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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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미치도록 어려운 *대물채비*

대물호야 IP : 155a6f573ea6ad0 날짜 : 2011-05-23 15:07 조회 : 17990 본문+댓글추천 : 0

미치도록 어려운 대물낚시 찌맞춤에 대해 여러 월님들의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O점 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 찌맞춤은 이상이고요

다음은 채비 문제 인데요...(원줄 목줄 바늘)
자 대물낚시에서 무조건 투박한 채비... 무식한 채비 ... 무거운찌맞춤

올릴놈은 먹고 올려준다 하는데요

질문드립니다.

무거운 채비에 큰바늘 큰미끼... 예를들어서 붕애들도 올린다 하시지요
저도 그런경험이 많습니다. 물론 거침없이 올리지요
저도 워낙에 무식한 채비라서요 그런경험이 많습니다.
감성돔 5~7호바늘 인데 후킹되면 때로는 바늘이 붕애눈알로 튀어 나오더군요 OTL

피 질질 나고 정말 못봐주겠더군요
큰놈들은 후킹 잘되지만요
그렇다고 다나고6호 바늘에 대물들이 안나옵니까??

그리고 큰 미끼 (큰콩 큰새우 옥수수여러알)

붕애들과 중치급 들은 우리 애기들 처럼 아직 세상 물정을 몰라서 배가 고프니까 막 들이대는것이 아닐까요?? ^^;; ㅋ

또 대물들은 입이크니까 대물이니까 큰바늘 큰새우 큰콩 옥수수여러알 잘먹을 것이다.
하지만 대물들이라도 큰미끼 큰바늘 좋아라 할까요??
작은 바늘에 작은새우 작은콩 옥수수한알 이 더 먹기 편하지 않을까요

사람도 콩하나 꿀떡 삼키면 답답한데 말이죠 ㅡㅡ;;

큰바늘 큰미끼를 쓰는 이유는 대물낚시 즉 씨알 선별을 위해서
한놈을 위해서 하는것은 저도 잘 압니다.

어떤님들은 이런 질문하면 한놈 노리는 대물낚시 하면서 무슨 잔챙이 바라냐 꽝쳐도 걱정말고 딱 한번 오는 놈 보면된다 하시죠

저의 이런 생각은 요즘 옥내림 낚시 때문입니다. 이물감을 최소화 하였쬬
잔챙이가 많이 덤비고 수초 찌들어서 바닥이 지저분하면 내리기가 좀 어렵지만

역시 잔챙이 포함이지만 대물들이 더 많이 낚이고 있는것이 사실 아니겠습니까?? 아닌가요??

올해 밀양 덕곡지 5짜 물론 보트에서 나왔지만 옥내림 입니다.
최근 2년동안 4짜가 대물채비에서 많이 나왔나요 옥내림에서 많이 나왔나요??
(물론 예전에는 대물채비에서 나왔겠쬬 사짜도 오짜도...)
5짜는 생각도 안합니다.
대물꾼의 로망 4짜 아닙니까 ㅡㅡ'

포인트도 중요하지만

무조건적으로 큰바늘,굵은원줄,굵은목줄...

이시점에서 대물꾼들이 다시 생각해 봐야 할게 아닌지요...
카본 5호에 케블러합사 4호 감성돔 7호바늘
고기때문에 이게 터지는 채비입니까?? 저도 사실 이렇게 다녔습니다.
단 한번 올 대물을 위해 이런 채비를 한다 대물낚시 수초때문에 강하게 한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너무 무리한 채비라는 결론을 저는 내렸습니다.
월님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우리가 쓰는 카본4호는 80센티짜리 부시리도 올리는 줄입니다. 80부시리는 거의
거짓말 좀 보태서 참치로 보면 되겠찌요

대형 감성돔 참돔도 3호면 올립니다.

아닌가요?

대물 채비에 너무 많이 퍼저버린 4호이상의 원줄과 케블러합사줄.

카본5호줄 케블러합사 4호줄 이건 수몰나무도 걍 통째로 막 건지지 않나요?? 바늘 펴지거나 원줄 매듭 터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합사 4호 이상은 제 생각에는 너무 과하고 원줄도 4호이상은 과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ㅡㅡ;;

물론 한번 감으면 최하 6개월에서 한시즌은 쓰니까 무조건 강도 높게 쓰는건가요?

어떤분은 6호 원줄에 합사 5호 ㅡㅡ;;;

한번 오실 4짜를 위해??

물론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위에 원줄과 목줄은 정말... 좀 심하지 않나요...

다나고바늘 6호 정도가 원래 붕어잡는데 쓰는바늘 아닌지요?
하긴 아무 바늘이나 써서 잡으면 그만이지 무슨 붕어전용이니 감성돔 전용이니 하는것이 있겠습니까만...


새우나 참붕어에 다나고6호는 좀 우습지만 무조건 큰새우 옥수수3알 큰콩...
언제부턴가 대물낚시 하면 생미끼 낚시다 해서 감성돔 큰바늘 부터 찾는데 이건 좀 아니지 않은가 싶습니다.

