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모 유명인이
다수의 회원들과 데이터를 만들었는데
알려진 것과는 달리 밝은 달이 있는날에 조과가 훨 좋은 것으로 나왔다고 하구요.
낚시를 해 봐도 좋습니다.
다만 모든 경우가 그렇듯이 자꾸 비비적 거리면서 움직이고 후레쉬 비추고 삐그덕,두런두런 거리면 꽝의 지름길이구요.
2박3일 낚시 다녀와서 장비 정리 하고 컴 앞에 앉았네요.....
그저께 어제는 완전 보름달도 아닌데 엄청 밝더군요.
그래서인지 자정까지 입질같은 입질 한번 없던데...
중천의 달이 구름에 가려지며 사방이 어두워 지니 붕어 입질 들어 옵니다.
저는 항상 달 밝은밤에 재미를 못봐서 그런지 몰라도 보름달 붕어들보다 더 싫어 합니다.ㅎ
낚시꾼들은 보통 핑계가 많쵸,,과연 출조시 조과가 좋았던적이 몇번이나 있었습니까?
10번을 간다치면 7번 이상은 조과가 좋치 않앗을겁니다,,
그래서 자기위안이라 할까,,오늘은 달이 밝아서 안됫네,,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안됫네,,
오늘은 반대편 낚시꾼이 소란스럽고 랜턴을 많이 켜서 안됫네,등등
모든 핑계거리로 자기를 위안을 하지요,,
보통 어디 저수지가 대박이 났네 하면 그쪽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는대,,
2박이상 장박낚시를 할경우,,그중 하루정도만 입질을 보는 경우가 제 경험상 많았던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을 어느 저수지나 어느포인트나,,낚시꾼들이 가서 입질을 보게되면,,
어느정도의 휴식기가 있어야 다시 입질을 볼수있다는 생각을 하게끔 하게 되더군요,
생자리를파면 조가가 좋은이유도 이와 같은이유라고 생각이 듭니다
음력1일에서 15일로가면서 달이밝아집니다(상향달)
16일에서30일로 가면서 달빛이 약해집니다(하향달)
전 혼자출조할때 음력5일부터 20일까지는 피합니다
정 가고싶다할땐 달이 빨리 가리는 곳으로 갑니다
보름날 먹구름이 끼면 꽨찬타 하시는분
땅바닥 헌히 보이거덩요!!!
달은 특수기를 빼고는 잘안되고 힘든 낚시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대구리 2마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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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입질이 2번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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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두마리다 30대 중,후반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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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월력이니 뭐니 해서 달 밝으면 힘들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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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케미가 필요없을만큼 훤한 보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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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지장이없다고는 말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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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월님들이 생각하시는 만큼 악재는 아니라고 봅니다. (사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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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는 7,8월 고수온기에는 12시쯤 한번 교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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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시즌에는 한번 퐁당하면 아침까지 갑니다..
우리가 호조황을 맞았을때는
자기의 낚시 실력에 흐뭇해하면서
별생각없이 철수을
하지만 일명 꽝!! 을 치게되면 별의별
이론들이 난무하게도는게 사실입니다
수온이 차갑니 수심이 않맞니...등등...
그 한가지 핑계중에 밝은달빛도포함
된다고 봐야지요!!
하지만 밝은달빛은 분명조과에 영향을
끼치는건 사실입니다
특히 보름달은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너무 밝으니 그만큼
경계심도 많이 작용한다고 봅니다
참고로 어제 엄청밝은 보름전날 달빛인데도 동네짬낚시에서 많은 재미을
보았읍니다 저혼자 좌대에 올라서 조용히
낚시한 결과가 아닐까요!!!
건강들하시고 남은연휴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