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 헷갈리죠. 성어와 치어보면 더 헷갈리구요. 저는 송사리까지 포함해서 그냥 전부 피래미로 통칭합니다.
떼로 몰려 낚시대 가지고 노는 살치는 붕어 낚시꾼에겐 왠수죠.
피라미 - 레드아이 / 몸통에 붉은빛의 무늬가 세로로 불규칙적이게 나타나며 산란기가 되면 수컷은 화련한 혼인색을 나타냅니다.



갈겨니 - 레드아이 / 이놈도 빨간 눈이라 피라미랑 헷갈리죠. 뒷지느러미도 비슷하구요.
몸 중앙에 진한 흑갈색의 가로줄이 있으며, 산란기가 되면 수컷은 전체적으로 노란빛 속에 붉은 혼인색이 나타납니다.
붉은색의 반원이 없이 보통의 검은눈을 가진 개체는 참갈겨니로 따로 분류합니다.



살치(치리) - 뒷지느러미가 피라미,갈겨니와는 차이가 확연합니다.

배우고 갑니다^^

저도 그냥 전부 피리라고 합니다 ㅎㅎ;;;

모두 통칭해 잡어라고 부릅니다. ㅋㅋ

사진까지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궁금 했는데 이제서야 정확하게 알고 배워갑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저두이제까지 다 피래미라고 했는데 ㅋㅋ

살치의 경우

학명으로 불리는 이름하고
꾼들이 부르는 이름하고 틀리더군요

마지막 사진의 살치의 경우

윗사진이 정식명칭의 살치고 아랫사진이 꾼들이 부르는 살치로 서로 틀린 개체인것 같습니다

사진 잘보고 갑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잉철님 말씀처럼 통칭 모두 피라미가 정답입니다

우리가 보통 부르는 살치는 치리인 경우가 많습니다.
살치와 치리는 서로 다른 종이면서 생김새가 매우 비슷해서 어류학자들도
자세히 보고서야 구별한다고 합니다.
원래 서식지역이 살치는 경기북부 위로는 살치,아래로는 치리였는데
최근에는 남부에도 살치가 나타난다고 하네요.

저도 같이 배웁니다... ^^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많은것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