월님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붕어마음

올릴놈은 올린다? 올릴놈만 올린다?
아...................또.......... 머리 복.....잡...........해 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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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붕잡 11-05-23 15:51 IP : a027e7bb9a5563d
대물낚시 어떻게 보면 수초와 밀접하고 붕어 회유로 길목을 차단하는 매우공격적인 낚시 인것 같지만 제 생각에는 그냥 매우 단순한 낚시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는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 작은 바늘에 작은새우 작은콩 옥수수한알 이 더 먹기 편하지 않을까요?
답변 잔챙이가 없는 곳은 특효입니다
질문. 옥내림과 대물
답변 요즘 옥내림 많이들 하시는대요 저도 옥내림 합니다.
하지만 단점도 많은게 옥내림기법입니다..여름되면 수초 밀집된곳은 채비 넣기도 쉽지않고 채비도 번거럽고 금전적으로도 많이듭니다 하지만 붕어사이즈를 불문하고 조과는 단연 앞섭니다.하지만 대물낚시(올림)를 선호 하시는 분들은 잔챙이를 걸러내겠다는 생각으로 다소 둔한 채비 큰미끼 튼튼한 채비를 해서 씨알로 승부하는 낚시라고 생각됩니다.꼭 대물만 올라오는것은 아니지만 다른 낚시보다는 대물낚시가 큰씨알 올라올 확률이 높은건 사실입니다.또 낚시도 덜 피곤하구요.
이상 답변이었습니다~대구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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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비익조 11-05-23 15:55 IP : 9406ec9ed0ddc8f
그저 제 생각을 함 이야기 해 볼게요~~~
오해는 마시고..ㅎㅎ
먼저 바늘 크기는 제 생각에
저는 미끼를 뭘 쓰냐에 따라 달라져야됐다고 생각 합니다~~
옥수수 한알 달때에는 작은 바늘을 쎠야되겟지요~~`
또 콩이나 새우 달때에는 분명 큰 바늘이 유리 합니다~~~
콩에 다나고6호면 글쎄요...ㅎㅎ
또 원줄은...
사실 저의 낚시 채비는 옥내림채비 원줄f32호입니다~~~
또 새우채비에는 카본4호 쓰고 있습니다~~~
옥내림을 하다가 보면 잉어 할매가 한번씩 달려들때가 있습니다~~~
저는 옥내림 채비에 잉어를 걸었다가 원줄이 터진적이 몇번 있습니다~~
왜 목줄이 터지지 않고 원줄이 나갈까요?
네에...이것 모두다 알고 있는 원줄에 상처가 있을때 입니다~~~
그럼 수초 밭을끼고 하는 새우 낚시에서 원줄을 2호를 사용 하면?
내가 경험해 본 사실은 2~3번출조에 무조건 원줄을 갈아줘야 한다 입니다~~
낚시줄....생각보다 쩐이 좀 들어가지요~~~
또 붕어는 걸리면 바로 장애물지대로 돌진 합니다~~~
수로.계곡지붕어 30정도 되면 사실 초기에 낚시대를 제어 하지 못할만큼 힘이 좋습니다~~
그런 그런 수초대와거친 장애물에 사용 하기엔 낚시줄 1.2.3호 정도면 사실 좀 불안합니다~~^^
대물낚시에 원줄카본 4호를 쓰는건 붕어 힘도 힘이지만 바로 거친 수초밭과.
장애물 기타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들대문에 카본4호이상 무식한 채비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맹탕못에서는 원줄1.2호정도 써도 무방 하리라 생각 합니다~~~
바다낚시는 어떻게 보면 맹탕못이라고 해야되죠?수초가 없잔아요?ㅎㅎ(농담)
할말은 아직 많은데..독수리타법이라서....에구 힘들어라~~~그럼 다른 분들에게 패쓰 입니다~~^^
항상 안출 하시고 건강 하세요~~~~~~~~~~~
추천 2

3등! 대물호야 11-05-23 16:13 IP : 155a6f573ea6ad0
네 답변 감사합니다.

콩이나 새우에 6호바늘 쓴다는게 아니고요 ^^; ㅋㅋ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이궁...

씨알 선별력,수초지대 사용 등 때문에 굵은 호수 채비를 선호하는건 압니다.
저도 그렇게 사용중입니다.

하지만 이물감 때문 또는 우리가 너무 굵게만 사용하는게 아닌가 싶어 두서없이 적은게 이모양이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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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룡 11-05-23 16:15 IP : 3669ba3346676a1
저의 생각과 같으시네여 원줄2호도 붕어낚시에는 충분하죠. 붕어바늘도 정확히 윗입술에 후킹되면 아무 이상이 없죠.
굵은 원줄 굵운 바늘을 쓰시는 분들 혹시나 하는 심리적 불안감때문에 그렇지 않을까요.
채비가 둔해지면 붕어낚시에는 불리한 쪽으로 흐르죠. 간혹 무거운 맞춤에 중후한 찌올림 말씀들 하시는데 제 경험상 이물감을 최소한 채비에서 굵은 씨알이 붕어가 중후하게 찌올림하는 경우가 더욱 많다는 걸 경험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물감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옥내림을 하지 않는 것은 그 놈의 찌올림때문에
하루 2~3번 올려주는 댐낚시에서 그 놈의 찌르가즘 때문에 마약보다도 강하게 중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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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챔질고수 11-05-23 16:29 IP : 490ca5ca64f1e1e
홋수를 크게 가져가는 이유는 다 그만큼의 이유가 있다고봅니다..

윗댓글의 발룡님 말씀처럼 원줄 2호라도 붕어낚시 충분합니다..아뇨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생미끼 낚시를 즐겨하시는분들을보면 수초를 끼고 하시는낚시를 즐기십니다.. 저또한 그렇구요..

