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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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환이에 기초 채비(실전1탄)*^^*

환이!!*^^* IP : 60251a6796c8dc9 날짜 : 2003-07-20 22:01 조회 : 3984 본문+댓글추천 : 0

안냐세염!!*^^*
붕어잡는토끼님,물사랑님,떡붕어,님대박님,낚시꾼과선녀님,무심님.....^^
그외..고수조사님들....*^^*
잘 지내시궁...늘 행복하시죠...*^^*
요즘 날씨..정말 변덕스럽습니다....ㅡㅡ
특별히 몸조심하시구 감기조심 하세요!!
글구..낚시하러갈때는.....
반드시....상어나..고래 한마리..낚으시구요...^^
음..먼저..여러 고수님들...코멘트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환이에게 있어...피가 되고..살이 되는...훌륭한 명언같은 말씀이였습니다...
특히...붕어잡는토끼님 채비법 정말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무심님께서도...좋은자료 출처를 소개해주셔서...감사드립니다
도움 많이 됐습니다...^^
그렇탐....한번...본격적인...질문 공세 들어가 볼까요??^^

질문1)환이는 걍 낚시대에 낚시줄만 달면 끝인줄알았습니다...하지만...
원줄과목줄이라는게 존재 하더군요.....
근데 여기서....원줄과...목줄을 나눠야 하는 이유가.......
원줄에 비해 목줄이 얇아야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단지..수초나...혹은....이물질에 걸리거나...대상어종에 걸렸을경우..
터지는 줄에 부분이 바늘줄(목줄)부분으로 터지게 하므로 해서
원줄에 손상을 줄이거나...
혹은...찌라도 건질목적으로...나누는건지 궁금합니다.....

아니면....원줄과....목줄을 나눠서...이 영향에 끼치어......어종을 잡을때....
특별한 기술이 발생되는지 아니면....더욱더...어종을 쉽게 잡거나....
어종을 유인하는 방법 등에 하나로.......
원줄과....목줄이 나눠지는지 혹은 어떤 특징때문에 나눠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ex)만약......목줄부분을 터지게 하므로해서..단지...원줄을 보호하거나...
찌에 손실 정도를 방지하는거라면.....원줄과...목줄구분없이...
전체적으로 원줄로 셋팅할려구요!! 
혹시..원줄과목줄에 관계랑..낚시대가 뿌러지는거랑 관계가 있나요??


질문2)초리대에....줄을 연결시...방법으로...
나비날개법... 나비법.... 8자법...기타 등등 여러 묶는 방법이 많을 터인데....
이중..가장 확실히....아주...단단하게 묶을수 있는 방법이....
어느법인지 알고싶습니다??권법인가??^^

 
질문3)낚시줄에 굵기는 어느정도로 하면 딱 적당한지 궁금합니다....
현제 제가 소유하고 있는.....낚시줄에 굵기는....4호 입니다....
초보인 환이가 생각해도...4호정도면 약간 굵은듯 싶은데....
굵으면 줄에 영향도 많이 받을듯 하구.....
하지만....4호 밑으로..얇은줄을 선택시....챔질을 한다거나.....혹은...
너무 얇아서...언제 터질지 하는.걱정스런....ㅡㅡ
아!!! 모르겠다......초고수님 줄에 굵기는 몇호 정도가 딱 좋은건지요??


