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색이 맑다는것은 수온이 차다는것입니다.


수온이 차다보면 붕어들의 먹이감이되는

미생물들이 그 포인트에는 없다는 뜻입니다.


가장좋은 물색은 우유빛으로 알고있습니다.


저수지를 한바퀴 돌아보시고

아주조금 감탕이거나 우유빛갈나는 포인트에 점빵차리세요^^

사시는곳을 보니 인천이시네요...

음...남쪽 지방에는 저수지가 많아....몇곳만 둘러 보아도 물색이 차이나는 저수지를 알수있습니다....

직접 보면 아는데 글로설명할려니...
바닥이 보일정도로 맑은 곳은 물색이 별로고 물속에 미생물 플랑크톤 부유물 등등에 의해 탁도가 좋아 바닥도 잘 안보이고 그런경우가 있어요...그럴때 물색이 좋다고 보통 이야기 합니다...

제 나름 인경우는
30대 투척해서 찌 몸통이 안보인다하면
좋타고 생각합니다

피크철 유아용 풀장을 연상 해보세요
아침에 그 맑던 물이 오후되면 우유빛으로 변 합니다 ㅎㅎ

좋은 물색이란 이처럼
물이 수중 생물체의 활성도로 인해 흐리게 보이는 경우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수지의 경우

1미터 정도의 바닥이 훤히 보이거나
투척시 찌몸통이 보이거나 하면 물빛이 맑다고 보는데

흐린 물빛을 좋아하는 붕어가 연안으로 다가오기 힘들어 집니다

다만 예외도 있는데

계절적 시기상 으로 적정수온을 유지 하는 경우에는 물빛이 절대적이 아니므로
밤낚시에서 활성도를 보일떄도 있습니다

반대로 저수온기에 수온도 낮고 물색도 맑다면
그런곳은 과감히 발길을 돌려야 합니다

미역국 색깔이 딱이죠^^

미역국이 정답인것 같네요^ ^
우유색 쌀뜸물 막걸리 여러가지 표현을 쓰는데 우유처럼 하얀색을 생각하시면 안돼고 회색과 흰색 중간정도라 할까요
자주 출조하시고 보다보면 눈에 확들어 올때가 있을겁니다
참고로 물색 좋다구 무조건 붕어 잘나오는것도 아닙니다

물색이 좋다....ㅋ
수돗물은 맑으ㅜㄴ물이고요,,좋다고말하는물색은 약간탁하게 느껴지는거라 보시면됩니다.
막걸리를 흔들고 바닥에놓아두면 병밑에 침전물이 가라앉고 위에는 뿌옇게됩니다.
요정도 물색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
흙탕물이랑은 다르고, 미생물들이 물에 많아서 그렇게 보이는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맑은 계곡지 한번 가보시고..수로나 평지형 저수지 가보시면 차이나는것 바로 느끼시게 됩니다`

오호 많은 사실을 또한번 알게되네요
답변주신 많은분들 해지나기전에 기록경신하세용^^

물색이 좋다는건 미생물들의 개체수가 많고 활동성이 좋다는것 입니다
따라서 상층 먹이 사슬들의 활성도 좋다는것입니다
활성도가 좋다는건 먹이 활동도 왕성하니 아무래도 입질 받을 확률이 많이 높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낚시인들이 물색 좋은 곳을 찾는것입니다

물색이 좋다..붕어의 경계심이 그만큼 없어져 붕어의 활성도가 좋아진다는 뜻,,,이지예

그냥편하게 보시면됩니다 완전깨끗한물말고 완전똥물말고 중간물색이라보심대요 ㅎㅎ

너무깨끗하지도 너무드럽지도 안은 중간물 무슨말인지아시겟죠?

그래요 조사님들이 좋은 답글을 전부 달아주셨내요.

미역국에 왕 추천 ^^

녹조를 물색 좋다고 오해할 수도 있읍니다. 저수지에 축산분뇨등이 흘러들어 고온의 기온이 계속되면 부영양화가 일어나게되고 녹색분말처럼 물속에 녹조가 낍니다. 이때는 저수지가 오염된 상태이니까 되도록이면 옮기시는 게 좋습니다.

저도 미역국물색에 한표를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