장애물이 많은곳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원줄 손상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룻밤 단 한번의 찌올림에 원줄을 터트려본적도 많고 발앞에서 원줄이 터져 빠이빠이 한적도 많답니다..

이런 상황을 몇차례 겪어보면 답은 나옵니다..

원줄의 홋수를 크게하고 바늘역시 크게..이게 올바른 낚시의 채비라고는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경험상 튼튼한 채비로 가게되더군요..

맹탕지라고 가정을하면 원글은 충분히 이해가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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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호야 11-05-23 17:06 IP : 155a6f573ea6ad0
발룡님 저도 옥내림은 하지않고 오리지날 바닥채비 쓰지만
올해 부터는 채비를 약하게 써볼까 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헛챔질 고수님 답변도 감사드립니다^^

네 물론 호수를 크게 가져가는 이유가 수초지대 한시즌 사용타 보니 채비가 많이 상해서 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의 출조 기준으로 저도 출조 횟수가 적은편은 아닙니다.
회사원이구요 교대근무를 합니다.

4일하고 4일 쉬지요 (월로 따지면 15일 근무 15일 휴무)
쉬는날은 무조건 들이댑니다.

3월부터 11월까지 평균 월 13~15일 거의 반은 낚시 합니다.
저또한 옥내림은 하지않고 상류 수초대 선호하구요
5호 원줄 4호목줄
대물낚시 입문은 7년 입니다.

수물나무 걸어서 당기다가 터진거 빼고는 고기나 수초지대 쓸려서 낚시도중 터진경험은 극히 드무네요 ^^;;
물론 1년 한시즌 끝나면 무조건 교체 합니다.

사실 제 주위에는 5호원줄 1년에 한번 교체 하지 않고 터질때 까지 몇년이고 사용하는 조사님도 수두룩히 있습니다.

우리는 수초낚시라 하지만 거의 왠만큼은 작업하고 낚시하지 않습니까

부들 갈대 육초
수몰나무

물론 장애물이 많기는 하나
이궁 모르겠씁니다. 초보는 ....


경험 만큼 좋은 스승도 없겠지요
제가 더 조력이 쌓이 느끼겠지요 ^^

헛챔질고수님 답변 감사드리구요
발룡님 ,붕잡님, 비익조님 답변도 감사드립니다 ^^



단 한번 입질에 채비 터지면 정말 돌겠지요
아직 고기 끌고 오다가 채비 터진적이 없어서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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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돌아갈래 11-05-23 17:25 IP : a784c816bea9c3a
다른분들의 의견에 공감하구요.
거기에 덧붙여서 한말씀 드리자면

큰 고기를 목적으로 또는 마음속으로 상상하면서 하는 대물낚시에서는
입질을 받았을때 느긋하게 손맛을 즐기면서 랜딩할 여유가 없습니다.
주로 수초지역이나 장애물사이에서 낚시하기 때문이죠.

그러다보니 조금만 늦어도 수초나 장애물속으로 파고들거나 감아버리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강제집행이 우선되다보니 원줄에 손상되는 일도 많구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채비에 대한 낚시인 자신이 갖는 채비에 대한 자신감 때문에 강하고 투박한 채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야지만 한번 찾아온 대어를 맞이하는데 채비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소극적인 대처를 하다
낭패보는 일이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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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박 11-05-23 17:33 IP : 6b1cb797065cab3
`미치도록 어려운~` 무슨 시리즈 인가요? ..ㅎㅎ

다음번 시리즈 3탄도 기대 됩니다 ..

먼저 의문되는점이

찌맞춤을 영점으로 하시기로 했다는데,

원래 의미의 영점맞춤은
채비를 모두 다 셑팅 한상태에서의 현장 찌맞춤 또는 현장가정 찌맞춤인데

원래 의미의 영점 맞춤은 결론적으로
봉돌은 뜨고 바늘은 닿는 맞춤법인데

제가 말한 이맞춤으로 하셨는지,궁금 합니다...

대물낚시의 영점맞춤은

수초공략및, 미끼자체의 움직임,물흐름이나 대류에 취약하고
너무 예민한 찌표현 때문에 시각상 혼란등의 단점이 있는데요

그래도 옥수수나 떡밥 미끼가 주 라면 나름,괞찬다고 봅니다..

이상은 영점 맞춤에 대해 의문점을 말씀 드렸고,

채비의 문제는

어떤 채비든 단한가지로
만능으로 통하기엔 문제가 있다 생각 합니다

-4~5호 원줄 과 고부력,큰바늘의 생미끼 대물전용 채비

-2~3호 원줄과 중저부력,약간 작은 바늘의 떡밥,옥수수,생미끼 겸용 채비

-옥내림 또는 내림,중층 채비

위 세가지는 모두 분리 해서 써야 전체적 매커니즘이 맞고 효율적 이다고 봅니다

따로 낚시대로 분리를 하시던,낚시집이나 기타 채비감기에 가지고 다시시던
아묺튼 현장여건과 시기에 맞게 구사 하시면
고민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채비든,찌맞춤이든,만능이나 절대적 인것은 없다고 봅니다`..

