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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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제가 나쁜건가요?

퓔라이존 IP : 774701d7073a056 날짜 : 2011-11-09 20:24 조회 : 5488 본문+댓글추천 : 0

안뇽하세요 이십대 중반의 대물낚시만을 고집하는
아니 고집했던 남자 사람입니다
집안 사정상 외국에 나가야 할 일이 있어 약 4 년이 조금넘는 시간 동안 외국에 살다 귀국하자마자 다음날 낚시점으로 향했더랬죠 ㅋ
제가 있던곳은 붕어가 서식하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꿈에서 케미 불빛 여러번 봤습니다.
얼마나 가고 싶던지.. 꿈에 그리던 낚시를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입질한번 못받고 그래도 저는 대물의 중후한 찌올림이 그리워 계속 대물 채비만을 고집했습니다. 올해 2 월달부터 현재까지 100 회 넘게 출조했었습니다.
하지만 꽝의 연속 .. 최고기록 27 센치.. 오 육년 전과는 달라진 낚시환경.. 그리고 다른 기법들...
내림 중층 슬로프 물찌 모르는 단어 천지들...
아.. 요즘 고기 잡기가
너무 힘든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제 방랑자 채비라는 것을 연구 해 본결과 제 주변의 저수지 요건과 잘 맞을거라는 가정하에 채비를 구입했습니다. 가는 목줄 카본사 모노사 스토퍼 편납홀더 편납...거금 38000원 ㅜㅜ 어제 시험적으로 한대만 바꾸었습니다.. 7 호 봉돌을 끊어내는데 왠지 찝찝함 기분이..
그새 정이 들었나 ?ㅋ
정당한 낚시를 하지 않는 느낌? 반칙하는 느낌?
제가 다른 낚시 장르를 즐기시는 분들 비하 하는거 아닙니다.. 그저 제 맘속에 느껴지는 것을 표현하는것 뿐... 대물낚시 하고 싶습니다 근대 고기 잡기 넘 힘듭니다 ... 제가 나쁜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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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퓔라이존 11-11-09 20:29 IP : 774701d7073a056
아 글구 대물찌 그냥 방랑자 채비에 써도 되나요? 부력이 5,6,7 호 정돈데..
추천 1

2등! 당찬붕어7 11-11-09 20:35 IP : bf33d51d14e02bf
좁쌀의 원리니 상관없을 듯 싶습니다^^;
아쉬움이 많으시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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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부처핸섬 11-11-09 21:40 IP : 198768e3f01ab22
다들 외도 한번씩해보다 끝내 무식한채비로 돌아오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옥수수 한알..잠깐해봤었는데 조과는 대물보다 좋았습니다..

근데 얼마나 귀찮던지..ㅎ

채비도약해빠져서 채비값이 장난아니었구요..

묵직한 찌오름과 대물특유의 기다림..못있어서 무식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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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도대물 11-11-09 22:10 IP : a8f39e5ad02abea
대물채비라도 저수지 선정,포인트 선정 잘하면 얼마든지 손맛찌맛 볼수있는데...ㅎㅎ

즐낚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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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대물사냥꾼 11-11-09 22:17 IP : c3fa5142dd5bb5e
처음엔 그냥 대물낚시 기다림이 좋았습니다. 아니 대물낚시가 아닌 낚시가는 자체가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묵묵한 기다림 그것도 하루 이틀 매번 입문후에 출조하여에 입질다운 입질 한번 보지 못했습니다.
사람이 정말 간사한것이 자꾸만 다른 방법을 두리번 거리고 있는 내 모습이 정말 우습게 느껴집니다.
어차피 고기 잡아서 얼굴보고 헤어질것을 왜 잡는것에 이렇게 집착하는지 모르겠네요..^^;
마음편히 언젠가 기다리는 님 볼수있겠지요..
하루빨리 보고 싶습니다.
내사랑 붕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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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골붕어 11-11-09 22:23 IP : 6a77b9d555a02e6
물가에 서는거 자체로도 행복한데..

낚시 장르에 구애받을 필요있나요 해보고 싶은거 한번씩 다해보면 어떻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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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박 11-11-09 22:48 IP : f66596ed0b7ff95
귀국 축하 드리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채비를 바꾸는 심정~ 십분 이해 합니다...

모두들 이른바 대물낚시에 입문했던 기억을 떠 올리면,

떡밥,쌍바늘,저부력에서
큰새우를 달고 외바늘에 굵은원줄, 고부력,등 한마디로 무식한 채비로
과연 붕어가 물어줄까~..두려움과 호기심이 교차했던 시절이 분명 있었으리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천년만년 갈것같은 대물낚시도 어느덧, 기로에 서 있습니다...

