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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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고집했던 남자 사람입니다
집안 사정상 외국에 나가야 할 일이 있어 약 4 년이 조금넘는 시간 동안 외국에 살다 귀국하자마자 다음날 낚시점으로 향했더랬죠 ㅋ
제가 있던곳은 붕어가 서식하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꿈에서 케미 불빛 여러번 봤습니다.
얼마나 가고 싶던지.. 꿈에 그리던 낚시를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입질한번 못받고 그래도 저는 대물의 중후한 찌올림이 그리워 계속 대물 채비만을 고집했습니다. 올해 2 월달부터 현재까지 100 회 넘게 출조했었습니다.
하지만 꽝의 연속 .. 최고기록 27 센치.. 오 육년 전과는 달라진 낚시환경.. 그리고 다른 기법들...
내림 중층 슬로프 물찌 모르는 단어 천지들...
아.. 요즘 고기 잡기가
너무 힘든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제 방랑자 채비라는 것을 연구 해 본결과 제 주변의 저수지 요건과 잘 맞을거라는 가정하에 채비를 구입했습니다. 가는 목줄 카본사 모노사 스토퍼 편납홀더 편납...거금 38000원 ㅜㅜ 어제 시험적으로 한대만 바꾸었습니다.. 7 호 봉돌을 끊어내는데 왠지 찝찝함 기분이..
그새 정이 들었나 ?ㅋ
정당한 낚시를 하지 않는 느낌? 반칙하는 느낌?
제가 다른 낚시 장르를 즐기시는 분들 비하 하는거 아닙니다.. 그저 제 맘속에 느껴지는 것을 표현하는것 뿐... 대물낚시 하고 싶습니다 근대 고기 잡기 넘 힘듭니다 ... 제가 나쁜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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