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메님 방법이 제일 확실 합니다.........관통
많이 아프죠. 통증을 반감 시키기 위해 고무줄로 몇바퀴 돌려 감고 재빠른 동작으로 관통후
미늘이나 바늘귀를 절단하면 됩니다.
빼내고 난 다음 피를 좀 많이 짜내면 잠시후 낚시 하셔도 무방할 정도로 멀쩡해 집니다.
단, 고무줄 너무 단단하게 감지 마세요... 감각 돌아오기 까지 몇일 걸립니다. ㅎㅎ
저와 동일한 위치에 박히셨네요
저도 예전에 밤낚시 도중에 감성돔 5호 바늘 박혀서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어차피 병원가도 동일한 방법으로 제거를 하는걸 알고 있기에
전 그냥 수초제거기에 사용하는 도루코 칼로 조금 째고 니퍼로 뽑았습니다.
물론 피는 쬐끔 많이 아주많이 났구요
빼고 나서는 그냥 낚시 했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요즘에는 난로 가지고 다니시니 부탄가스 꼭지를 도구를 이용하여 누르시면 가스가 나오죠?
이렇게 가스나올때 상처부위에 가져다 대시면 순간적으로 마취됩니다. ㅡㅡㅋ
전 예전에 그렇게 빼낸적 있었네요.. 물론 바늘귀 자르고 관통시켰구요..
추후 병원에서 약 처방받고 말았는데.. 지금 생각해도 끔찍합니다 ㅡㅡ;;
관통후 절단이 정답입니다. 하지만 바늘이 무디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제 경우엔 손가락에 미늘까지 박혀서 바늘을 직진시키는데 바늘이 무뎌서인지 아니면 손가락 지문쪽이 두꺼워서인지 살이 볼록하게 튀어나와도 바늘이 관통되지 않아서 애를 먹었습니다. 겨우 관통시키고 니퍼로 귀를 절단한 후에 피를 빨아내었습니다.
여러분들 바늘 좋은것 쓰세요~
저도 미늘없는 바늘 써야할것 같군요.고기망에서 고기 떼어내다가 고기가 뒤집으면 찔리기
쉽상이더군요.. 또한 낚시인 뒤에서 예기하는데 휘돌려던지기 를 하는 바람에 코.낄뻔 했습니다.
휘익~!하고 얼굴 앞으로 채비가.지나갔는데 글루텐5냄세가 훅...나더라구요. 아찔했죠.제가 그랬죠.글루텐5쓰시는구만요...하니까.앵?우찌아셨죠? 다 아는수가 있죠......ㅋㅋㅋ
사람이 뒤에 있는데 휘돌려던지기를 하는낚시인은 무감각인지..안전불감증인지... 바늘가급적 조심하지만
옷에도 박히고...위험물이내요. 조심합시다.아차하면 박힙니다.
저도 팔뚝에 바늘이 꽂혔을때...
다행이도 이웃에 빠른 도움으로 제거가 되었는데....
가장 먼저~~~~ '훅 아이' 또는 '바늘 귀'라는 것을 짤라 낸 후
뒤로 살짝 당겨야만 살에서 최대한 가까운 쪽으로 바늘을 올려줘야
뺄때~ 미늘이 살을 파고 들지 않는다 고 합니다. 그다음 ~~~~
밀어 올려서 살을 통과 시켜줘야만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구요.
만약 당황해서 뺄려고 당겨만 준다면
계속~~~더 깊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궁금해서 다시 올려봅니다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