붕어자원은 고갈되고 배스터의 증가나 대물낚시에 지친?꾼들이 증가 되면서

옥내림,글루텐,방랑자,물트림,스윌벨,얼레벌레,안내병,전미낚시,등등..

이른바 저부력 지향시대가 도래 하고 있습니다

꾼에겐 남다른 아집이 강하기도 하지만,

막상 현장에서 잘잡는 이의 채비나 미끼를 보면 의외로 쉽게 바꾸기도 합니다

요즘 가는곳마다 옥내림이나 기타 변형된 저부력 채비로 잘잡는 이들을 수시로 보는데,

이러한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본인의 채비만을 고집하는것은 어려운 일이라 봅니다...


제가 사는 전라도의 경우,

워낙 붕어자원과 낚시터가 많다보니
대부분,배스터 이외에는 옥내림이나 저부력 변형된 채비는 보편화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는 기존채비로도 대부분 충분히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말이 길어 졌네요..

제 생각으로

기존 채비(고부력대물채비)도 필요성이 있으므로
따로 그대로 채비 해두시고

옥내림이나 쓰시고자 하는 방랑자채비를 추가로 하고 다니시면 될것 같습니다

낚시집 뒷면을 옷핀등을 활용 하면 두가지 채비를 하실수도 있고

두가지 채비를 할수 있는 전용 낚시집,이나 전용 채비감기 제품도 나와 있고

아예 전용 낚시대를 따로 구비 하신분도 많고

저는 전용 낚시대구비및,이중케이스 활용과

3칸대 바톤대 두꼐 정도의 낚시대 폐토막을 이용하여
거기에 줄감기(핀)를 5개를 붙여 옥내림이나 저부력채비를 5개씩 하고 다님니다

숫자를 표시해두어 교체된 기존채비는 거기에 감아두면 편리 합니다

그렇게 준비를 하고 다니시면

시골 그림좋은 소류지에서는 기존채비로 묵직한 찌올림 감상 하시고

터센 곳이나 바닥상황이 안좋거나 배스터에서는 옥내림이나 방랑자 채비등을 십분 활용 하시면

지루한 낚시를 벗어 나는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모쪼록 바뀌어진 채비로 손맛 즐기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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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조사 11-11-09 22:57 IP : 0971560720e63a7
본인한테 맞는가?
하는 의문에 합당하는 답이 채비를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내림을 하면 내림을 하고, 철저히 바닥을 하면 툭 떨어지는 바닥채비를 합니다.

고기를 못낚아내는것은 붕어맘 포인트 마음입니다.

물론 어려운 곳에서 한두마리 더 낚아낼 수도 있겠지요. 남들보다..

하지만 남들이 잘 못낚아내는 분위기라면 나도 빈작이겠구나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성격이 섬세하고 , 잔기술에 적응 잘하시고, 채비만지는걸 즐겨하신다면 채비를 연구하고 적용해나가는게 어울리시겠구요.

자연에 벗삼는게 조과보다 중요하고, 출조자체에서 만족을 찾으시고, 찌오름은 자고로 묵직한 맛이 있어야해 .. 등등 그런쪽을 지향하신다면 그냥 원봉돌 바닥으로 가셔야 할거 같구요.

저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것저것 좋아합니다만, 딱잘라 저수온기 내림, 그외 바닥 원봉돌 다대, 이리합니다.

물론 채비는 오래가지는 않아도 안해본 채비 없었습니다.. 결국 돌아올 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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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자는악동 11-11-09 23:56 IP : 044a797d7148be1
가벼운 채비로 대물만 고집하다가

요즘은 더 가벼운 채비로 이것 저것 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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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무사 11-11-10 02:10 IP : 963b0792c79db94
무겁고 무식한 채비로 대물하다가 가볍게 낚시하고 있습니다.

정체성을 모르는 낚시를 하다보니 귀찮습니다...

손맛,찌맛은 떡밥낚시가 좋은데 왠지 모를 아쉬움이 남습니다.

꾼은 쪼으는 맛이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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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종열라면 11-11-10 05:20 IP : dcfe933a3451289
장르도 낚시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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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ACE 11-11-10 09:13 IP : 404b3d8f26c98c9
그렇긴한데...

예민하지않으면...

못볼때가 더많은것같습니다.

무거운입질 그리울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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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트림 11-11-10 09:37 IP : d1e055509899f80
붕어낚시에 붕어 잡는 방법을... ^^

어떤 낚시가.. 안 나쁘고... 더 나쁘고 ... 그냥 나쁜 낚시인지요?.