다음 3탄도 기대 됩니다 즐거운 낚시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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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호야 11-05-23 17:51 IP : 155a6f573ea6ad0

터미박님 항상 답변 감사드립니다 ^^;;

아~ 궁금 한거는 맞고 친절한 월님들 덕에 항상 많이 배우고 가네요

여러 선배조사님들의 소중한 경험을 그냥 팍팍 공짜로 얻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다음은 대물찌로 할까 하는데요 ㅋㅋ
저도 자작찌를 쓰고 있습니다 궁금한점이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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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地ceo 11-05-23 17:58 IP : 130ec0dfef27bbb
대물호야님.안녕하세요

대물은 작은미끼를더좋아하는거같습니다...

천번만번 맞는말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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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붕애 11-05-23 18:58 IP : ccbd0427942a0d2
부시리를 비유하셧는데요 바다낚시의 경우.. 낚싯줄의길이가 깁니다 원하는만큼풀어주지요 허나 민물은 5미터면5미터 고정이지요?
여기서 당기는힘과 고기가 도망가는힘... 극한에가면 터지게되어있습니다 인장력의 한계를 넘어서면요 경험해봣습니다..
44대에서 엄청난입질 미터급되는잉어... 위잉~~~하더니 5호줄이 터저나가더군요..

무식한게 답이다에 한표이며 먹을놈은먹는다 일리 있지요.. 지인이 붕어바늘6호에 옥수수낚시를 즐겨하신답니다

허나 허구한날 또터졋네.. 이소리하십니다...

결론 어느정도 강하게 갈필요는 있지요 대물꾼들은 보통 수몰나무 땟장지대를 가장선호하지요.. 대물이 수초를휘감아도 수초뿌리체 뽑아낼강함.. 이정도는 필요한듯합니다..
미끼의 작음..여긴선 전무조건 크게합니더.. 워청100마리보다 5짜한마리가 더의미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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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박 11-05-23 19:17 IP : 343c849e155ac05
대물호야님 안녕하세요...^^ 혹시 y-k 근무하시나요??
말씀에 100% 동감하고요...저도 올해는 카본 3호에 pe합사 0.8호 or pe 1호로 다 바꿨습니다...그것도 분할 채비로 상당히 예민한 생미끼 낚시합니다...새우, 참붕어는 머리 눌러서 사용합니다..( 물론 떡밥 좁쌀봉돌 채비 보다는 무거운 채비 입니다) 고기 걸어서는 터진적 없습니다... 수초나 수몰 나무에 채비 걸리면 바늘 부러지던지 목줄 터지던지 둘중 하나입니다...낚시중에 원줄 터지는 것은 상당한 스트레스이기에 만족하면서 아직까지 별 문제 없이 사용중입니다...카본 3호 pe 1호가 절대 약한 채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입질에 챔질하면 월척급도 발앞까지 날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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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핸섬 11-05-23 20:01 IP : 5d0455afe4549e8
3호카본줄 종종 터짐니다..

4호나 5호는 수초에 감아도 바늘만 뻗어나오구요(목줄도 강한놈 써서리^^;)

무식함이싫으시면 예민하게 하심 됨니다

잠깐 옥내림해봤지만 (조과는 확실히 좋더군요..ㅜ.ㅜ)

저랑은 안맞더군요

흔히 대물 골수 꾼들과 같은이유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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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짜조사양 11-05-23 21:50 IP : a500408ba0a7ad5
투박한 대물채비던 옥내림이던 장단점이 있습니다.

저도 옥내림에 끌리긴하였지만, 새로 배우기도 귀찮고

빠른입질에 쳐다보기도 힘들고 허리아프고 그럴까봐서....

하던대로 투박하게 대물로 합니다.

80-90프로 꽝치고 다니지만, 중후하게 쭈욱 올려주는 그 찌올림에

전 대물낚시가 좋습니다. 그 투박한 채비로 옥내림에 비해 많이 잡지는 못하지만

올해 월척 2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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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블루길 11-05-23 22:47 IP : b0c1e7636ce92ae
줄 쌔고 바늘큰건 고기랑 상관 없습니다..

어짜피 붕어는 입질하고 후킹 되면 4짜도 원줄 2호면 걍 나옵니다... 붕어란 고기 글쌔요.. 덩치도 그렇고 힘도 그렇게 없습니다..

이유는 뭐 간단합니다.. 민물낚시 스타일상 수초를 끼는 경우가 많고 이런 수초를 감았을때 강제로라도 끄집어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낚시란게 개인 취향으로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죠..

못잡아도 본인 취향 잘 잡아도 본인취향 그런가보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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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사람 11-05-24 08:08 IP : 2ae4a656f99938d
원줄이나 목줄에 대해선 저마다 채비가 있기 때문에

머라 말씀 드릴 수 없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사용처가 어디냐에 따라서 찌가 결정이 되고

찌가 결정이 되면 원줄과 목줄 그리고,바늘이 결정이 될 듯 싶습니다.

예를 들어 연밭에서 원줄 2호로 사용하는 것과 맨땅지역에서 원줄 2호를

사용하는 것은 아주 큰 차이가 있겠죠!!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평균 잡아 사용하시는 것이

금액적으로 구찮이즘도 막을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그래서 평균적인 것을 사용을 하겠죠!!

찌 또한 상황에 따라 사용을 하지만, 대략적으로 두가지 타임 정도는

필요할 듯 싶습니다. 6월 중분부터 9월 초순까지는 의외로

붕어 활성도면에선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온도 겠죠!!

중간에 비가 한번 오고 나면 활성도는 더욱 좋아지겠지만요!!