질문4)마지막으로.....낚시대에 줄을 달을경우.....초리대 연결부터 해서....
줄길이가...어느정도까지 맞추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낚시대보다..약간..작게..줄을....달아야 하는지.....
낚시대길이랑 똑같이 줄을 달아야 하는지......
낚시대보다..약간..길게 줄을 달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여러 초 울트라 고수 조사님들 코멘트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읽어주셔서..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ㅃ ㄴ ㅃ ㄴ ㅇ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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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水波gold 03-07-21 00:13 IP : 60ddd5f9dd00543
안녕하세요...환이님^^;;
낚시공부에 참 열심히 시네요...저의 옛모습(?)을 보는듯 합니다^^
먼저 1번 질문부터 들어가 볼까요??
원줄과 목줄이 따로이 분리 되어 있는이유라... 원줄과 목줄의 사이에는 봉돌이라는 게있죠?? 보통의 원줄은 모노필라멘트나 카본재질인데 그러한 재질은 뻣뻣한 성질이 있습니다... 우리가 채비를 투척했을때 봉돌이 땅에 닿는데 왠지 목줄이 뻣뻣하다면 부자연스럽겠죠?? 그것은 붕어가 먹이를 흡입했을때 초치대한 저항을 주지 않기 위함이며 또한 목줄로 쓰이는 합사줄은 가늘면서도 파워가 강인합니다... 정통바닥낚시라면 상식적으로 원줄과 목줄이 분리돼죠^^
2번 질문에 답을 드린다면.... 이건 솔직히 말로써는 설명드리기 힘듦니다.... 가까운 낚시점이나 시간되시면 월척데스크에서 한수 배우시길 권장해드립니다...
3번 질문은...음... 이것또한 낚시장르에 따라 원줄의 홋수는 차이가 나는데요...
님은 떡밥마릿수 낚시를 하십니까...아니면 거친 수초대를 파헤쳐 대물 낚시를 하십니까?? 떡밥낚시라면 4호줄이 상당히 굵은게 사실입니다.. 요즘은 줄이 질기고 튼튼하므로 떡밥낚시에 2호면 무난하구요... 대물낚시라면 4호줄정도는 돼어야지요^^
마지막 4번 질문이군요... 이것에 답변 드리자면 님은 아직 초보인듯 합니다...
조금 숙달된 분들은 낚시대 길이와 같이 메면 되나 님은 숙달이 되지 않은 상태이니 낚시대 손잡이 그립..즉 낚시대보다 10~15cm정도 짧게 메셔야 다루기도 편하고 채비투척에도 용이 할것입니다... 답변이 되셨는지요?? 언제듡지 궁금한게 있으면 질문올려주세요... 저보다 훨씬 고수님들이 친절히 답해 드릴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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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탈퇴한회원 03-07-21 01:52 IP : 60ddd5f9dd00543
환이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채비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의 채비에 대한 믿음이라 생각합니다...자신의 채비에 믿음이 없다면 그 어떤 대상어라도 잡기가 힘드니까요^^...그럼 시작하죠^^
우선 1번 질문에 관한 답은 수파님께서 답을 명확히 해 주셨구요..부연설명을 드리자면 사람마다의 취향이 틀리기 때문에 간혹 그런분들이 계십니다...목줄도 원줄과 같은 빳빳한 줄로 쓰시는분들도 계십니다.통상 봉돌을 기준으로 위로는 원줄, 밑으로 바늘까지를 목줄이라고들합니다..그분들의 이유를 들어보면 찌올림의 예민함을 종종말씀하시는데 그러한채비는 떡밥낚시처럼 예민함을 기초로한 낚시나 겨울에 저수온의 먹이활동이 뜸한 상황에서 예민한 찌올림을 보기 위한거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자면 찌마춤서부터 정교함을 기초로해야하니 까다로운 작업이겠죠?^^....하지만 수파님의 답글처럼 채비를 쓰는게 대개의 경우 입니다^^
두번째의 질문은 이 작은 공간이 야속할 정도로 아쉬운 질문입니다..역시 수파님의 글처럼 가까운 낚시점에 들리시거나 아니면 가까운 저수지로 운동삼아 가셔서 조사님들께 최대한으로 방해가 되지 않게 여쭈어 보는것도 좋을듯 하구요..다음으로는 제가 이전에 권해드린 책을 보시고 굵은 빨래줄로 충분한 연습을 하신후에 매듭을 정하시는게 좋을것 같구요...그래도 정 어려우시다면 책의 그림을 한번 매듭별로 올려주십시오..그럼 제가 선별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원래 매듭이란 매는사람 외에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세번째의 질문답변입니다...이 역시 수파님의 이견이 맞습니다... 더불어 부연을 달자면 우선 환이님께서는 낚시에서 초보임을 자청하셨으니 일단은 가까운 저수지나 강에서 낚싯대를 물에 던져 지금것 알려드린 상식을 체험하시는것 부터 시작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줄의 호 수 선택은 그후에 하셔도 늦지는 않습니다..줄의 호 수에 따라 다 특징이 다르니까요...지금 메어 놓으신 4 호줄로도 충분히 가능하니 실전낚시를 해보시고 대상어나 낚시의 종류에 따라서 줄을 선별하시는게 좋습니다^^
네번재 답글입니다...수파님게서 올려주신 답글을 참조 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수파님께서 거의 답을 내어 주셔서 제가 별 도움이 못 되었습니다...이후로도 더 많은 궁금한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올려주시구요..저또한 완전한지식인이 아니니 환이님덕에 제가 모르는것들을 배울수도 있겠죠^^ 아무튼 윗글을 참조하시구요...한가지 당부의말씀을 드리자면 낚시만큼은 항상 생각하는 자세로 하셔야 합니다..더 좋은 생각과 방법을 알고 배우신다면 언젠가 환이님도 누군가에게 자신의 경험을 말할수 있는 분이 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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