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경계심 때문이 아닐런지요 ^^
진동도 덜 느끼고 낮에는 붕어가 물가에서 멀리서 활동하다 보니 그런것이 아닐까요 ^^

저수지 상황 따라 다르겠죠

어떤 저수지는 짧은대에서만 오는곳도 있어요.

저는 갓길에서 ㅎ 가장자리에서 입질을 많이 봅니다 긴대를 가장자리로 채비해서 던지면 입질이 자주오는 편 입니다 ...

긴대 짧은대 상관없어요..그날의 조건에 따라 틀려요..같은자리에서 21대받고..다음날 40대 받고 대중없어요.....그니까 여러수심대를 노리는겁니다 감사....ㅇ

그날 그곳에서는 긴대에 많이 들어왓지 않을까요.
다른날 다른 곳에서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니면 옆으로 쫙 꾼들이 많아서 경계심 때문이거나요.

긴대가 잘먹히는 곳은
수심차이가 밋밋하게 뻗어 나가는곳,물색이 맑은곳,
같쪽에 수초형성이 부족한곳,고기의 경계심이 유발될떄, 등이 주 요인으로 작용되고

유료터나 떡밥터인 경우 긴대에 집어가 되면 짧은대는 안먹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론은 그떄그때 달라요~ 가 되겠네요..

만약 낚시대가 2.5칸이 최대칸수라고 했어도 지금과 조과는 다르지 않을것 같은대요 언젠가 부턴 모든게 고기기준이 아니라 사람 기준으로만 판단하는것 같네요 저는 어딜가던 2.5이상은 사용을 거의안하는대도 고기는 잘만 나옵니다

소란스러웠나보죠.ㅎㅎ 죄송합니다.;; 전 긴대는 별로 기대가 안됩니다..

그날 그날의 붕어 마음, 회유로의 차이가 아닐까요?
2주전에는 23부터 34까지 8대 깔았는데
23대에서만 입질을 보았다는
그전에는 28대에서만...........

외래어종의 유입과 기후 변화등으로 연안이 외래 어종의 영역으로 변했고 기후가 변하면서 붕어들의 놀이 및 먹이터가 깊은 곳으로
이동했다는 어느분의 말씀이 요즘들어 이해가 갑니다 저역시 36대 이상에서만 입질을 받고잇어 장대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대가 유리한것 분명 사실입니다...

유리하겠지요.

짧은대로 잘잡는분들이...더부럽다는...

대를 바꿨는데....32밑에대들이라... ㅎㅎ

붕어가...나에게 올때까지...기다려야겠지요...

유독 관심이 가는 포인트는 40대이상 장대가 원하는 포인트입니다. 장대 앞치기 힘듭니다.

허나 몇번을 투척하여 밤새 입질 한번만 보면 된다는 마음으로 아침까지 담궈놓면 입질이 꼭 한번정도는 찾아와주더라구요...

저도 40대 이상은 아직 안펴보았지만 유독 눈은 그쪽을 향한답니다...^^

저도 궁금했는데..
날 마다 틀린거 같습니다.
확실한건? 불루길은 짧은대 보다는 긴대에
덜 덤빈다는거 입니다.

장대요. 대물은 발밑에 있질요. 긴대에 계속입질들오면 릴던지지요.

저수지마다 틀리지요. 저경험상 조용하면 큰놈은 연안으로 붙습니다.

대물이 연안으로 붙을 떄가 있습니다
못 전체의 회유가 활발하다든가, 못에 사람이 전혀없고 참붕어가 못전체에서 활발하게 뛰논다든가
새물 들거나이나 고수온후 비가 왔다든가
지형이 짧은데 말고는 급심을 이루는 지형이라든지
이럴 때는 짧은대가 잘듣겠죠

그외에는 위에서 말씀들 해주셨지만 포인트에서 완만한 경사가 펼쳐지다가 장대지점에 수초군락이나
모래둔턱, 물골등 지형의 변화가 있다든지
못이 소란스럽다든가, 배수나,초봄이나, 늦가을 저수온으로 인한 적정수심층 변화
고수온으로 인해 깊은수심으로 적정수온대가 옮겨간 경우, 맑은물색,보름달로 인해 경계심,스트레스등
회유에 영향을 받아 연안까지 붙지않을 상황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3.6/4.0/4.4대로 선호하는 편입니다

짧은대부터 긴대까지 골고루 들어온날도있고 어느 특정한대만 들어올때가 있을겁니다.
붕어맘을안다면 입질이 왕성한대만 필요하겠지만 낚시꾼이 자연을 이기기가 어려울겁니다.
확실시되는것은 붕어가 연안에서 일정한거리로 입질활동을 한다는것이 경험으로 알게되어
처음에는 부채살의 형태로 낚시대를 펼치다가 입질이 닿는곳으로 다시장비를 재정비하고 있답니다.
꼭 장대만이 잘되는것이 아니나 확률이 높은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간과해서는 안되는곳이
나의포인트와 이웃한낚시꾼과 중간지점이 대물의확률이 높다는것을 아실련지요?
그만큼 붕어들은 경계심이 높답니다. 지면을 흔들리는 발자국소리 고성방가
특히나 여자들고음소리 불빛 조심하시고 경계심만줄인다면 짧은대 특히 갓낚시에서 대물이 들어올것입니다.

물앞 발밑을 비워두시거나 받침대가 물밖으로 나가지 않는다면 짧은대도 효과를 볼수있습니다.
요즘 배스터낚시는 반대로 해당사항 없습니다.

아무래도 낚싯대 앞쪽은 소란하지 않나요?
붕어는 소음에 민감하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런데 초봄에나 밤낚시에 짧은대에 입질이 자주 들어 오는 것은 역시 정숙 때문인거 같아요.
그날의 조건에 따라 긴대 혹은 짧은대에 입질이 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네요.

55대 60대 70대 흔히 민장대라고 하지요
나름 매력이 있어서 가을무렵 처서가 지나면
고기들이 수심층 깊은곳에서 활동을 많이하게되면
장대 편성을 하는데 여지것 재미를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여러조사님이 계시면 민패끼칠 염려때문에
피하게 되더군요 가끔 친구들이 무식하게 무거운것 들고 설치냐고들하구요 ㅎㅎ
나름 장대 매력이 있긴하더라구요

팔아퍼 죽으라고 그럴까요? ㅋ

낚수를 쬐메만~더??
그때 그때 달라요~

다들 장대는 정면만 생각하시나봅니다...
깊은수심 머...이런것도있지만 옆으로 짼 낚싯대가 입질이 잘오더이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분명한 것은 긴대에 씨알이 좋은건 확실합니다.

분명한건 수십년 낚시 경험상 장대에 큰고기 나오는건 확실합니다^^ 장마철엔 짧은대에도 큰고기 나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