의외로 기온이 너무 올라갈 경우 겨울철 낚시 만큼 입질이 예민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5월부터 6월까지 배수기 때와 비슷하게..

그래서 이 때는 활성도가 좋은 시기보다 한 홋수 작게 쓰시는 것이

조금 더 유리합니다.. 겨울철보다는 조금 더 무겁게..

활성도가 좋고 미끼가 생미끼일 경우엔 감성돔 5호 바늘에서도

다섯치급이나 여섯치급도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배수기 때와 기온이 상승하여 이산화 탄소가 많이 발생할 때는 의외로

감성돔 바늘 5호도 월척급이 먹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찌 올림 또한 그러하다군요!! 이 때는 한 홋수 작게 찌 맞춤도 조금 가볍게

하시면 생각하셨던 입질 충분히 보시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그래서 처음 소류지에 도착을 했을 경우 탐색전이란 것이 필요한게

여기에 있질 않나 싶네요!!

겨울철에도 활성도가 좋을 때가 있고 가을철에서도 활성도가 극히

떨어질 때는 약간 작은 채비 가벼운 채비 set 정도는 필요한 부분이

여기에 있질 않나 싶네요!!

개인적인 글이니 참조만 해 주세요!!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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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생 11-05-24 08:36 IP : e596833e980f484
대물바닥채비는 과하다싶을수도 있으나 요런요런 현장에서는 당연한 채비가 될수 있습니다.
무조건 무식한이런채비가 옳다라는 고정관념이 잘못되었지 그무식한채비가 실재 잘못된게 아니란것은 이미검증된 채비법입니다.
이물감부분은 예를들어 옥수수미끼라고 가정했을때 당연 작은 바늘에 한알끼우는것이 이물감이 적고
유리한 부분도 많지만 옥수수나 떡밥미끼에 한정되어있을만큼 작은바늘은 조금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절대적인것이 없는게 붕어낚시아닙니까 하고싶은채비로 하면되고 안되면 다른채비도 시도하는것도
낚시만에 즐거움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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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랑 11-05-24 16:05 IP : c9e687d028e14bc
님이 고민 하시는 것떄문에 요즘 대물낚시에도 많은 채비 변화가 오고 있습니다 물트림 채비라던지 아니면 고리봉돌이아닌 관통추를 사용하구요 목줄도 합사뿐만아니라 카본 모노 등등 여러가지 쓰구요 뭐 이렇듯 대물채비가 너무 튼튼해서 생기는 이물감을 줄이려고 많은 노력들을 합니다 ㅎㅎ
하지만 대물낚시하시면 가장 문제는 아무래도 장애물뿐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대물낚시에 대물과의 줄다리기중 줄이 아닌 바늘이 펴진 경험이 있으신분들도 있을껍니다 대물낚시에는 투박한 채비는 꼭 필요 하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원줄이나 몰줄이 얇다고 못잡는것은 아닙니다 다대 편성한 낚시대들 사이로 붕어를 강제 집행 그리고 빠른 시간에 꺼내야만 또다른 입질을 기다릴수 있기 떄문에 필요에 의해 어쩔수 없이 강해진것이 대물채비이기 떄문에 어쩔수 없는 득과 실이 있다고 밖에 ㅎㅎ
그리고 대물낚시하실떄 찌올림이 제경험상 봉돌이 가벼운것보다는 무거운것이 찌를 더 묵직하게 올린다고 생각되서인지 그냥 무거운 투박한 채비 걍 씁니다 ㅎㅎ 하지만 저도 여러가지로 고민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꽝떄문이지요 ㅎㅎ 그나마 요즘 관심을 갖고 있는 물트림 채비 맘에 들어서 관통추에 물트림 채비를 한꺼번에 한번 써보았는데 ㅎㅎ 잔챙이의 미새한 입질에도 찌올림이 너무 멋져서 ㅎㅎ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야 할듯합니다 이게 정답이다 보다는 득과 실이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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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미 11-05-24 18:12 IP : ad4ab6d2a5229b0
5호줄을 매던 1호줄을 매던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낚시가 고매한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물도 아니고 원칙이란 것이
있을런지요? 다만 선배 조사님들의 많은 경험을 통해(물론 그것조차 실험치를 얻기 위해 변수를 최대한 통제한 가운데 시행되는 수 천 수 만번의 과학적 실험과는 좀 다르지만...)얻어진 이러저러한 방법들을 초년생들이 차용하여 배워나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 보다 보면 나만의 독특한 기준을 세울 수 있겠죠. 제 치기어린 생각이지만 고기를 많이, 큰 고기를
잡는 것이 어쩌면 첫번째 목표가 아닐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찌올림을 보는 것이 오히려 더 큰 기쁨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흔히 말하듯 무거운 채비를 둔중하게 올려주는 대물의 의젓한(?) 입질 한 번 때문에 대물호야님 말씀처럼 어마어마한 채비를
하는 것 아닐까요? 저는 찌가 가라앉는 채비로 낚시하라고 하면 6짜가 물어준대도 사양하겠습니다. 의젓한 찌올림에 힘껏 챔질
하였으나 붕애도 아닌 동자개가 허망하게 달려오더라도 "그놈 참~~"하면서 껄껄 웃고 새 미끼 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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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룡 11-05-24 18:27 IP : 8554d2acb808e10
아 머리 아포요 ㅎㅎㅎ
것주거도 전 영점, 서서히 가라 않고 부력 7호 전후
바늘은 5호 바늘로 곳곳이 나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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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11-05-24 21:02 IP : b406dcd2af16cc2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원줄을 2호나 3호를 쓰면서 수초 별로 없는 곳에서는 5자 붕어 그냥 올립니다.. 하지만 수초, 나무 같이 붕어의 은패지가 없는곳에서 대물이등 중치든 조과과 그렇게 좋치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수초가 많은 지역에서 조과가 좋으니 다들 수초 있는곳으로 찾아 다니며.. 낚시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바늘도 처음에는 2개 달아서 썼는데.. 단순하게 한개보단 2개가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서 였는데. 수초 낚시 해보심 알겠지만.. 엄청 걸립니다.. 쌍바늘 원인으로 원줄 나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래서 바늘도 1개만 쓰죠.. 확실이 수초 있는곳에서 대물이 많이 낚이는건 사실 입니다.. 왜냐면 수초가 없으면.. 대물들이 밖으로 안나오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먹을게 없으니깐.. 뭐 집어를 해도 모이긴 하지만.. 그래도 수초있는곳이 확률적으로 대물 더 잘나오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린게.. 4호는 조금 기스 가고 그럼 줄 바꿔야 해서.. 원줄 5호줄 쓰고.. 목줄을 좀 약하게.. 2나 3호줄 쓰는걸로 결론 내렸습니다.. 실질 적으로 물고기가 먹이 먹을때.. 최우선으로 목줄이 뻣뻣하면.. 먹다가도 뱃을꺼 같은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그리고 바늘문제인데 바늘은 큰바늘 껴서 낚시대 8대 깔아서 낚시 해보고 작은 작은 바늘 8대 해받지만.. 작은 바늘이 입질이 더 잘옵니다. 여기서 낮이 아닌 밤낚시에서.. 잔챙이는 다 잔다고 받을적에 작은 바늘이 유리 합니다 하지만 수초로 인해. 그리 큰 붕어도 아닌데 바늘이 터지는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결론 지은게 새우는 조금 비싸고 옥수수 큰거 말고 켄으로 판매 통옥수수알에 바늘을 끼워서 바늘의 줄뭇구는 뒷부분만 나올정도로 너무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고 중간보다는 조금 작은 바늘로 하면 왠만한 잉어도 줄에 스크러치만 없으면 낚시대좋고 그럼 올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5호 원중에 2호 목줄 사용 합니다.. 바늘은 1개 쓰고. 바늘집에 2개짜리도 묵어 놓고 수처 없는곳에는 2개로 바꾸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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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꾼 11-05-24 21:19 IP : f355d69c76eccd7
밀양 덕곡지 오짜 붕어들 대물 채비로 잡기 힘듭니다.

