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잘 계시죠? ^^
메기 50센티면 그다지 힘못쓰는데요...수초걸림이 없었다면 그냥 쉽게나올텐데요 왜 터졌을까요???
메기는 순간 째는힘없이 묵직하게 힘쓰는놈이라ㅋㅋ 형님 바늘 감성돔바늘로다가 묶어서 사용하시기 추천드립니다 ^^

끌어올리기에 무리가 없는 채비로 보이는데요...

원줄과 목줄 모두 모노줄이라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은 채비에 상한 상태라면 작은 고기에도 터지기도 하지요...

그 정도 채비면 전혀 무리 없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어느 부위에서 터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늘. 원줄. 목줄.. 충분 하다고 봅니다..

그냥 끌고와서 낚시줄 잡고 빙빙돌려도 안터질 채비입니다.. ^^

채비 손실~~~ 낚시줄 오래 안갈아주면 늘어나고 조금식 기스남...

메기 입에 잘게 난 이빨 있더군요
이빨에 목줄이 쓸려서 손상 되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메기 5짜 생각보다 힘이 좋더군요
차고 나가는 힘에 총알 줄이 끈어진 적이 있습니다.

4월말~5월초 중형급 계곡지 상류 골자리에서 메기낚시를 즐깁니다.
성인 키 정도 수심이면 50cm급 메기 정말 힘 좋습니다.
밑으로 내려꽂히면 원줄에선 찌이잉~ 소리가 나고, 낚시대도 쓩쓩 울어댑니다.

메기는 입이 큰 어류입니다.
목줄이야 개인 취향대로 쓰시되, 바늘은 감성돔 5~6호 더 크면 7호까지 쓰시는 게 좋습니다.
스쳐도 제물걸림이 되는 크기입니다.
바늘이 작으면 설걸려 터지는 일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합사 목줄에 감성돔 바늘쓰면 안전하게 끄집어냅니다.

원줄이 터진건지 목줄이 터진건지 모르겠지만 이빨 있는 고기에는 모노 목줄 사용하면 이빨에 쓸려서 잘 터집니다. 얼룩동사리(구구리) 바늘 빼다가도 구구리
이빨에 쓸려 모노 목줄은 끊어집니다...합사가 좀 덜 끊어집니다.

맹탕지, 수심 1.5미터, 제일 좌측 편성한 2.0칸 연질대, 지렁이 미끼, 1.5호 모노 케브라목줄에 묶어파는 덕용 붕어7호 바늘. 작년 6월초쯤, 챔질과 동시에 낚시줄과 대는 울어대고, 나도 그놈따라 이리갔다 저리갔다... 심장이 벌렁 벌렁... 대를 들고 뒷거름질 끝에 끌어내니 5짜급 메기...
아직 작년 메기 이후로 가슴 벌렁이고, 간조린 경험이 없네요.
역시 손맛은 짧은 연질대에 얇은 모노줄 따라올 채비가 없습니다.
쌍치님, 제 생각엔 이빨이 있는 놈들은, 새 목줄이나 합사목줄이 답이구요.
다음엔 제가 했더 채비로 메기 노려보시길 한번 권해 드려요. ^^;
무식한 채비로는...대물 아니고서는 감성적인 즐거움 밖에...

올해 메기 산란기가 맞아 떨어져서 5짜메기9마리를 잡은 적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길쭉한 괴기들은 힘 못쓴다생각했었는데 오짜메기 장난 아닙니다.

한손으로 땡기면 나올 생각을 안하고 두손으로 제껴야 끌려나옵니다.

그러니 채비는 강하게 해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목줄을 모노4호에 30cm로 길게 바늘은 감성돔 5호정도

저도 메기를전문적으로 노리는데 원줄카본4호 목줄모노 3호 감성돔6호 아님 쎄이코16 호를 씀니다 큰놈도 많이잡아보고 햇지만 메기낚시 하면서 느끼는건데 메기가 입은크지만 밤새낚시하다보면 미끼를 먹다 잘못걸려 나오는게 종종 있더군요 몸통쪽으로 후킹돼면 힘쓰는게 두배정도는 돼더군요 아직까지 잡다 터진적은없구요 . 장마철이라 메기장어손맛 많이보세요

저는 카본원줄 5호 카본목줄 5호, 바늘 세이코 16호, 목줄길이 20cm 이상 씁니다 ^^

행님~!!
그저수지에서 50정도는 매기도 아닌데...
70이상은 되야지 매기라고 하죠~!ㅋㅋㅋ
아직 초보티가 ...ㅎㅎㅎ수고하이소~!!

ㅡ.ㅡ 꽝조사 초짜라니 ㅠ.ㅠ

허당맨 언제한번 가야지 날짜좀 잡아봐

안동호에서 그런 메기 잡아 보았지만 그 정도 채비면 충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