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수는 아니지만 써본 관계로 몇자 적습니다. 우선 대물용미끼를 알맞게 끼워기가 쉽더군요 바늘 크기가 .. 그리고 붕어 입에 맞게 디자인된것 같습니다.
저는 감성돔 보다는 지누 5~6호 쓰는데 감성돔보다는 좀더 예리하더군요
그럼 도움이 된지 모르지만 안전조행하시구 대물과 좋은 만남이 있기를..

빠가사리님...지누바늘이 감생이바늘입니다...

방갑소이다. 징거미 선생님~~
바늘은 철저하게 미끼를 따라 가야 된다고 생각되오이다.
왜 그런가 하면
붕어는 먹이를 갈아먹거나 씹어서 먹이 활동을 취하지 않소이다.
그냥 훅~~ 하고 빨아 당깁니다. 그렇기에 의문점이 풀리오이다.

붕어 아이큐가 좀 많이 낮다고 하오이다.
물론 월척 이상의 붕어들은 영물이라 하여 본능적인 방어체계가 확실히 갖추어져 있어 만만하게 볼 상대는 아니지만 바늘때문에 미끼를 거부하는 붕어는 없다고 생각하오이다.
붕어는 바늘을 무시하고 미끼를 훅~~ 빨아 들이킵니다.

그렇기에 붕어대물낚시에서는 바늘이 미끼밖으로 나와 있어야만이 붕어가 훅~~ 하고 빨아들일때 걸림이 잘되오이다.
바늘이 감추어져 있으면 챔질해도 걸림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소이다.
챔질의 성패는 미끼가 붕어입에 들어갔을때가 아닌 바늘이 붕어 입에 들어갔을때 챔질해야 확실한 걸림이 되오이다.
만약 미끼가 감추어져 있다면 미끼는 붕어 입속에 들어 갔다고 하지만 바늘이 감추어 져 있어 챔질시 바늘이 그대로 붕어의 콧등에 박히지 않고 붕어가 이물감을 느껴 미끼를 뱉을 확률이 높소이다.
만약 바늘이 노출되어 있다면 바늘부위 까지 미끼를 삼켰을때 걸림이 될 확률이 높소이다.

엄지손가락만한 큰새우가 있다면 지누 3호바늘을 사용하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되지 못한다는 것은 분명한 일이외다.
그리고 눈만붙은 새우에 지누6호바늘을 사용한다는 것도 현명하지 못하는 방법이외다.

그렇기에 바늘사용은 미끼에 따라 달라져야 하오이다.
큰미끼는 큰바늘 작은미끼는 작은바늘

생각해서 미끼가 바늘끝이 노출된 상태에서 안심하고 흡입할수 있고 흡입하면 확실히 챔질할때 확실히 걸림이 발생할수 있는 크기가 적당하다고 판단되오이다.

그래서 참새콩으로 대표되는 대물미끼에서는
미끼의 크기로 봐서 지누5-6호바늘이 일반적으로 무난하기에 대물낚시꾼들이 즐겨 쓰고 있소이다.

그리고 조금 응용한다면 미끼와 바늘의 크기에 따라 새우만 가지고 본다면 두마리꿰기 등꿰기 배꿰기 등등으로 조금씩 응용하여 쓰고 있소이다.

참고만 하시기를.........

징거미님 님보다 고수가 몇명이나 될까요?
묻는 의도를 알 수 없네요.
제가 알기로는 님이 진정 고수로 알고 있는데............

저는 대륜 10호와 붕어(다나고) 12~14호를 주로 사용합니다.
아직 바늘 때문에 실패 본 경험이 없어서 계속 채가 가는
상기 바늘을 계속 사용합니다.

질긴궁디님^^
저희가 아는 징거미님이 아닌듯 싶습니다. 동명 아이뒤로 쓰신것 같습니다.
제 생각만 그런강~!~~^^;

헉~~!!
또다른 징거미.....이미 사용하는 아이디 오니 ...유념 해 주시길~~

또다른 징거미님.....
아이디 선택은 자유이오나...저를 아는 많은 조사님들을 위해...
좀 바꿔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벌써 위의 댓글에서도.........상당한 혼선이 오고 있는것 같아~~부탁 드립니다..(추천 아뒤: 집거미...찡거미...징고미...기냥 거미...왕거미..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