낚시꾼의 예의와 지켜야 할 불문률..

낚시로 인한 즐거움..을 누린다면

그냥 낚시를 하면 됩니다.

말은 사람이 만들어 낸것입니다.

붕어는 아무것도 몰라요..^^

대구리 하이소~~!!
추천 1

푸른솟음 11-11-10 12:04 IP : 74d0d26b644a9c7
대물 낚시만이 정석은 아닌듯...ㅎ
가볍게 생각하이소~~어차피 낚시도 즐길라고 하는건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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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작대기 11-11-10 12:08 IP : 2900976a603919a
저도 이것저것 해보는데 대물새우보다는 작은옥수수가 조과가 월등했어요 근데 막상 큰놈 기대치이상은 랜딩이 어렵더군요 ㅠ 잦은입수;;;;내공이 부족해서리 ㅠ ㅠ 이제 입수는 안함니다 절대!!
추천 0

조선붕어 11-11-10 13:54 IP : b23fb4a1ae29428
제가 사는 전라도
퐁당퐁당. 채비로. 아직까진. 붕어 잘올라옵니다

이곳도. 외래어종으로. 줄어든 붕어와. 갈수록. 똑똑해지는 붕어

향후. 예민한.대물채비로 바꿔야 하는지. 귀로에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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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11-11-10 14:21 IP : 343d733f321a1d7
저도 몇번은 다른 채비로 시도해 봤지만 역시나 기본적인 방식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자기 취미 즐기고 싶은대로 하자는데 나쁘다고 할일이 있을까요?
하고 싶은대로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자기 방식만 좋다고 떠들고 우겨대는 사람만 안되면 됩니다, 가끔 터에서 그런 사람 만나는데 붕어 잡는게 뭐라도 된양 남의 채비 흠집내고 자기 채비만 우세한거라고 목에 힘주는 사람 있는데 아주 꼴 보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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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11-11-10 18:48 IP : 4964945ee06d5f5
얼마전까지 저와같은고민을 하시는것같아 몇자적어볼께요..
저도 대물채비에서 방랑자채비를거쳐 지금은 옥내림까지왔네요..
저같은경우는 옥내림과 대물채비를 병행합니다..

대물낚시가 항상수초를끼고 하는건아니니까 만약 8대편성하면 1~2대정도 옥내림으로 셋팅합니다.
8대편성중 가장자리쪽으로수초없으면 2대정도,중간에 공간이있으면 한대만 옥내림편성하면 찌보는것도 그리어렵지않고 떡밥낚시처럼 밑밥준다고 자주캐스팅하는것도아니고 그냥할만해요~

조과는 옥내림이 좋긴하지만 그래도 대물채비에 예신들어오면 훨신긴장감이~~ㅎㅎ
옥내림,방랑자채비..대물낚시하시던분이면 무지피곤해요,가는줄 약한채비 적응하려면 좀힘듭니다..
조과는 옥내림채비가 좋은건 인정합니다만 저는 그렇다고 대물채비 모두 옥내림채비로 바꿀생각은 없네요..
그냥한두대정도 병행하면서 심심풀이땅콩개념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한번해보세요,나름괜찮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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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za 11-11-11 07:22 IP : b4e6a8d10ba65e9
에이고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지도 그래유 아직도 헤매고 있슈, 크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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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사람 11-11-11 10:01 IP : 2ae4a656f99938d
너무 붕어에 집착하지 마세요...

붕어는 먹기 위해서 바늘을 먹는 거지만

사람은 단지 취미로 낚싯대를 드리우는 것이니까요!!

일년 동안 꽝 치고도 낚싯대를 드리우고 싶은 마음...

붕어 얼굴 상면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있잖아요..
추천 0

dlwkdnjs 11-11-11 16:00 IP : a4d8be7cdf69cad
제가 대물낚시를 시작할때엔 대편성하고 나면,
"어부" 나 "미X놈" 등의 소리를 종종 들었습니다.

그땐 떡밥콩알이 지금의 대물바닥낚시처럼 정도취급 받는 시절이었습니다.

아뭏튼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잔챙이 걸러내고 한 마리로 승부하겠다는
나를 욕망의 표상으로 보는게 화가났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와서 돌아보면 과연 욕심없는 낚시가 맞는가 싶습니다.
분명하고도 확고하게 "씨알" 에 대해서 그 어떤 장르의 꾼보다
집착적인 욕망을 가진게 대물낚시 입니다.

입질 보기 힘든 낚시기법이 널리 퍼지다 보니 변형적으로
힘든 조과는 아예 접어버리고 대편성 자체를 즐기시는 조사님들도 많습니다만,
대물낚시의 근본적이고 원초적인 본질은 씨알에 대한 강력한 욕망입니다.

