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
1.사용하는...
2.찌가...
3.길어서...
4.찌 길이를 자를때는...
5.찌 전체적인 길이에서...
6.먼저...
7.어는 정도 자를 것 인지를(선택)을 하십시요.
8.전체적인 모양을 보면서 자르십시요.
9.(상단)을 5cm 자르면...
10.(하단)다리는 1cm 정도 자르는 요령으로 하십시요.
11.(상단. 하단)다리를 자를때 마다...
12.한번 자르고...
13.전체적인 모양을 보고 다시 자르고...
14.전체적인 모양과 (길이)를 체크하면서 자르십시요.
찌 다리를 잘라서 까지 사용 하시려고 하는 의도는 알겠으나
비싼찌 마음에는 드는데 단지 다리가 길다는 이유로 자르 신다면
비추입니다.
비싼찌... 싼거보다 나름 정교하고 발란스 맞게 제작 되어 있을겁니다.
반대로 싼찌라서 부담 없이 자르시려고 마음을 먹으셨다면
그것도 비추입니다.
싼거 단찌 몇개 사서 쓰세요.
결론은 비싸건 싸건 다리만을 자르는 것은 추천드리고 싶지않습니다.
긴찌를 자르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다시 붙이지는 못합니다.
낚시를 하시다 보면 긴찌가 필요할 때가 있고
단찌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긴찌의 다리를 자르고 나서 나중에 후회하시지 마시고
그냥 쓰시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역, 지형, 수온, 유속, 회돌이, 바람, 배수, 수초, 날씨, 바닥환경, 계절, 습도, 미끼, 밑밥, 찌, 원줄, 목줄, 봉돌, 사선 입수 방지 등의 투척 방식...등 무수한 조건에 따라 입질 변화가 있으니 그러한 조건을 복합적으로 계산하면서 겸허하게 낚시를 배우고 즐기는 거 아닐까요?
발란스 필요없다라... 오히려 타인의 낚시 상황과 경험 수준을 이해하지 않으려는 정신적 발란스가 문제 아닐까요?
이 글이 식상한건 개인 기준일 듯 하고요..
이런 댓글 식상하다고 하면 어떤 기분이실런지요?? 죄송하지만 조금은 답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낚시하면서 배우는게 한두 가지겠나만,
사람 간의 소통과 이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움.. 이 또한 낚시의 궁극의 꿈 아니겠습니까?
혹시 낚시대도 대나무 직접 깎고 말려서 만들고, 원줄 봉돌 찌.. 이 모두 직접 만들어서 낚시 하시나요? 보통은 이 모두 다른 분들의 고된 노동에 힘입어 우리가 물가에 나갈 수 있지 않나요??
자연과 타인에 대한 이해가 없이 낚시하는 분들이 쓰레기 버립니다.
댓글도 마찬가지 아닐런지요?
잘라서 사용하세요.
저도 긴찌는 모두 위아래 다 잘라서
사용합니다
맘가는대루 해야 찌에 믿음이 갑니다