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약25년전일입니다
그떄만헤도 지금처럼 쓰레기봉투 같은것은 구경도 할수없었고,
쓰레기 처리문제에 대하여 각성도 거의 없었던 때입니다,

산속,어느 마을앞에 약 5000평쯤되는 저수지가 있었죠
수심은 깊어야 1,5~2,5 정도 되는곳이구요
고기입질은 그야말로 풍부한곳이었고
토종만, 낚이는곳이었죠,

많은 입소문을 타고 , 많은사람들이 놀다가고, 고기잡고, 휴식의시간을
가지고 가곤하였는데,

거짓말하나 안보태고 맥주병,음료수병,소주병 막걸리병,캔,,저수지둘레를따라서, 약50미터마다, 무덤크기만큼,,,모아져있더군요,
거기다가,라면봉지,과자봉지, 스치로폴 도시락,들 지렁이통, 이것도 중간중간에 무덤처럼쌓여있는데,
누구도 가져온쓰레기 안가져가는 무대책 방치의 오염의 정점이 바로이런것이구나,,,,,

이,,,소박하고 붕어들의 찌올림이 아기자기한, 무료붕어터가 , 이렇게 쓰레기문제로 누가봐도, 결국은,심각하다는생각을 하게 만들어졌구나
소류지를 즐겨찿는 저로서는 참 안타까운 쓰레기문제가 아직도 심각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느저수지도 사람들이 찿는회수가 늘어나면서 곳곳에 각종병들과 라면봉지등, 몇달전보다도,더욱심히,쓰레기들이 널려있는것을보며,
아,,,,그냥,심심할때,잠깐들려서,손맛이나보던,,이저수지도,곧, 마을사람들에 ,아니면,민원에의하여,낚시금지구역이되겠구나,,,,예상합니다

아직도 쓰레기에 대한 의식이 정착되려면, 아직멀었구나 하는생각을 해봅니다,
진정한낚시인은,저수지를아끼기,때문에 가져온것은물론이고 주변것까지 정리하고 갑니다
한두개,살아있는 소류지는 하나둘씩,유료터로 변모해가고, 점점 사라지는추세죠,수도권쪽은,,,,,
아직지방쪽은 많이살아있지만요,
항상 쓰레기문제에 대하여 우리낚시인이, 먼저,차원을달리하여, 주변은 꼭 정리하여야 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