저도 낚시 다닐만큼 다니고 잡을만큼 잡았지만,
아직도 월척급 4짜급 붕어를 광적으로 원합니다.

그런 전제가 없이 정말 잔챙이밖에 없는게 확실한 저수지에 가서
다대편성을 하라고 하라면 바보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낚시로 도를 닦는것과는 아~~~~~~~~~~~~~주 거리가 먼 낚시가 대물낚시 입니다.

조과목적을 위해 최적화된 기법을 구사하는것은 대물낚시나
내림낚시, 중층낚시, 방랑자, 안내병, 옥내림 다를게 없습니다.

헌데, 어떤 채비는 "정당하다" 어떤 채비는 "비겁하다" 라고 분류하는것은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이라는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낚시꾼이 재미를 봤다는것 자체가 이미 붕어에게 사기를 친것입니다;;


그리고, 새로 유행하는 기법들...
아직 시간과 체력이 있으실때에 기회가 될때 가급적 꼭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미끼도 지렁이 옥수수 고운떡밥 거친떡밥 글루텐 콩 쓸 수 있는건 다 써보시길..

인터넷으로 시간내서 연구하고, 파고들었던 기법들 실제로 해보면 많은 오해가 풀립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써보면 그 어떤 채비라도 숙련도 필요없이 붕어가 쉽게 잡히고 그런채비

절대로 없습니다.

더불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고리타분한 비효율적인 기법이라고 말하는 대물낚시 기법
실제로 요즘 유행하는 방식으로 대물치던 수초밭에서 낚시해보면 그게 정말 우수한 기법이란걸 다시금 느낍니다.

대물낚시도 기본적인 씨알선별 없는 낚시 하던 사람이 했을때에 씨알특화낚시란걸 아는것이고,
요즘 유행타는 기법들도 봉돌로 바닥 찍어보고 대물낚시 해본 사람들이 볼때 입질특화라는걸 아는겁니다.

고기 못 잡는건 적절하지 못한 시기와 장소를 운없이 만나셨던것 때문이지,
무거운 찌맞춤에 큰 새우에 지금도 큰 붕어는 물론이고 중치급까지도 잘 나오는곳 많습니다.

제 나이가 그리 많은것도 아닌데 짧은 조력에 참 급변하는 세상을 느낍니다.
한때는 미X낚시 취급받던 대물낚시가 지금은 정도낚시 대접받고....
지렁이나 콩알떡밥은 마릿수 초보낚시라고..;;

결국 이 기법 저 기법이 돌고 돕니다.

재미 있자고 낚시 하는데 허구헌날 꽝을 치니 이젠 대물낚시가 슬슬 외면받게 되는 때가 오는가보네요.
뭐 낚시 시작을 하고 붕어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손에 쥐어봐야 가슴에 와닿고 하죠..
물구경만 하자고 수백킬로 다니면 그게 뭔 낭비적인 짓일까요ㅠㅠ

잔챙이도 잡아보고, 월척도 보고...겪어봐야 왜 내가 이리 꽝을 치면서도 또 다음 낚시 준비하나
자신 스스로에게 납득을 시킬 수 있죠.

이것 저것 구애받지 마시고 상황에 맞춰서 다양하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멋진 말들로 포장되곤 하지만, 근본적으로 낚시는 물고기를 잡기위해 하는 행위입니다.

크고 깨끗한 고기 잡으려고 멀리까지 가지, 그냥 대편성이나 앞치기 자체가 즐거우면 맨땅에서 해도 됩니다.

고기가 하도 안잡혀서 입질과 손맛이 그리울땐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보시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씨알에 대한 무리한 욕심은 잠시만 접어두시고 즐기시면 색다른 재미도 느끼고...기량도 늘어납니다.
한 장르만 파던 사람보다 이것저것 해본 사람이 대체로 상황 적응도 빨리하고 고기도 더 잡습니다. 장담합니다.
추천 6

고쪼사 11-11-11 16:46 IP : dc9842fe4bc2c6b
dlwkdnjs님 말씀 지극히 공감합니다. 추천합니다. ^___^
추천 0

시랑 11-11-17 17:45 IP : 4059323879395d4
낚시가 즐거움이 된다면 채비는 아무것이나 상관이 없을듯 합니다
추천 0

머피의법칙 11-12-19 12:52 IP : dc9796442fa8659
이자원님 말씀이 합리적인것 같네요...
추천 0

쌈바리쿠야 12-04-19 14:04 IP : e10a9b369f146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