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낚시에 정도는 없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저두 처음엔 그렇게 남들하는것처럼 낚시 시작했지만 지금은 저만의 방식대로 낚시합니다
대신에....주위분들 얘기하시는건 참고한답니다
카본ᆞ모노ᆞ합사?
그건 그냥 그것일뿐....
뭐가 정답이네...뭐가 정답이네....그건 없다고 봅니다...
누가 그러시데요
손에서 낚시대 놓는순간 정답이 보인다고.....
낚시대를 손에서 놓기전에는 계속 도전하라고
간단하게 말씀 드릴께요
합사는 일단 강합니다
지금까지의 대물낚시에서 수십년간 쓰여온
아주 밑음직한 놈이지요
대물을 걸었을때 아무걱정없이 싸울수가 있지요
하지만 낚시행위 자체가 발전함에 따라서
더욱더 예민함을 추구하다보니 목줄도
카본과 모노줄로 변경돼어가는 시점에 도래하게
돼었다라고 생각 되네요
윗분 말씀처럼 별의미 없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분명 조과의 차이는 있읍니다
한가지 예로들어 바닦이 정말 지저분한 곳에서
부드러운 합사 목줄에 미끼를 달고 포인트에
체비를 던졌을때 어떤현상이 생길까요~??
미끼가 바닦부유물에 숨겨져서 붕어가 찿아내지
못한다면 밤새 입질한번 못받고 철수해야
하는 현상이 생길겁니다
반대로 빳빳한 카본줄을 목줄로 사용한다면~~~??
목줄의 꺾임 현상으로 합사줄 보다는 미끼가
바닦에서 조금 뜨는 현상이 생겨서 붕어들이
잘 찿을수있지 않을까요~~~!!
물론 대물낚시에서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겁니다
하지만 요즘 대세인 옥수수낚시에서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한때는 합사줄의 일종인 pe라인을 즐겨
사용 하였읍니다
하지만 목줄을 길게 사용하다보니 줄꼬임 현상
때문에 도저히 힘들어서 지금은 모노줄을 주로
사용하고 있읍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카본줄은 튼튼하지만 신축성이 없고 줄무게가
무거우며
모노줄은 신축성은 있지만 탄성이적어 줄의 강도가
약합니다 줄비중이 가벼워 예민한 낚시에 많이
사용 되구요
합사줄의 장점은 오로지 부드러움과 튼튼함
단점은 잘꼬이고 가격이 비쌈~~!!
이슬이친구님도 이것저것 두루 사용해 보시고
자신이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지수기님과 두바늘님의 좋은 말씀에 몇말씀 덧붙이면, 카본목줄은 줄 자체가 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으로 말하면 성질 드러운 녀석입니다. 대나무처럼 휘었다가도 본래의 모습으로 환원되는 복원력이 뛰어납니다. 이 성질을 어떤 상황에서 유리하게 사용하면 좋을까요? 그렇습니다. 바닥에 줄풀이나 말풀 등이 있어 미끼가 함몰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선 카본 목줄이 매우 유리합니다. 카본목줄은 줄 자체의 탄력성을 가지고 있어 떡밥이 함몰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카본목줄을 길게하여 사용해 보세요. 빈번한 입질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외의 상황이라면 합사나 모노가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정답은 없으나 합사 부드럽고 강하다. 어느정도 인장력도있다.
모노 부드럽고 늘어지므로 발란스만 맞으면 약한호수로도 안터지고 잡을수있다. 물론 낚시대도 연질대라야..ㅋㅋ 파마생기면 갈아줘야함....
카본 뻣뻣하고 쓸림에 강하다. 인장력은 라인에 따라 천차만별...
그랜드맥스는 아주 많이 늘어난다. 그래서 안터지고 좋은라인이라고 하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색이 변하든가 피면 갈아줘야한다. 원줄사용시 스토퍼 이동할때 신경 조금 써야한다.
그때 그때 달라요?
짧은 낚시 구력이지만....그때 그때 다르다고밖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암튼 아직까지 저두 정답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