저부력에 작은바늘 옥수수 한알 꿔어서 해도 힘듭니다.

잡으신 분들은 이렇게 해서 잡으셨다네요.

정답은 없습니다.

붕어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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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춤을 11-05-25 10:31 IP : 40f40835b31b66e
낚시 편하게 즐기는 겁니다.

남의 말 따라할것 없구요.

하고픈데로 나만의 방식데로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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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당팔이 11-05-25 10:39 IP : 3df581c27403605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자기 스타일대로 하면되는거 아닌가요?^^;;;

전 처음엔 무겁게 바늘큰거 쓰다가..요즘엔 3호줄에 바늘도 작은거 쓰고...대물찌에서 떡밥찌로 바꾼상황인데요...

아무래도 예민한 채비가 붕어얼굴보기엔 수월하겠지만..

대물낚시 여건상..보통 수초지대에서 많이들 하시기때문에..

붕어를 이기는 단단한 채비이기 보다는...어떠한 걸림돌도 이겨내기 위한 채비로 보아집니다..

머 예를 들면..수초나...수몰나무...나뭇가지등등등...솔직히 5호줄쓸때는 머 걸리는거 있음..

생각없이 막 잡아 당겼거든요..ㅎㅎㅎ 지금 3호줄로 바꾸고선...사실 줄끈길까봐...살살살 다룹니다..ㅎㅎ

무겁게 하고 바늘커도 붕어는 잡히고.. 가볍게 하고 바늘작어도 붕어는 잡히는데...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구요....

각자 자기의 스타일에 맞춰서 하심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쓰는거 험담하는 사람들 처럼 못난사람도 없음..ㅋㅋ

특히 옥내림 하시는분들...저도 옥내림은 몇대는 합니다...

대물낚시 하는사람들 무시하듯이 고기 끌어 올리면서 으시대는 눈빛으로.??? 보시는데...

그건 개인의취양 차이니깐...

대물낚시가 오로지 고기를 잡기위함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이기때문에...ㅋ

전 갈때의 설레임..대편성할때의 설레임....입질을 기다리는 기대감...

고요한 분위기....

등등...ㅎㅎ

쓰다보니...이야기가 딴데로.ㅠㅠ 머 암턴...

