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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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저절로 올라오는 찌..?
요즘엔 좀처럼 그러지 못하네요
일요일 오전.....엄청난 무게로 눌러드는 눈꺼플을 처들고 저수지로 향했습니다
대물에 대한 욕심에 꼭꼭 장농속에 숨겨두었던 떡밥용 낚시대....
2.3 2.7 3.1 세대를 펴고 수심을 맞추기 시작하는데 먼저 맞춰놓은 찌가 스르르 올라옵니다..
미끼도 달지 않았고 입질이라고 보기엔 너무 천천히 올라오길래 내버려두고 다른대의 찌를 맞추는데 몸통까지 올라와 버립니다
그동안 봉돌이 닳아서 부력이 가벼워진건가??
다시 봉돌을 바꿔달았지만 마찬가집니다..2-3분은 그대로 있다가 아주 천천히 올라옵니다
낚시가게에 말했더니 제가 부력을 제대로 못 맞춰서 그렇다며 핀잔만 줍니다..
어케된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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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낚시가게 쥔과 같은 생각들을 하시나 봅니다..
찌가 올라온다는건 어쨌든지 간에
봉돌이 올라온다는 얘기인데..
챔질님이 직접 확인하시는 수밖에..
좁쌀둬개 달고 다시 던져보세요..
올라오나 안올라오나..
2~3분 있다가 올라온다면
분명 떡밥이 풀어져서 올라오는듯 싶네요..
아니면 수초위에 얹혔다든지..??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