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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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무고하시지요..
전 언제쯤이나 데스크에 들러 물사랑님과 낚시가자고 땡깡을 피울수있을지...ㅎㅎ
서울서 맘먹고 내려가기 쉽지않습니다..내년을 기약하지요..
요즘 제게 걸려오는 붕어의 입걸림을 보면 열에 여덟,아홉은 주둥이 옆에 바늘이
걸려있더군요...
그중 둘정도는 발밑에서 떨구기 일쑤이고요..
무슨문제때문에 그럴까요?
제생각엔 챔질타이밍이 아무래도 잘못된거같기도하고,
또 찌맞춤에도 문제가 있지않나~~하는데요..
참고로 찌는 대선이를 쓰는데..물사랑님이 동영상으로 보여주신 찌맞춤보다
좀더 무겁게 맞춰진듯합니다..
언제 "한방"이 올지모를진데 이렇게 떨굼이 많으니 불안합니다.
입걸림된 상태도 불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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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환영 합니다.
대물낚시에서 챔질은 어려운 부분 입니다.
투박한 채비에 크고 거친 미끼에 경계심 높은 대물붕어를
대상어로 하기 때문에 제걸림이 안되는 경우를 흔하게 겪습니다.
포인트의 여건등 큰 변수를 보지 않고 답을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
챔질타이밍에 변화를 주어 보십시오.
채비의 문제점 보다는 포인트의 여건이나 붕어의 활성도쪽의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챔질타이밍을 단계별로 조금씩 늦추어 보시면 이내 답을 찾으실것으로
생각 됩니다.
즐낚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