결론은 정답은 없다...인거 같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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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늑대 11-05-25 12:14 IP : 50c06213562502c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취향이 다틀릴거고 생각하는봐도 다 틀릴겁니다
한때는 저두 대물 낚시 한다고 어께에 힘팍팍주고 한적도 있읍니다
요즘은 그냥 낚시 자주 가고 좋아한다고만 합니다
어는순간 격은 한번의 경험때문에
생각을 바꾼겁니다
좀 귀잖더라도 저수지 든 수로든 때와 특성에 맞추어서
좀 유연한 낚시를 하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인듯합니다
덕분에 소품 박스만 엄청커졋구요 ㅎㅎㅎㅎ
요즘은 좀 바지런을 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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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기 11-05-25 15:09 IP : 2f9c156147b7460
개인의 취향에따라 다르겠지요. 무거운 대물낚시채비가 대물확률은 있을지 모르지만 꽝 칠확률도한 높습니다.
낚시도 개인적으로는 실전경험에서오는 연구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낚시채비법을 소개하면 1) 원줄카본 4~5호 목줄은 카본 및 합사 3호 2)찌(30)는 고부력의 고리봉돌 7~8호 3)낚시바늘은 감성돔 2~4호 이렇게 구성하여 미끼운용술에 따라 채비를 교체합니다
>>>옥수수미끼 => 물트림 채비(목줄에 연주찌채비)에 바늘과 케미를 제외하고 영점을 맞추고 바늘은 감성돔 2~3호를 사용하여 실전에 임합니다.(조과는 제가생각하기에 무거운 채비보다는 좋은 것 같습니다. 옥수수의 경우 바늘이 쉽께 돌출이 되기때문에 붕어가 미끼 흡입시에 이물감이 빨라 바로뺏어내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서 무거운찌맞춤보다는 0점으로 사용합니다. 특히 연주찌채비는 같은찌와 봉돌로 미끼(새우와 옥수수)에 따라 부력(찌맞춤)을 조절하기위해 사용합니다. 새우미끼는 바늘만 달린 목줄채비로 교환하며 적당한 무거운찌맞춤이 되더라구요.
그리구 같은 찌와 봉돌로 떡밥채비도 가능합니다.
쌍봉바늘에 한쪽은 연주찌채비를 하여 바닥에서 띄워 집어용미끼를 달아 붕어를 유인하고 다른 한쪽은 바닥에서 글루텐으로 먹이용으로 활용하다보니 조과도 좋더라구요(물론 같은찌와 봉돌 채비변형은 연주찌를 활용하는 것으로 상황에따라 준비된 바늘만 교체하다보니 채비변경시간을 단축할수 있고 특히 밤낚시에서 바로바로 채비변경가능하여 효과가 좋더라구요

=>>>> 깊은 수심의 떡밥낚시에는 권장방법이 아니며 수심이 낮은 곳에서 대물낚시에 적적히 활용하시면 조과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 전부개인적인 활용방안이니 참고만 하시고 고수님들의 조언과 고견들을 많이 경청하여 배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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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안 11-05-25 21:28 IP : 8986862909775b1
다대편성에 의한 낚시대 간격이 좁아짐으로써..
맹탕이든 수초밭이던
강력한 챔질이 필요하게 되었죠
(물론 가장큰 이유는 수초밭에서 제압이구요)

맹탕이면 2호줄로도 충분히 제압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 허접한 생각에 따르면 한대 피셨을때 얘기 같습니다..

전 아직 실력이 모자라 떡밥낚시시 맹탕에서 3대피고 가운데 낚시대에 큰넘 걸리면 옆줄 감습니다.

그것을 방지하려면 무조건 힘찬챔질이구요..

그 힘찬 챔질에 견뎌줄 채비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고기를 제어한다..??

큰넘이나 졸라 빠른놈한테는 대책없습니다. 힘찬 챔질만이 대책 같습니다.

랜딩중에 터진적은 없습니다.

챔질순간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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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어각색 11-05-25 21:52 IP : e452356fafdee25
카본 4호줄에 8호 봉돌에 큰바늘 무거운 체비로 잔챙이를 걸러낸다라는 대물꾼님들이
말씀이 많지만 잔챙이만 걸러내는게 아니라 대물도 같이 걸러내는거같은생각이듭니다..
월척이고 4.5짜니까 무거운 봉돌도 들어준다??? 8호봉돌에 참붕어라 글루텐 먹고 찌올려줘서
잡아냈던걸 생각하면 씨알 선별력에서 구분이가는게아니라 그냥 큰놈이든 작은놈이든
확률적으로 다걸러내고있다고 작은놈도 못보고 큰놈도 못고 꽝치는 확률이 더높다는생각듭니다
겨울엔 입질이 민감하니까 약한줄 약한바늘 예민한 채비로
낚시를 하듯이 약한 입질도 찾아내고 또 그 만큼 큰고기든 작은고기든 이물감 덜느끼도록 옥내림체비가
만들어진 채비다보니 조과가 좋은거 같네요
요즘들어 저수지에가면 전통바닥 대물낚시하시는분들이 나는 맹탕에서 낚시안한다, 옥내림이 낚시냐,등
종종 비하발언을 듣고있습니다 같은 낚시라는 취미아래 하는건데 왜 다른 사람의 채비와 기술을
비하하고 비평하는지모르겠습니다 전 초보라 낚시 기술은 잘모르고 답을 못내려 항상 물가에서 만나시는분들의
애기를 듣고만 있지만 가만히 이야기를 듣고있으면 참 기가막히더군요..
자신이 바닥낚시한다고 옥내림은 낚시도 아니고 옥내림으로 4짜잡앗다하면
그머 옥내림이니까 당연하다는식으로 비하하시고...

