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보 열심히 잘보고 있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씩 낚시를 즐기는 조사입니다. 보통 3칸 전후의 낚시대를 이용하여 바닥낚시를 주로 하는데 혹자들은 찌가 뒤집어 지면 큰놈의 입질이라고 말들 하는데 저는 그런 입질이 들어 올때마다 헛 챔질을 합니다. 이번 봄에도 여지 없이 그런 상황들이 일어났구요.... 그래서 현재 저의 채비에 문제가 있어서 이런 헛 챔질이 자주 일어 나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선배 조사님들의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합니다. 현재 저의 채비는 외바늘에 목줄은 검지 손가락 길이 정도 스며 원줄은 3호줄을 사용하면서 찌는 50~60 센티의 갈대찌를 이용하고 봄에는 주로 미끼로 지렁이를 통마리로 2~3마리 달아서 사용하며, 찌맞춤은 수조에서 케미와 바늘을 달아서 영점을 맞추어서 사용합니다. 입질이 들어 오면 챔질시고기가 물리는 경우 보다 헛챔질만 일어나는 경우가 빈번한데 왜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지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