 밝은 기간에 조황이 상대적으로 좋았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달빛을 적게 받는 시기에는 조황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름에 즈음해서는, 요즘같은 배수기에는 수로, 보낚시를 주로 합니다.
다만, 보름달의 영향을 덜 받는 소류지.....소류지 인근에 높은 산, 높은 나무가 많은 곳
수초가 많은 소류지(말풀등 침수수초보다는 갈대,부들,줄풀이 많은 곳
그런 소류지에 낚시꾼이나 배수등의 악재(?)가 있으면 무조건 수로로 갑니다.
개인적으론 이렇게 해석하고싶습니다. 밤이되면 잔챙이들은 은신처로 숨어들어 주로 큰씨알들만 나오지만,
보름이 훤하게 뜬날은 이상하게 잔챙이등쌀에 귀찮았던적이 많았습니다.
보름이뜨면 먹이활동을 안한다는거보다 잔챙이들까지 먹이활동을 하기때문에 그만큼 안된다고 생각이 드는게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