그리고 위에 서태안님의 뎃글이 글을 쓰며 보여서 씁니다만 모노 원줄 2호줄로 10대 편성하고 간격좁은데서도
옥내림체비로 챔질그냥 대드는 느낌으로 가볍게 들고 고기 랜딩만 잘한다면충분히 건져냅니다..
5짜를 못만나봤지만 4짜이하로는 실력이 부족하여 저도 몇번 대를 감아봣었지만
어느정도 연습과 경험이면 충분히 수상스키 안태우고도 물안에서 가지고 놀면서
고기건져낼수 있었네요

아무튼 처음 글을 쓰신 대물호야님의 글에 동의하면서 자꾸 최근들어 저수지에서 나이가 좀있으시거나
전통 바닥 대물낚시하시는분들의 옥내림 비하 비평을 듣고 있자니 참 답답하더군요
그냥 자신이 선택해서 자신에게 맞는 낚시만 조용히 열심히하고 또 남의 체비와
기술을 인정해주며 낚시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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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이 11-05-25 22:18 IP : f7adcf91d8971e8
채비의 문제점? 이라면 문제점 일수 있겠죠. 굵은 원줄4호나 5호 원줄에 목줄3호나 4호 바늘 큰고 ...
저두 생미끼낚시 하면서 이런 생각 많이 듭니다 내가 지금 머때문에 이짓을 하고 있나..
특히 옆에 옥내림 하시는 분들 막 잡아 내시는걸 보면 더욱더... 나두 옥내림으로 바꿀까 하는 생각...
하지만 제가 영천쪽에 낚시를 갔을때 있엇던 일입니다.
전 새우 끼고 10대 피고 생미끼 낚시 하고 20m 옆에 현지 분이 옥내림낚시를 하시더군요 5대로..
그날 바람이 무척이나 많이 불었습니다. 저녁9시가 넘었는데도 불구 하고..
옥내림 하시던 분이 오셔서 말슴하시더군요. 자기도 전에 생미끼 낚시 했엇다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그분이 그러시더군요. 옥내림은 맹탕이 아니면 하기 힘들다고..또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찌보기 힘든 낚시라고. 자기도 다시 생미끼로 갈생각 이라고 하시더군요.
옥내림 낚시 좋습니다
채비도 예민하고 조과도 좋코
하지만 그냥 채비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취향 문제로 봤음 하네요
허허접한글 한글자 적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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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무사♬ 11-05-26 10:18 IP : 963b0792c79db94
옥내림낚시가 대물낚시꾼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들도 경상도지역에서 대물낚시 채비보다 옥내림채비에서

월척이 더많이 나온다고합니다. 각설하고~

조과를 보신다면 뭐하러 대물낚시를 하십니까? 대물낚시는 나름 멋이있습니다. 저도 그 매력에 빠져 대물낚시를 하고있지만요...ㅎ

제가 자주가는 곳이 수로권입니다. 물론 수초를 끼고 낚시를 합니다.

엊그제께 4호원줄에 48짜리 떡붕어 한마리 잡았네요...ㅎㅎ 나름 믿음을 가질려면 굵은홋수의 원줄이나 목줄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소 채비가 투박하다고 느낄수있지만 많은 선배조사님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이론이니 결코 부정할수는 없다고봅니다.

맞습니다.대물낚시 채비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습니다.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드는게 재미이며 과제이다고보네요...좋은 질문을 던져주신 호야님 즐낚,안낚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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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예술 11-05-26 20:32 IP : e92b9422f4e4772
저는 원줄 그랜드fx줄 1,5호 목줄 금강합사 0,3호 에 잉어50짜급 걸었는데 좌대밑으로 파고들면서 낚시대가 부러졌습니다,
바늘은 스레6호 이구요, 중간에 미니고무링,한개 달았구요~, 줄을굵게쓰는것은 수초에걸렸을때,뽑아내기위함도있고,바늘을굵게쓰는것은 씨알선별,도있겠죠, 대물낚시는안해봐서, 잘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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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구 11-05-26 23:38 IP : 90c1cad798be174
낚시는 경험이라고 생각함니다
1.2호원줄에 0.8호목줄로도 잉어 80짜리 꺼낼수있습니다
그럼 대물채비는 무식한 채비가 된다고 생각들고
챔질과 동시에 2~3초후에 감성돔 5호 바늘이 부러져 버림니다
얼마나 대단한 넘인지는 보지도 못하고 허망하게...
그럼 7호바늘을 쓰게되지요
이런경험 안가지고 있나요?
아무리 강하게 해도 그걸로 버티지 못하게 되면 더 강한것을 찾게되는거 같네요
항상즐낚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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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예술 11-05-28 20:55 IP : e92b9422f4e4772
저도ㅡ,,둠벙에서, 잉어5짜에 걸려서 강한바늘ㅡㅡ 다터트리고, 그러다보니 오기가 생기대요, 낚시점마다들러서 최고로강한바늘을 찿아서 썼는데도, ,그강하다던,바늘이휘어, 틀어져버리대여,,1미터권, 낮은수심이라,잉어를제압하기힘들더군요, 그냥뻗대요,방법은없는걸까,,, 며칠만에재도전,,실리콘고무링을 달았습니다,,원줄은1,2호로 바꿨죠,결국 그녀석을 낚아낼수있었죠, 이세상에안되는일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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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ײַ 13-07-28 20:59 IP : b8b76aa37b58ee0
좋은 정보들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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