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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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낚시하면서 "아름다워요" 이 소리 듣고 얼굴이 빨게진 경우가 있어서 글 올려봅니다
아담한 소류지 1박 2일로 출조를 하여 포인트 선정중 주위를 둘러 보니 말이 안나오더군요
술병이며 지렁이통,빵 비닐에 케미포장지 아이구 너무많아 설명하기도 힘드네요 정말 너무 많고 해도해도 너무하더군요ㅜ.ㅜ
일딴 늦었으니 낚시하고 내일 철수할때 청소좀 하고가야 겠다 생각하고 열심히 낚시하고 다음날 철수때 저수지 주변을 청소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대 반대편에 앉아 있던 여자분이 저를 보며 아름다워요 하며 소리치며 손을 흔들더군요
잉? 아름다워? 하이고 챙피하더군요
분명이 쓰레기는 조사들이 분명히 남긴흔적 입니다 저 또한 조사이구요 당연히 해야할 일인대 아름답담니다
슬퍼지더군요 현실이... 그 소류지는 예전에 하도 쓰레기가 많아 낙금이 됐다가 해제 된 곳입니다
그런대 또 쓰레기가 많아지면 그땐정말 제가 낚시할 곳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 조사들이 낚시하는 곳이 사라지는 것이지요
여기월님들은 그렇지 않으시겠지만 일부 몰 지각한 사람들로 인해 우리까지 덤탱이 쓰는것은 아쉽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들보다는 우리가 더 사랑하는 낚시니까 우리가 좀더 고생해야 겠지요
앞으로도 묵묵히 주변청소 하며 낚시하겠습니다
월님들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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