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독탕하는데... 전문가의 향기가 물신 풍기는 꾼님 오셔서 부들밭을 정리하심... 새 둥지를 못보고 수초낮으로 쳐내버리셨네요 ㅠㅠ 가슴쪽이 노랗고 머리등이 보랏빛나는 새 두마리가 날아와서는 거의 비명에 가까운 소릴 내는데 그분도 저도 멍하니 보다 자리 접었습니다... ㅠㅠ 저는 장비가 없어서 둥지 건져주지는 못했구요... 그냥 난 낚시를 왜하나 갑자기 회의가 들더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